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20버스에서 백허그를 당했어요 서..설렌다ㅎㅎ..20♥♡♥♡♥♡

아 행복해 |2012.04.24 00:01
조회 36,751 |추천 93

1 http://pann.nate.com/b314885443
2 http://pann.nate.com/b314916905
3 http://pann.nate.com/b314949861
4 http://pann.nate.com/b314983331
5 http://pann.nate.com/b315018334
6 http://pann.nate.com/b315043560
7 http://pann.nate.com/b315066889
8 http://pann.nate.com/b315102609
9 http://pann.nate.com/b315128029
10 http://pann.nate.com/talk/315161583
11 http://pann.nate.com/b315193481
12 http://pann.nate.com/b315211305
13 http://pann.nate.com/b315243806
14 http://pann.nate.com/b315301560
15 http://pann.nate.com/b315346553
16 http://pann.nate.com/b315408574
17 http://pann.nate.com/talk/315440259
18 http://pann.nate.com/b315494603
19 http://pann.nate.com/b315537238
20 http://pann.nate.com/b315595531
21 http://pann.nate.com/b315618901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제가 제일 좋아하는 날씨였는데..


데이트도 포기하고 글쓰러온 푼수입니당ㅎㅎ!!!!!

 

나는야 약속 잘 지키는 푼수 ㅎㅎㅎㅎㅎ

 

잘했죠 잘했죠 ㅎㅎㅎㅎ빨리 잘했ㄷㅏ고 말해요 !!!!! 어서 !!!!

ㅋㅋㅋㅋㅋ장난이예요 ㅎㅎ..

 

저번편에 ㅎㅎ 자작이란말하시는분이 몇 분 계셨어요

 

아 근데 자작이라고 생각할수도있단 생각을 가지긴했어요

 

그 여자가 진짜 또;라이 짓만하는데 어떻게 곧이곧대로 다 믿겠어요ㅋㅋ이해하기로했어요~

 

근데 진짜 자작아니구요 이거에대해선 딱히 말씀드릴방법이없네요

 

자작아니예요 ㅎㅎ 제 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글에 닉네님써달라시는 분 계셨는데 ㅎㅎㅎㅎㅎㅎ음..구구님...

 

무시하려다가..그럼 구구님상처받잖아요 그쵸? 구구님서렁헌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편부터 봐주시는 분 흔치않은데..ㅎㅎ정말 서렁험..ㅎㅎ 그리고 구구님대댓글에

 

 

시험13일나마따잉님ㅋㅋㅋㅋㅋ 어떻게 써달라는 말씀 없으셔서..음..

 

저도 님 좋ㅇㅏ요 ㅎㅎㅎ ♡  뿅 뿅 ~ ..ㅋ

 

 

 

저도 방학때처럼 하루에 한 번은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 번은 꼭 오고싶은데 그렇게 안되서 아쉬워요ㅠㅠ

 

빨리 빨리 제 얘기 들려드리고싶어요ㅠㅠ아 방학이여씀 조켓당ㅋ..

 


무튼 ㅎㅎ 제 글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서렁헌더..♡

 

 

 

 

 

 

 

 

 

 

 

 

 

 

 

 

 

 

 

 

 

 

 

 

 

 

 

본론감 !!

 

 

 

 

 

 

 

 

 

 

 

 

 

 

 

 

 

 

 

 

예상하셨죠?

 

 

여러분과 제 예상이 딱 맞았어요

 

 

그 여자가 서있었어요

 

 

저..당황하고....진짜 이 상황이 어이도 없고ㅋㅋㅋㅋ이제 설수랑 좀 달달해질 시점이군ㅋ하고있었는데

 

 

이게 왠ㅋㅋㅋㅋㅋㅋㅋㅋ진정되지도않고 그 여자랑 눈 싸움했던것같아요

 

 

서로 양보도없이 계속 서로 눈만 찢어져라 쳐다보고있었는데 그 여자가 먼저 말 뱉었어요

 

 

 

 

 

 

"떨어져"

 

 

 

 

 

 

 

ㅋ..뭐..뭐다

 

 

저 이거 듣고 그 여자한테 다가가서 그 여자 머리채잡고 좌우로 흔들었어요!!! 싸대기도 날림!!!!! 그리고 그 여자 얼굴에 침도 뱉고 정강이차고 쓰러뜨렸음 !!!!!!!씨뺣랴ㅜㄷㅈ램!!!!!!!!!!!!

 

 

는 뻥임ㅋ;

 

 

안떨어지면 뭔 일 날것같아서 바로 떨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푼수답나요 ㅎㅎ..;..ㅋ..

 

 

제가 설수랑 떨어지니까 설수가 더 쳐다보면서

 

 

 

 

 

 

"내 옆에있어"

 

 

 

 

 

 

 

이러고 제 손을 확 끌어당겨서 다시 설수 옆으로 가게됐어요

 

 

그 여자가 저를쳐다보는 시선이; 마치 사냥감 찾은 굶주린 사냥꾼같았음..;진짜 무서웠어요

 

 

그러고 설수가 귓속말로 여기있으면 너네집(푼수집)알게되고 여러모로 안좋은상황될것같다고

 

 

그 여자 시선 간단히 무시하고 저희집방향이랑은 전혀 반대방향인 골목으로 ;

 

 

가로등이 서서히 없어지는 골목으로 더 들어갔어요 ...그 여자는 어딨냐구요?

 

 

저희 뒤에 따라오더라고요 그러고 뒤 돌아보면 미칠듯이 쳐다보고..; 그렇게 한참걷다보니까

 

 

그 여자가 없었어요 그래서 이제 한숨돌리는구나 하고 있었는데 설수한테 문자한통이 왔어요

 

 

문자 보고 미간찌푸린 얼굴하고 가만히있는거예요

 

 

걍 친구 문자겠지? 하고 누군데~ 이러면서 핸드폰보려는데 안보여주는거예요

 

 

갑자기 궁금해져서 이런애가 아닌데 숨기니까 오히려 더 보고싶어져서 뭐길래 안보여주는거냐고 했죠

 

 

설수가 한숨쉬더니 안보는게 좋다고 말하고 자꾸 감췄어요

 

 

설수가 장난치는줄 알고 제가 폰 막 억지로 뺏어서 봤어요

 

 

모르는 번호가 설수한테 문자온거예요

 

 

 

 

그 여자였어요

 

 

 

 

 

 

 

 

[설수야 나 친녀니야(그 여자ㅋ미;친;년ㅎㅎ..) 다른건 다 이해하고 눈 감아줄 수 있어 근데 너 옆에있는 그 년은 진짜 안돼 내가 아깐 너무 흥분해서 그년한테 막말한건데 솔직히 내가 한 말이 다 틀린말은 아니잖아? 난 너 좋으니까 포기하란 말 안했으면 좋겠어. 나 자존심 없어 구질구질해보여? 그 년보단 덜 구질구질해.그렇게 욕을 했는데도 너 옆에꼭붙어있는거바ㅋㅋㅋ 무튼 오늘은 피곤해서 먼저들어갈게 잘자고 다음에 보자 사랑해^^♥]

 

 

 

 

 

 

 

 

 

 

사랑해?..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ㅋ..저 진짜 이 날 드라마 한 편 찍는줄;

 

 

 

아.....

 

 

 

......아..진짜 너무 화났어요 저렇게 다 맞는말은 아니지만 제 욕이 거의 반이였고 내용은 별 씹;창;년 다봤다는 둥

 

 

설수 니 옆자리는 내 자린데 그년 미친거 아니냐는둥.............말이 너무 심해서 기억에 담기도 싫어요

 

 

진짜 이거 보고 너무 화나고 열받아서 온 몸 부들부들 떨리고 얼굴에 열나고 진짜 미치겠더라구요...

 

 

근데 설수는 무덤덤하게

 

 

 

 

 

 

 

"집에 가자"

 

 

 

 

 

 

 

 

이러고 제 손잡고 가려는데 솔직히 설수행동도 조금 어이없었어요

 

 

설수가 좋아하는 사람은 어찌됐던 저 아닌가요? 그럼 설수가 최소한에 맘에 없는 말이더라도

 

 

괜찮냐는 말이라던가 그 여자 욕을하던가 위로해줘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아무 말 없이 다짜고짜 집에 데려다준다는 설수 말에 어이없었어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그 상황에서 다 짜증나고 화나고 너무 열받았어요

 

 

제가 억지로 속마음 감추고 화난거 억누르려는데

 

 

 

 

 

 

 

 

"왜 안가는데 빨리 가자니까?춥다"

 

 

 

 

 

 

 

 

 

ㅋㅋ..그래 니 추운건 춥고 내 맘에 상처받은건 그냥 집에가면 끝이가?

 

 

어이가없어서ㅋ설수가 저 말하고 제 손잡는거예요 이제 슬슬 한계에 도달하려는데 이 상황에 집

 

 

가려니까 맘에 쌓아두면 더 화병날것같았어요 근데 발이 안떨어지는거예요

 

 

솔직히 떼기싫었어요 너무 화나서.. 억지로 잡고 끌고가려는데 제가 힘주고 버티고있었어요

 

 

설수가 짜증내는거예요 뭐하는거냐고 장난할기분 아니라며 자꾸 보채기만했어요

 

 

제가 너무 화난상태라서...진짜 그 여자 문자보고 너무 화나는거예요

 


제가 왜 욕먹어야하고있는지도 모르겠고 전 그냥 설수랑 좋은감정있어서 사귄거고 사귀니까 더 좋아진거고

 

 

아무튼 왜 내가 이런욕듣고있어야하지? 이런 생각 반 + 친녀니에 대한 분노 + 설수의 어이없는태도

 

 

이렇게 차지했던듯

 

 

저 설수핸드폰 아직 주기전의 상태라 설수핸드폰이 저한테 있었거든요?

 

 

고민할거없이 저도 너무 화나면 물불안가리는 성격이라서;ㅋ;저도 또라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튼

 

 

그 여자한테 전화걸었어요

 

 

 

 

 

근데

 

 

 

설수가 핸드폰을 확 뺏는거예요

 

 

 

 

 

 

 

"니 뭐하는데 지금?"

"전화걸었는데?"

"그니까 니가 그딴짓을 왜하냐고"

 

 

 

 

 

 

그딴짓?..

 

 

 

 

 

네.......제가 잘못한거 맞는데요 ...생각없이 그렇게 행동한것도 다 제 잘못인데요 ....

 

 

왜 제가 그 여자 때문에 설수랑 싸워야하는지 이 상황이 뭔지 왜 서로 화내고있는건지 ...

 

 

이 상황이 싫었어요 다른것보다 더 싫었던건 저를 차갑게 대하는 설수가 제일 싫었어요...

 

 

 

 

 

 

"난 왜 이 여자한테 말한마디도 못하게해? 나도 말할권리는 있다고 생각하는데?"

"하지마라 그냥 닌 아.....진짜 쫌"

"내가 뭐? 내한테 왜그러는데? 전화 한 번 건게 그렇게 잘못이가? 니 번호로 거는거싫으면 내번호로 할게"

"그게 문제가 아니잖아 니까지 왜카는데"

"나도 참을만큼 참았고 답답하다 왜 내가 가만있어야돼? 아 짜증나ㅋ"

"짜증내지마라"

"니같으면 안짜증나나?"

 

 

 

 

 

이까진 괜찮았어요 .....근데 설수가

 

 

 

 

 

 

 

"니 진짜 사람 귀찮게 좀 하지마라 정도껏해라"

 

 

 

 

 

 

여기서 전 ㅎㅎ ..매우 빡침

 

 

 

아..ㅋㅋ진짜 울컥하는거예요 전화건게 그렇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지만..

 

 

저 상황에서 전 아무말도 못하고 여자친구라는게 짐만되고 가만있으면 그 여자가 더 만만하게 볼 것같고

 

 

무엇보다 저 걸;레라고 욕하고 미;친거 아니냐고 욕하는데 누가 화 안나겠어요?

 

 

그것도 설수가 그냥친구도 아니고 남자친군데 남자친구한테 걸;레 미;친년 존재가 된다고 생각해보세요

 

 

누가 화 안나겠어요?

 

 

아...ㅋㅋ진짜 울뻔했어요 꾹 참고 전 제 할말 했어요 이때 아니면 못 할것같아서

 

 

 

 

 

 

"왜 내한테 신경질인데?..."

"내가 언제 니한테 신경질냈는데"

"아까도 냈고 지금도 내고있잖아"

"그럼 이 상황에 빙시처럼 웃을까 뭐 우에주꼬ㅋ"

"비꼬지마라"

"ㅋㅋㅋㅋ아 어이없는거 알제"

"뭐가 그렇게 불만인데"

"이 상황이ㅋ지금 솔직히 어이없다 아니가ㅋ"

"그래서 뭐 싸우자고?"

"그게 아니잖아"

"그면 니 말투 생각해라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니가 더 잘 알거 아니가"

"됐다 치아라"

 

 

 

 

 

 

 

 

 

 

이러고 뒤돌아서 머리 터는거 아시죠 뭐 일 안풀리고 그럴때 !

 

 

설수가 뒷통수를 손으로 털면서 뒤돌아서 있는 상태로 앞으로 걸어가고있었어요 근데

 

 

 "아!!!!!!!!!" 이러는거예요 진짜 짜증나고 그럴때 나오는 목소리?

 

 

진짜 이때..서러워서.. 설수모르게 코 끝 찡해져서 코 빨개진거 안들키려고 일부러 저도 뒤돌아서있고

 

 

눈물 맺힌거 식힌다고 막 부채질하고 있는데 생각할수록 더 서러운거예요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전화한게 그렇게 잘못인가 ? 그래..잘못이라면 잘못이지..근데 나한테 왜저래

 

 

왜..하필 나지..내가 죽을짓이라도 했나...난 설수한테 지금 무슨 존재지?

 

 

지금 그 여자 감싸주는건가? 옛 정이 무섭다더니 이걸보고 말하는건가? ....

 

 

난 설수한테 뭐지....껍데긴가....

 

 

이런 생각하면서 혼자 서글퍼져서 안 울려고했는데 자꾸 눈물나와서 얼른 눈 깜빡거리고 눈물닦고

 

 

이러고 있었어요 근데 설수가 솔직히 미안하다고 원래 사과해주곤했거든요? 안해줄땐 제가 애교부려서

 

 

풀리고 그랬었는데 이번엔 그렇게 쉽게 풀리지 않을것같다는 뭔가 이상한 예감이란게있었어요

 

 

아니겠지 하고 혼자 눈물닦고 부채질하고있는데 설수가 기침하는거예요

 

 

아..아까 열있다고했지....진짜 감기걸리려나보네..하고있었죠

 

 

다가가서 괜찮냐고 물어보고싶은데 그러면 상황이랑 안맞잖아요 ..마음만은 벌써 달래주고 약 먹이고

 

 

보살펴주고싶은 심정이였어요

 

 

근데 설수가

 

 

 

 

 

 

"야"

 

 

 

 

 

 

이러는거예요 ...아 그냥 부른거일수도있는데 저는 설수가 저한테 "야" 한게 괜히 상처였어요 ..ㅠㅠ

 

 

푼수야라고 다정하게 불러주던 설수가 진짜 너무 보고싶었어요 ...

 

 

 

 

 

 

"왜?"

 

 

 

 

 

 

대답했는데 설수가 대답이 없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뒤돌아서 설수있는쪽으로 걸어갔어요

 

 

설수랑 마주보게 됐는데 눈빛이 쫌 뭐라그래야되지..되게 감정없다? 무표정? 암튼 그런표정..포커페이스

 

 

 

 

 

 

"내 진짜 쓰;레기같제ㅋㅋ"

 

 

 

 

 

 

이러면서 혼자 씁쓸? 하게 웃는데 ....아 되게 뭔가 미안하고 ....불쌍한거예요

 

 

전혀 쓰;레기 같지도않고 저한텐 제일 소중한 남자친군데 ...저런말 하니까 되게 기분이상했어요

 

 

 

 

 

"니가 왜 쓰;레긴데?"

"하는 행동 싹 다 쓰;레기다 아이가ㅋㅋ"

"...아니? 쓰;레기 아닌데?"

"아니긴 뭐가아니고ㅋ사람대하는거 싸가지 없잖아ㅋ지금 얘기나와서하는 말인데 지금 내가 말하면 더 쓰;레기 되니까 니가 말해도 무슨 말인지 알제?"

"...무슨 말인데 난 모르겠는데?.."

 

 

 

 

 

 

저 이때 진짜 긴장하고 침 꿀떡 삼켰어요...진짜 내가 예상하고있는  그 말만은 안했으면 이라고

 

 

속으로 몇 번이나 계속 기도하고있었어요

 

 

근데

 

 

교회 좀 열심히 다닐껄..ㅋㅋ제 기도는 씨알도 안먹혔던것같아요 ..ㅋㅋ

 

 

 

 

 

 

"내 같은 애 만나면 니만 힘들다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 그런 일 더 있으면 어에할래ㅋㅋ니 감당 못한다  결정적인 말은 푼수 니가 해 나도 많이 생각했고 더 생각해도 내가 결정내릴건 똑같다"

 

 

 

 

 

그만하자는 뜻이겠죠?..

 

 

 

저..이 말 듣고 진짜 소리없이 눈물만 계속 뚝뚝 흘렀어요

 

 

설수가 당황했는지 제 눈물 닦아주면서

 

 

 

 

 

"아..니 울릴려고 하는 말은 아닌데 난 니가 걱정되서 하는 말이다 진짜 내 같은 애 만나면 니한테 안좋다 그래서 한 말인데 아 진짜 울지마라 ...야 왜울어 울지마.."

 

 

 

 

 

 

제가 한번울면 그치기 힘들어요 그쳐도 또 그 생각 확 나서 또 울거든요 ..ㅋㅋ

 

 

설수가 눈물 닦아주는것도 마지막이겠지..이렇게 나누는 말도 다 마지막이겠지...내 걱정해주는 것도

 

 

이렇게 마주보고있는것도 전부 다 끝이겠지..이런생각에 계속 울었어요 ....

 

 

설수가 그 때

 

 

 

 

 

"한 번만 안아보자"

 

 

 

 

 

이래서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울고만 있었어요 ㅋㅋ..그니까 설수가 저 끌어안고 바로 놔 주는거예요

 

 

진짜 아쉬운데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진짜 가만히있었어요 ...

 

 

 

 

 

 

 

"아 울지마...이럴려고 말 한거 아닌데 진짜 울지마라..."

 

 

 

 

 

 

 

이러다가 제가 멈출만했는데 또 설수가 마지막 말 한번 해보라면서.....그놈의 마지막...

 

 

제가 너무 서럽고 섭섭하고 이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너무 답답한거예요

 

 

지금 아니면 못 할것같아서 ...진짜 제가 무슨 말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최대한 기억을 끌여서 적어볼게요

 

 

 

 

 

 

"왜 니만결정해? 니만 맘 정리하고 니만 생각해서 이래 말하면 끝이가? 난 아직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 뭐 어떡하라고 !!! 항상 이런 식이였나? 남는사람만 병;신되고 닌 늘 이딴식으로 해왔냐고 !!!! 나는 그럼 니한테 아무것도 아니였나? 그냥 가지고 놀았나? 진심도 아니였겠네? 니가 왜 쓰;레긴데 적어도 내한텐 쓰;레기 아니고 진짜 니가 쓰;레기라도 내가 좋다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뭐..대충 저랬던것같아요 꺼이꺼이 거리면서ㅋㅋ...

 

 

설수가 가만히 있다가 제 양쪽 어깨 잡으면서 제 얼굴 딱 보면서 가만히 서로 눈만 보고있었어요

 

 

그때 설수가 갑자기 씩 웃는거예요 ;; ㄴ..농락당하는 기분;..진짜 ..ㅠㅠ설수 웃으면

 

 

상황이고 뭐고 다 웃게되거든요?ㅠㅠㅠㅠㅠ저 또 웃을뻔한거 억지로 꾹참고 입 실룩실룩거렸음 ㅠㅠ

 

 

근데 설수가

 

 

 

 

 

 

"미안해"

 

 

 

 

 

 

이러고 한참동안 눈만 보고있다가 저한테 마지막 말 하라고...진짜 그 말 들어야 속 시원할것같다고

 

 

계속 그래서 .......저 푼수인거 티냈어요 ...ㅎㅎ..

 

 

 

 

 

 

 

 

 

"그래 그만하자.."

 

 

 

 

 

 

 

 

 

 

 

 

 

 

 

 

 

 

 

 

 

 

 

 

 

 

목요일쯤? 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거 쓰다보니까 그 때 일 생각나서

암울해졌어요 ....아 씁쓸해라..ㅋㅋ

대화체가많아서 모바일이신 분은 불편하실 수도있지만..

그래도 이쁘게 봐주세요..ㅎㅎ오늘은 드래그 없어요 ~

 

 

 

 

 

 

 

 

 

 

 

 

추천수93
반대수16
베플ㅎㅎㅎㅎ|2012.04.24 18:18
푼수야 이 언니가 너의 판을 기다린단다. 자주 오지 않겟니....? 이렇게 애태울꺼니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