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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편어렵다말해도 놀러가잔시댁 답없네요 진짜 ㅠㅠ

글쓴이 |2012.04.17 11:31
조회 6,311 |추천 5

5월5일은 꼭 놀러를 가야하나요? 네 시댁에 애들이라면 중학생 조카 한명입니다

 

겸사 겸사 놀러가자는건데..

 

저 빚지면서 놀러갈수 없어

 

처음엔 시부모님께 못간다고 말씀드렸는데 시어머님이 노발대발

 

너때문에 가족여행 파토났다면서 ㅡㅡ 여튼 그래서 어렵게 10만원 낼수 있다 했습니다

 

10만원가지고 쪼잔하네 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남편도 이제 일이 없어서 월급이 확 줄었고 약 50만원정도요

 

저도 일은 하지만 고정지출이 있어 갑자기 생활비 50만원이 주니까

 

허리띠 바짝 졸라 메고 아끼고 살아야합니다

 

집 대출에 이제 저희 아기도 가져야 되는데 말이죠.....

 

 

욕먹더라도 솔직히 말하자 하고 10만원 얘기했습니다

 

오늘 형님께서 남편한테 연락이 왔는데 15만원 내랍니다 (이미 펜션예약 끝냈답니다)

 

남편은 알았다고 했답니다

 

남편이랑 대판 싸웠네요 나는 10만원 낼수 있다고 했다

 

그렇지만 정말 5만원차이..... 이것까지만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모자라는건 가서 더 내기로 했답니다

 

아 신발...... 얼마가 모자랄까요?

 

이미 가기로 한거 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ㅠㅠ

 

정말 돈 5만원 10만원에 싸워야하는건지..

 

15만원만 내고 가서 못내겠다면 정말 제가 진상되는거잖아요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ㅜㅜ

 

 

 

 

추가 아주버님이랑 형님이 카톡이 계속옵니다.. 15만원 입금하라고 ㅡㅡ

설마 떼먹겠습니까? ㅠㅠ

그냥 짜증나서 송금도 안하고 있는데

그냥 이래저래 다 짜증나네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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