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다급하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올려봅니다...
제가 봉사다니는 곳은 포천에 있는 애신동산(구.애신의 집) 입니다
애신동산은 경기도 포천에 자리잡고 있는 800여 마리의 유기견 유기묘들의 보호소 입니다
이 800여마리의 아이들은 따뜻한 자기만의 집이 있는 다른 아이들의 집과는
비교할 수 도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살아갑니다
이런 애신동산에 구조된 한 아이가 지금 고비를 넘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료를 앞에 가져다 주지 않으면 사료를 먹으러 갈 수조차 없습니다...
..왜냐구요...? 뒷다리가 말을 듣지 않으니까요...
단 하루만에 말이에요
병원에서의 모습입니다.. 아프지만 해맑은 모습이 더 짠..하게 만들더라구요....
봉사자들 중 한 명이라도 보이지 않으면 너무 불안해합니다...
아직은 버림의 충격에서 벗어나지도 못한, 또 버려질까 두렵기만한 아이입니다
이런 아이에게 다시 한번 큰 고통이 찾아왔습니다
저렇게 엉덩이를 땅에 대고 앉을 수 밖에 없고..
두 발로 움직이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합니다
수의사 선생님께서 포카리의 상태를 봐주고 계실 때 입니다
보통의 다른 아이들이 다치는 곳과는 전혀 다른 곳을 포카리가 다친 것 같다며
수의사 선생님께서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당황스러워 하시기만 하십니다
충격, 종양, 뇌수막염
이 세가지만 추측 할 수 있을 뿐
어디가 정확히 안좋은 것인지 어떻게 치료를 받아야 될 지 조차
판단이 서지 않는 상황이라 현재 구리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효과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약물치료만 받고있습니다..
포카리의 정확한 검사와 수술, 그리고 치료에는
300여만원이 넘게 들어갑니다
하지만 보호소의 실정은 하루하루 800마리의 아이들에게 먹일
사료값조차 밀리고 밀리는 상황이기에 당장 마음은 굴뚝으로 가있고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는... 나서고 싶어도 나서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여러분..
현재 포카리는 정확한 MRI 촬영과 그 후 수술,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절박합니다... 두다리의 아픔이 생명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뒷다리 신경이 왔다갔다해가고.. 제발 포카리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깊은 상처가 있는 아이에게 이같은 시련이 한 번 더 찾아 온 것 만으로도 너무 힘든 일입니다...
돈이 없으면 이렇게 해맑은 아이가 한순간에 싸늘해지는 모습을 보기만 해야하나요...?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많고 적음의 수는 상관 없습니다
정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꼭 좀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포카리가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해주세요!
★후원계좌★
( 애신동산 카페에 오시면 후원금의 내역이 늘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 050-24-0090-325 (이 애신)
애신동산 네이버 카페 : http://cafe.naver.com/aeshindong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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