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톡에 글을 써보긴 첨이라 ... 많이 어수선할 수 있으니 ... 양해 바라며 ..ㅎㅎ
올릴 생각은 없었으나 지인들의 성원에(?) 힘입어 모두 공유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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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은 지난 주 토요일 장산행(부산 2호선) 지하철에서 발생되었답니다 '-'
토욜 아침 8시30분경이었지만 객실 한칸에 다 앉을 정도의 시민들이 있었지용 ㅎ
서면역에서 자리가 비어 어느 남자분 옆에 앉게되었지용;
너무 피곤했는지 머리가 바닥에 닿일 정도로 푹 숙여서 주무시는중 -_-
그닥 신경쓰진 않았는데 .. 이때!!!!!!!!!!!!!!!!!!!!!!!!!!!!
갑자기 .. 제 무릎을 짚을듯 말듯 손을 내밀고 벌떡 일어나는것이었습니다!!!
이미 그때부터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고-_-;;
이남자는 비틀비틀하더니 객실과 객실 사이에 있는 투명 유리문앞에 딱 붙어서는것이었습니다;
속으로 '불금이라 거하게 한잔했나보네....' 했는데 ...
이게 진짜라는걸 .... 잠시후 확실이 알게되었지요-_-
그 유리문 앞에서 다리를 이리꼬고 저리꼬고 ... 미친듯이 꼬기 시작함;;
딱봐도 화장실이 급한 듯 보이는 .. 포즈 ㅠ_ㅠ
잠시 딴짓하는 사이 .... 노약석에 앉아있던 아져씨 ..
"에이씨! 문디같은놈. 젊은놈이..." 하더니 내리는겁니다;;;
봤더니 -_-
그 유리문에서 지퍼를 내리고 " 쉬 ~~~~~~~~~~~~~~~~~~~~~~~~~~~ "
두둥. ......
술을 많이 드셨는지 양도 어마어마 ;;;;;;
사람들이 웅성거리기 시작하며 지하철은 다음역을 향해 달렸지용 ㅠ_ㅠ
지하철이 앞으로 달리다보니 .... 그 오줌놈들이 뒤로뒤로뒤로 ... 결국 한 객실을 오줌강으로 만드는 ..
지하철이 다음역에서 멈추니 뒤로 갔던 오줌들이 다시 앞으로 줄줄줄 ......
제가 본것만 오줌강이 5줄인듯 했습니다 ㅠ_ㅠ
저도 교육 시간에 늦은지라 내리지는 못하고 .. 최대한 오줌이 없는 자리로 이동 ...
정신차리고 주위를 봤더니 사람들이 다리를 다 들고 있었답니다 -_-;;;
다른 역에서 타는 승객들은 이 사실을 모르니 ... 오줌강을 첨벙첨벙 밟으며 지나가는 .. -_-;;;;;;;;
말해주고 싶었으나 .. 오지랖이 넓지못하여 .... ......
그냥 ... 센텀에서 후다닥 내렸드랬지용 ;;;
ㅎ ㅏ .. ㅠ_ㅠ
사진은 첨부하여 올립니다 .. 너무 충격적이라 ... 저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네용 ;;;
술을 마셨으면 집에 곱게 귀가하시고 .. 제발 공공장소에서 이런 짓은 하지 맙시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