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독은, 정말 천재일지도 몰라…!! 어쩜 이런 생각을??? 라고
감탄을 할 만큼 독특한 소재의 영화들을 보면 정말… 우왕~ 최고얍!
거의 세계관을 하나 통째로 제작하는 것처럼, 만들어진 독특한 소재의 영화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그 세계가 진짜 존재하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내 기억은 10분 밖에 기억하지 못해, <메멘토>

‘기억 상실증’ 이라는 진부한 소재에서 제일 큰 기발함을 나타낸 영화 메멘토.
이 영화를 기반으로 영화나, 드라마에서 단기 기억 상실증이
성행을 하기 시작한지도 모르겠다! 사실… 한번 보면 알 수 없는 어려운 영화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에 또다른 반전이 계속 빵!빵! 터뜨려져서,
나중에는 내가 메멘토 걸릴 지경. 헐… 뭔소리야 도대체…
과거의 선택도 바꿀 수 있다. <나비효과>

이 영화를 볼 때마다 드는건데… 기억나나? 예전에 이휘재가 했던 코너,
‘그래! 결심했어!’ 가 생각나는데 ㅋㅋ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의 태풍을 일으키듯
자신이 과거에 선택했던 그 수많은 기로가 미래를 만든다는 내용!
심지어, 주인공은 과거를 바꿀 수도 있어서 과거로 이동! 계속 미래를 바꿀려고 하지만
운명을 바꿀수는 없는거지~ 상황은 악화되고 궁지에 몰린다고.
마지막 결말이 강렬한 충격으로 다가온 영화.
3가지 결말중에… 나는… 음… 태아가… 응…. 그… 했던 결말을 봤는데,
아… 이거 알려주면 재미없는 결말이라 말도 못하고. 그 강렬함은 꼭 추천하고 싶은데 말이쥐.
여튼 실제로 보셔요!
항상 지구를 위협하기만 할 순 없지, 가난한 외계인 <디스트릭트9>

외계인은 우리의 친구 혹은 우리가 싸워야 하는 적으로 인식했던
그 동안의 수많은 SF 영화들의 편견을 와장창 깨준 영화, <디스트릭트9>
인간의 통제를 받는 채 무슨… 멕시코 난민들처럼 구박받고 사는 외계인의 모습이 참…
유쾌하기도 하고 서글퍼지기도 하다. ㅠ_ㅠ
시간은 돈이다. 응. 레알 돈이더라… <인타임>

커피 1잔에 5분의 목숨을 뺏는 끔찍한 나라(?) 인타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너무 예뻐서 생각없이 넋 놓고 보다가.
나중에 영화가 끝나고 나와서 가만 생각을 해보니…. 으와. 얼마나 끔찍한 일인가!
25세 이후에 나이를 먹지 않는 건 좋지만,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내가 죽는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 해야한다니…. 살기 위해 게으름뱅이는 없어지겠구나~!
으헝. 난 결코 못살거야. ㅠㅠ
합체하는 로봇, 뱀도 될 수, 사람도 될 수 <로봇>

로봇의 합체물은 예전부터 많이 봐 왔다. 로보트 태권브이부터 시작해서… 마징가Z까지
하지만… 이런 로봇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처음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유자재로 변신, 합체되서 공이 되어 굴러다니는 로봇이나,
커다란 뱀이 되서 사람들을 냉큼 삼키고, 거인이 되어서 밟고 다닌다.
그런데… 뭐, 로봇을 조립해서 만든게 아니라. 말 그대로 로봇들끼리 모여서
손 꼬옥 잡고 변신을 한거라는거다.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직접 영화를 봐야 그 기발함을 체험할 수 있다.
할리우드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이 “신선함에 깜짝 놀랐다. 경이로운 작품이다” 라고
했을 정도다.
내 인생의 전부가 실시간 방영중, <트루먼 쇼>

세상에. 이 영화가 벌써 14년전 작품이라니. 이런 놀라울데가!
시대가 지나가도 정말 기발한 영화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 마련인데, 그게 바로 트루먼쇼라지.
태어나기 전부터의 전 인생을 이 세계의 모든 시청자들에게 실시간으로 방영한다!
각본대로 짜여진 세트장 안에 살면서 태어날 때부터 배우가 된 트루먼.
한 사람의 인생을 통째로 통제하고, 지켜보는 그 끔찍함..
내가 만약 트루먼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이런 상상 자체를 한 감독은… 정말 천재가 아닐까?
이런 기발한 소재의 영화를 보다 보면, 물론 재미도 쩔어주게 있지만
그 기발한 소재를 생각한 머리에 감탄을 하기 마련이다.
뭔가… 이 감독들은 나와는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종족(?)이 아닐까?
천재라는 종족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