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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남자친구(무관심 ㅜㅜ)

비가오네 |2012.04.25 09:53
조회 979 |추천 0

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완 만난지 50일쯤입니다.(3개월 썸씽)

 

저두 연락에 쿨한 여자였고 남자친구가 연락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마음으로 이해했습니다.

남자친구가 회사입사한지 한달정도라 주야 교대 돌면서 적응하느라 힘들겠지 하는 마음으로요

날이 갈수록 믿음이 부족해지네요

그래도 30일정도까진 매일 문자라도 남겨줬었는데 말이죠

감기 걸렸다고 할땐 밤새 간호해주고 죽사다주고

배고프다고 하면 못하는 솜씨라도 요리해주고

항상 보고싶다 좋아한다 애정표현하구요

더치페이 했구요, 영화관도 놀러다니는것도 맛집도 부담스러워 하는것 같아서

그냥 남자친구네 집에서만 티비보며 놀았구요

그런데 말이죠 돌아오지 않는 애정에 지쳐갑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것도 귀찮아 하고

퇴근시간 연락 3번정도? 하더니 1분도 안되서 끊어버리더군요

환절기라서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아프다고 보고싶다고 했더니

그냥 집에서 푹쉬어라고 하고 술한잔하고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하면 술먹었으니 집에 가라고 하고 

카톡사진도 카톡메인글도 매일 바뀌면서 저에겐 문자한통 없구요

카톡명엔 외롭다,우울하다,예민하다 그런글로 도배되어 있구요

출근할때 전화달라는 저의 말또한 씹어버리구요

문자한통 왔길레 답장했더니 또 씹구요

전화기를 안보는 사람도 아니고 매일같이 손에 들고 있고 카톡이든 전화든 바로바로 답장하고

전화한다는거 알고 있거든요 저랑은 50일 만나면서 전화통화 다합쳐서 5분 했을까요?

다른이들을 만날땐 일절 연락도 없구요,

그런데 전화비는 많이 나와요.

처음부터 연락잘 안한다고 그랬던 사람이라 이해해준다고 했었는데 후회되네요

나이가 들어서 더이상 열정적이지 않다고 했던 남자였고

여자친구보단 일이 1순위라고 했던 남자였고

여자친구가 보는 앞에서 다른이성친구랑 카톡하더군요,,

전여자친구들도 항상 잠수이별을 했었다고 하구요

잠수가 특기라고 하더군요..이때 알았어야 했었는데...

연락없음에 지쳐 먼저 문자하면 씹기 일수이고 전화하면 바쁘다고 끊어버리고,

만나자고 하면 피곤하다고 자기생활 해야된다고 하고

막상만나면 말없이 티비보거나 게임하거나...

어제도 하루종일 연락없기에 저녘에 전화했어요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통화했어요

바쁘다고 말하는 남자친구에게 알겠다고 웃으며 전화 끊고 하염없이 울었네요

3주간 가슴앓이 했더니 이젠 너무 아파서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동생이 이건 잠수이별 통보한건데 제가 미련해서 알아차리지 못하는거냐고

정신차리라고 눈치가 없다고 헤어지라고 하더군요

울다가 잠들었다가 아침에 전화번호삭제와 함께 카톡차단 했네요

비내리게 제마음같아 눈물이 더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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