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사는 겨울이면 살찌고 여름이면 다이어트에 목메는 26살 흔녀입니다.
여름이면 맨날 다이어트와의 전쟁을 하다가 작년 겨울 결심하고
요가와 필라테스를 같이하는 학원을 6개월로 끊었습니다.
학원엔 메인 여자 코치가 1분(거의 모든수업 혼자 다함)+타강사(거의 자주 바뀜)
2분의 훈남 코치님들이 상담도 하고 정리와 필라테스 도구들을 놓아주심.
훈남 코치가 6개월 한번에 등록하면 얻는 혜택의 설명에 빠져 덥썩 6개월 등록해버림.
그렇치만 처음 2개월간은 정말 열심히 다녔는데 중간에 꼭 수술을 할 일이 생겨
설날 휴가때 수술을 하고 오른쪽 팔 쪽을 조심해야 했습니다.
요가학원 못나가니 2개월 홀드를 시키려고 전화했더니 전화상으론 안되고
컴퓨터 카페에 들어가서 신청글 올리라더군요.-_- 글 올리나 전화로 하나--
그 때 정신엔 컴퓨터 킬 힘도 없음,
하는 일이 1분기에 매우 바빠 집에 오면 실신이었음.
병원에 재검 받으러 갈때마다 팔 되도록 쓰지 말라고함 ㅜㅜㅜ
그러다가 약 1개월 반이 지나 문득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이고 내돈!!!!!ㅠㅠ
전화해서 사정이 이러하니 환불을 해달라 하지만 단번에 거절
양도를 하라는 겁니다-중고 싸이트 가서 글올리고 찾으라고--
헬스장 요가학원이 환불안되는건 알고 있었지만!
그러다가 훈남 코치중 1인이 그럼사정을 듣고 보니 좀 그러니까 1개월 반 그냥 지난걸
다시 플러스해서 못 나온 개월더 연장시켜주겠다 함.
시간 조금 더 지나면 팔도 어느정도 자유롭고 괜찮겠다해서그렇게 하기로 하고 시간이 지나
홀드한 시간 지나서 첫주,
수요일.
비가 엄청 오는날이었는데 우산을 안들고 나가 전에 우산잃어버리기도 했고
큰맘먹고 좋은 장우산 단단한걸로 삼
그날 요가갔다가 나오는데 없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코치님이 이런일 한번도 없었는데 라고 말함.....
그러다가 비는 계속오는데 어떻게 할수 없어 코치님이 주시는 편의점에서 파는 싼 우산들고 터벅터벅 집에옴,,ㅜㅜ
그러고 2주간 잘다니다가.
팔이 다시 아파옴...
+직장일 야근많아짐.......ㅜㅜ
도저히 안되겠어서 근래에 엄마가 딸 ~엄마도 요가 같이할까?하던 말이 생각나기도하고
얼마전 엄마가 체열검사를 했는데 운동부족으로 배쪽이랑 하체가 푸르게 나온결과를 본게 생각나
엄마에게 카드주며 양도 받았다고 하고 다니라고 함,
엄마 열심히 해서 나보다 날씬해지겠다 하고 가심.
그리고 오늘 첫날.친구들 만나고 있는데 엄마에게 전화옴.
요가 끝날시간이라 전화했구나 하고 받자마자.
"딸 엄마 운동화 누가 가져갔어.ㅜㅜㅜㅜ첫날부터왜이러니 ㅜㅜ"
집에 와 상세히 얘기 들으니.
운동화가 없어졌음..............
그런데 코치들이 사과는 안하고 우리 학원엔 그런일 한번도 없는데~
이러면서 엄마보고 상담실에 앉아있으라 함(타 회원들이 자꾸 눈길 주니까 그런듯)
엄마가 딸도 저번에 우산 잃어버렸다.하자
어머 우리 학원에서요?그런일 없는데,,,,
엄마가 새우산 그날 산거 잃어버렸다하자.
코치 갑자기 우산모아놓은데 가더니 색도 바래고 철도 다 휘어진 우산가져오더니 아 이거예요?
여기서 엄마 화남.
"새거 산날 잃어버렸다고요!남은 신발 하나 신고갈테니까 운동화 찾아놓으세요!"
하고 옴.
참고로 그 운동화 내 운동화 ㅜㅜㅜㅜ 디자인 비슷한데 로고 있는데가 다름...ㅠㅠ
일부러 그런거 같진않고 헷갈린거 같은데
코치 반응이 너무 어이없음.
불과 얼마전에 우산잃어버렸는데 우리 학원에선 그런일 없다고 발뺌하다니!
얘기 듣고 너무 화가나서 엄마한테 내가 내일가서 따져줄게!정말 그건 아니지 물론 물건가져간 회원이
잘못했지만 먼저 사과는 해야지하고 엄마 달래드림 ㅜㅜ
엄마가 내 회원권 양도 받아서 해서 그러나 하는 생각도 듬.ㅠㅠ
환불해달랠래도 환불도 안해줄거같고.
다니자니 짜증나고 내물건은 우산에 운동화까지 앓어버리고 ㅠ
무엇보다 코치의 행동이 너무 짜증납니다.
요즘 소비자 고발원에 신고하면 환불가능하다던데 맞나요?
엄마가 어차피 따져봐야 불편하고 우리 손해니 그냥 조용히 다니겠다고 하는데 딸입장으로 너무 화가납니다!!!
요가학원의 불공평 계약 너무 함!
그리고 대체 남의 물건 가져가는건 대체 왜들 그러는겁니까?ㅠ
비오는데 어찌 집에가라고 뭐신고 집에가라고!!!!!ㅜㅜ
휴..ㅜㅜ쓰다보니 음슴체에 화까지나왔네요.ㅜ
센스있으신 판 톡커님들은 제 닉네임의 의미 알아차리실 거라고 생각함.
잠도 안와서 처음으로 톡써보네요~
톡쓰니 조금은 풀리네...휴
다들 굿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