난 이제 미국에서 학교 다닌지 5년정도 접어들고 있는 20대 중반의 남잔데,네이트판이나 네이버 같은 사이트들 보면 한숨만 나온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10대 20대들이, 자기발전에는 관심도 없고순전히 연애, 키, 외모에만 이상할정도로 집착하고...
네이트판만 봐도 성형, 키 얘기만 나오면 댓글들 몇백개씩 달리면서사람들 죽자고 덤벼 들고 물어 뜯고 싸우고...솔직히 병신들 처럼 보인다.
남자들은 키 1cm 차이가 천지차이라도 되는둥 큰키에 집착하고...여자들은 170 이니 180 이니 따지기 전에 제발 그 사람을 좀 봐.말로만 내면의 아름다움이니 떠들어대지 말고 정말로 사람의 내면을 조금이라도 보려고 노력하라고.진심으로, 이렇게 사람 키에 집착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한국밖에 없어.
여자들은 쌍커플은 미용이라고 할 정도로 너도 나도 수술하고, 코 / 턱 등등 고치기 바쁘고...인간들이 개성을 잃어가고 있어.하나같이 눈은 왕눈이처럼 동그랗고, 코는 뾰족하고, 브이라인에...무슨 공장에서 찍어내는 인형들이냐?
외모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절대 아니야.한 사람의 첫인상이 끝까지 남는다고, 외모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이미지가 좌우되니 중요하지.근데 한국인들은 너무 도가 지나칠 정도로 외적인 것에만 노력을 가한다는거야.그럴 시간 조금만 투자해서, 공부가 됬든 예체능이 됬든 자신이 열정을 느끼는 것들 찾아서열심히 해볼 수는 없는걸까.
나도 한국사람이지만, 한국인들이 천성적으로 갖고 있는 것들이 몇가지가 있어.첫째, 남의 눈을 너무 많이 의식하는 것.두번째, 남이 하면 소신 없이 우르르 따라하는 냄비근성 혹은 마녀사냥.세번째, 유색인종 외국인 노동자들에겐 강하고 백인에겐 한없이 약해지는 이중성.
정말 쓰려면 끝도 없어.근데 한가지 확실히 해둘 게 있는데...내가 절대로 한국인으로서 대한민국 얼굴에 먹칠 하려는 게 아니야.정말 객관적으로 봤을 때, 우리 민족이 좀 이상하다고 느낀 점들 나열해본 것이고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느끼는 바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써보는거야.
그럼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