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문제!남친이 이곳에써보래여!
소녀처럼
|2012.04.16 17:26
조회 27,870 |추천 31
ㅡ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스마트폰으로 쓰는거라 띄어쓰기나 오타 양해바랄께요저희는 서른살 동갑이고 올해횟수로 오년된 커플입니다올해 결혼을하려고하는데 신혼집때문에 트러블이생겼네요남친이랑 저는 같은동네에삽니다 즉 남친집도 저희집도 같은동네 걸어서 십분에서 십오분정도구여그리고 남친직장이 여기근처인데 이제 곧 홍성으로 발령이납니다 빠르면 오월부터 홍성으로 출근합니다그런데 결혼하면 전 당연히 신혼집을 홍성에 생각을했는데 남친은 여기에 신혼집을 얻는답니다말론 홍성이 시골이라 생활하기 불편해서 제 생각해서 그런다는데전 정말 싫네요 무엇보다 시댁가까운게 싫으네요ㅡ 물론 시댁만큼은 아니지만 친정도 이렇게 가까운거 싫구요전 연애초반부터 부모님모실생각도없고 가까이사는것도 싫다고 충분히 지금까지도 어필해왔습니다제 성격이 사서스트레스받는 스탈이라 함들꺼 뻔히알기에근데 남친은 왜 일어나지도않는일을 벌써 걱정하며 지레겁먹냐합니다 일이있을때만 집에가면된답니다 일년에 네번만 가랍니다 명절때랑 두분 생신때근데 코앞에 살면서 그게 그렇게될까요 맘먹으면 그렇게 할수있죠 근데 신경쓰면서 살고싶지않네요동네에서 악덕며느리로 소문날테고ㅜ남친이 이렇게까지 이곳에 살고싶어하는 이유는 여기서 선후배들과하는 조기축구때문인것같네요홍성에살게되면 일요일마다 축구를하기힘드니까 저도 친구들이랑 가까이살고싶죠 그런데 전장말 시댁이랑은 최대한멀리살고싶네요 ㅜ제가 이기적인건가요 남친이 이기적인건가요ㅜ그리고 홍성이 그렇게 생활이안될만큼 시골인가요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작은 조언이라도 부탁드립니다
- 베플음|2012.04.1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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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머.. 신혼집이면 둘이 살곳으로 정해야지 주말 부부 할꺼면 결혼을 왜 하나요? 시댁 옆에 부인 두고 따로 살거면 왜 결혼하냐구요? 그 이유가 꼴랑 축구 때문이라니 어이 없음.. 이런 결혼 해야 되요? 도대체 뭘 보고 결혼 하려고 하심??
- 베플허허|2012.04.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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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서 말을 놨습니다. 죄송하지만 이해해주세요. 불쾌해하지마시고 남편 주말부부아님 거기까지 출퇴근? 돈이 썩었다.. 신혼은 한번이다. 주말부부라면 남편도 없는데 거기서 마누라 혼자 뭐하라고.. 남편이 할 치닥거리 다하라고.? 자고로 시댁과 친정이 멀어야 잘산다.. 요즘은 그래.. 왜 사서 일거리를 만드냐.. 생돈들여가면서.. 둘이 떨어져 있으면 더 애틋한 신혼의 사랑인가? 마누라 떨구고 갈거면 앞이 안봐도 뻔하다. 남자들은 머리가 없는건가 .. 시댁옆에두고 마누라가 편할수 있을거라고? 결혼하면 시댁이 낮설고 힘들고 어려운데 그럼 중간에서 마누라는 당찬여자 아닌 이상 시댁에 끌려다닐꺼고 그럼 불만이 쌓이다 나중엔 안산단소리 나온다... 신랑이 여기서 필요한거다. 중간에서 어떻게 두집안이 화합을 잘하게 섞이게 하는지가 집안이 평안한 법인데.. 나쁜말은 마누라를 시켜서는 안된다. 거절의 말이나 이런건 본인이 직접하면 시댁에서 누가 좋아하냐 여기서 신랑이 부인의견 수렴하고 시댁상황 봐가며 거절해줘야 하는거고 시댁에서 원하는거 시댁에서 직접 말하지 말게 시댁의견수렴하고 부인의견수렴하고 상황봐가며 해줘야.. 집안이 화목한데 중간다리가 없어져 버리면.. 마누라하고 시댁은 쌍극선을 만들 가능성 90% 남편이 잘해야 마누라도 시댁에서 이쁨받고 아들이 잘해야 시댁식구도 마누라한테 이쁨 받는다. 새겨라. 난 우리신랑과 결혼할때 "대한민국에서 장남이 살아남기" 뭐 이런책이 있길래 결혼전에 읽으라고 선물 해줬다. 그덕인지 착한 시누들이 코치해줘서인지 잘한다.. 누나들이 시댁에서 설움받은거 많이 봐서.. 잘하라고 맨날 신랑한테 코치하더고만.. 난 시댁도 좋고 시누도 좋다.. 물론 신랑도 좋고.. 중간에서 잘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