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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남친.. 어떡해야 할까요..?

고민이다 |2012.04.18 11:02
조회 8,654 |추천 4

너무 고민됩니다.. 길더라도 읽고 조언 좀 부탁드릴께요..

 

사귄건 100일 좀 넘게 사겼었구요.. 정말 저한테 너무 잘해주고 사랑해줬어요..

그래서 저도 너무 행복했고.. 제가 할 수 있는한은 사랑해주고.. 다 해주고싶었어요..

하루하루 너무 행복하게 잘 만났는데.. 마지막 사람이 될 수도 있겠다 했는데..

저한테 너무 못해주는게 미안하다면서 그만하고 싶다고 그러더니.. 시간을 좀 갖자고 하더라구요..

 

갑자기 왜이럴까 싶다가도.. 본인이 일때문에 만날때마다 너무 피곤해하고 힘들어하고...

둘다 나이는 찼는데.. 결혼할 여건도 안되는상황이고.. 그래서 나한테 미안한가부다 하고 기다렸어요

근데 알고보니.. 전 여친한테 연락이 왔던거였네요.. 너무 충격받았어요..

정말 예상도 못했던 일이고.. 조금의 의심도 없었기때문에 더 그랬네요..

그 여자때문에 흔들렸었나봐요.. 남친 친구를 통해서 셋이 같이 만나다가 왔다는 소리들었고..

문자로 마지막 인사하고 헤어졌어요.. 그후로 저는 한번도 연락안했구요..

 

근데 3일있다가 문자오더군요.. 미안하다고 근데 너무 보고싶다구요.. 답장은 안했구요..

제친구가 그걸알고 화가나서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모질게 말했고

미안하다고 다시는 그런일 없겠다고.. 저를 잘 부탁한다고 했다네요..

그 후로 일주일뒤에 전화오더군요.. 안받으니 문자오고.. 한번만 기회달라는것도 무시하고 있었는데

장문의 문자가 오더라구요.. 너무후회된다구요.. 잘지내고 사랑한다고..

그 문자에 흔들렸네요..휴.. 그래서 저도 답문을 했어요.. 그러고 갔으면 잘살지 후회를 왜하냐고

정신차리고 사는게 니를 위한일일꺼라고 그랬더니..

 

또다시 잡더라구요.. 다시는 아프게 하는일 없을꺼라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통화를 했는데.. 이러는게 염치없고 그런짓인거 아는데 만날때 몰랐던걸..

헤어지고나서 느꼈데요.. 저랑 있을때 행복했다는걸요.. 제 생각만나고 저때문에 아프다네요..

저랑만날때 연락한적도 본적도 없고.. 시간갖자했을때 그여자 한번봤고 마지막에 한번..

두번 만난게 다고.. 그 후로 연락도 안했답니다.. 사실 그말을 다 믿을 수 있는지는 모르겟어요..

제가.. 또다시 그런일 없을꺼라는걸 어떻게 보장하냐니까.. 못믿는게 당연할꺼라고..

근데 자기가 각서든 뭐든 써줄꺼고.. 그런일이 또 생기면 자기를 패죽이든 갈아마시든 알아서 하라고..

그동안 못해준거 더 잘해주고 싶고 그렇데요.. 지금은 자기가 너무 힘들다구요..

 

다시 받아줄지 말지 생각해보라해서.. 시간갖고있구요.. 너무 고민되네요...

그냥 끝내자니 너무 마음이 아플꺼같고.. 받아주자니 별생각이 다들어서..

다시 만난다해도 예전처럼 행복할까..? 이런생각도 들구요.. 또다시 그런일로 상처받음 어쩌나싶고

머리속이 너무 복잡하네요.. 주변사람들한테도 다 얘기했는데.. 다시만난다고 말도 못할꺼같애요..

물론..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깨끗하게 끝내고 새로운사람 만나는게 정석이겠죠... 휴..

근데 막상 그게 제 일이 되다보니.. 정말 모르겠네요..

나이라도 어리면 모르겠는데.. 이제 결혼할 나이가 되다보니 더 생각이 많아지네요..

너무 욕만하지마시구요 ㅠㅠ ..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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