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러브액츄얼리
◆관람일시: 10월 8일 (토) 4시
◆관람장소: 대학로 마로니에 소극장
◆후기내용:
동명의 영화가 전세계적으로도 히트돼!
와우! 연극 <러브액츄얼리> 넘넘 잘보고 왔습니다^^*
이연극은 동명의 영화가 전세계적으로 빅히트됐고 <All you need is love>라는
노래도 영화속에 잔잔하게 흘렀던 참 좋은 영화였습니다^^*
특히, 스케치북을 들고 자기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한장씩 넘기면서 보여줬던
그장면은 숱한 영화와 드라마, 코메디에서 패러디됐던 유명한 장면이기도
했습니다^^*
그당시 휴그랜트의 연기도 기억나내요^^*
세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
이연극은 사귄지 100일커플, 1,000일커플, 10년커플 등 세커플의 이야기를
각각 연속으로 보여주는 옴니버스연극이었습니다^^*
처음에 DJ분이 나오셔서 사전에 <사랑이야기>를 써내신 관객분들의 쪽지를
추첨해서 읽어주고 공연티켓선물까지 주는 코너도 있어 신선했습니다^^*
네분이나 읽어주셨는데 각각 다른 분들의 사연들을 들어보는 재미도 쏠쏠
했습니다^^*
이윽고 세커플의 이야기가 잔잔하게 전개되었는데 저는 사귄지 10년된 커플의
이야기가 특히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통기타를 치며 음악활동을 하지만 자리를 못잡는 남친과 그를 안타까이 바라보는
여친의 이야기인데 특히 간암에 걸려 투병중이란 편지를 보내고 그걸 낭독하는
주인공남친의 울먹이는 모습이 가슴을 찡하게 했습니다.
또한 그편지를 눈으로 읽어가며 눈물흘리는 여친의 모습도 가슴아프게 했습니다.
글고 이연극은 멀티맨분들의 감초같은 연기도 참 좋았습니다.
여장도 하시고 6세아이로 등장도 하셔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DJ의 후배인 라디오프로관계자로 나오시는 배우분의 무표정한 연기도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저는 세커플의 알콩달콩한 사랑이야기를 보면서 이세상 커플들의 모습들이 거의 대동소이한
사귐의 모습을 보여주고있구나 이걸 느꼈습니다.
현재 사귀고 있는 커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는 연극^^*
관객들로 객석이 꽉채워진 이연극은 이제 막 사귀기 시작한 커플이나 극중 커플들처럼
1,000일, 10년커플들은 물론 기간에 관계없이 사귀고있는 커플들이 부담없이 편하게
보실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세상 모든 연인들의 사랑은 서로간의 깊은 이해와 사랑 글고 희생이 필요하고
인내하는 마음도 중요하다는걸 깨닫게한 이연극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저는 극장문을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