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판을쓰는데 지금도 떨려서 죽갯네요
오늘 집에 오면서 격은일인데요 저는 지금 고등학교 2학년이구요.
저희집이 시골에잇습니다 그런대 오늘 시내에나가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7시쯤에 어머니께서 시내에 나오셧다고 집에가자고 하셧는데 저는 친구들이랑 좀더 놀고싶은
마음에 막차를 타고 간다고 햇어요 그래서 막차시간이되서 타고 버스를내렷어요
저희집가는길이 두길이 잇는대 한길은 20분이걸리고 한길은 15분이걸려요
15분걸리는길에 가로등도없고 5분걸어가다보면 폐가가 2개가잇는대 폐가주위는 풀과 나무가 다썩고
왼쪽에잇는폐가는 창문이 반쯤열려잇고 진짜 오싹한 곳이죠 어두워지면 동네 어르신들도
그쪽길을 안돌아다니구요 동네에 공동묘지도 잇구 저수지에 빠져죽은사람도 많구 저희집아래집하우스
에서는 저수지로 낚시온 낚시꾼이 술을드시고 목매달아 자살한사건도 작년에 잇엇어요
그래서 저도 그길이 무서워서 20분걸리는길로 맨날다녓는대 오늘은 피곤한마음에 언릉집에 가고싶어서
15분 걷는길에서 내렷어요 그래서 걷다가 회관을지나고 나서 무서워서 핸드폰을 만졋죠 제핸드폰이
겔럭시탭인대 가로등도없어서 어두운상태엿어요 그런대 어두운곳에서 핸드폰 조명을 최대로올리면
길이안보여서 조명을최대로 내리고 노래를틀고 게임을하면서 걷다가 폐가 근처를 와서 담배를 피우면서
걸어가는대 앞에서 누가 걸어오는거에요 뿌연사람형채가 그래서 아.. 사람인가? 하고서 걷는대 발소리도 안나고 아무소리도 안나는거에요 그래서 그자리에 멈춰잇엇죠 그.. 화장실에서 뜨거운물로 샤워하면 거울에 습기가 차잖아요 습기찬상태에서 거울비친내모습을보면 뿌옇고 사람형채가잇죠?
그런게 걸어오는거에요 사람이갯지하고 담배를 가리고 가만히잇는대 뿌연게 제몸을 스쳐지나갓어요 어둡고 안개도좀껴서 안보엿나?하고 저는 핸드폰조명을 최대로 올리고 바로 뒤를 비추어봣지만
제뒤에는 아무도 없엇어요 그래서 저는 핸드폰을 들고 이리저리 비추면서 5분동안 가만히 잇엇어요 ㅠ
그리고 나서 여자친구와 전화를하면서 집에와서 어머니한태말하니깐 밖에 내보내더니 소금을 뿌리고 샤워를하라더군요 어른들도 어두우면 안다니는 길로 왜오냐고 절대그길로 오지말라고 예전에도 하셧는대
또 혼낫죠 ㅠ 작년에는 밤에 오면서 무서우니깐 여자친구와 통화를하면서 오는대 폐가근처에서 여자친구가 갑자기 머가미안해??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아무말도 안햇다니깐 옆에누구 없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없다니깐 응? 방금 여자목소리로 미안해..라고 햇잖아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놀라서 소리지르면서 집을가고 그다음날 밤에 어머니와 맥주를한잔하면서 그이야기를꺼냇죠 그런대 어머니께서도 몃일전에 9시쯤에 창고로 사과를가질러 갓다가 집문을여는대 누가 그만해.. 라고 했다네요 어머니도 두리번 거리셧지만 역시 아무도없엇다네요..
제이야기는 여기까지구요 안믿으셔도 되는대 진짜 저는 격은일이고 사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