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므네양입니다.. ㅎㅎ
전.. 왜... ㅇㅁㅇ..
비만오면 이렇게 엽호판으로 달려오는건지... ㅎㅎㅎ
예전엔 무서운 이야기도 글만있어서 보기 좋았는데..
요즘엔 그림이 너무 많아요..ㅠㅠ
무서워서 클릭도 못해봅니다... 흑흑...
무서운거면 무섭다고 미리 이야기를 해주면... 안되나요?...
전.. 공포를 글로만 느끼고 싶어요..
시각으론 도저히 볼 수가 없단 말입니다!!! ㅠㅠ
그리고 댓글.. 너무너무 감사해요... 추+댓 환영 완전 대환영+_+ㅎㅎ
모두 저 걱정해주셔서.. 완전 감동했어요.. ㅠㅠ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괜찮아요.. 아직도 할아버지댁가면 저 웃으면서 반겨주실 것 같지만..
그래도.. 언젠가 볼 수 있겠죠.. ㅎㅎ
할아버지 이야기+
전 좀 신기한게.. 할아버지가 절 생각해서 그 시기에 하늘로 가신 것 같아요..
일 그만두고 한달 딱 쉬고 서울 가기로 한거였는데..
서울 가기 이틀인가 삼일전에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셨거든요...
저 눈물 많은거 아시고.. 소식듣고 5~6시간동안 엉엉 울면서 내려올까봐 걱정되서 그러신 것 같아요..
그리고 할아버지 돌아가실때 관에 들어가시기 전에도 얼굴 한번 보여주긴 하지만..
장례식 전에도 볼 수 있게... 절 위해서 그러신 것 같아요... 그냥.. 느낌이요.. ㅎㅎ
오늘은 할아버지 꿈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뭐.. 꿈이니까 그러려니 할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우리 할아버지 돌아가시고도 저 돌봐주시느라 정신 없으신 것 같아요.. ㅎㅎㅎ
첫번째 꿈
할아버지랑 서울역에서 부산에 가려고 표를 사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 할아버지 봐서 좋기도 하고 또 같이 어딘가를 간다는 생각에 신이 나 있었구요..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할아버지 가면 뭐하자 뭐하자 이러면서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다니고 있었지요..
한참을 보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화장실 다녀오신다고 하고 가셨어요..
그 뒤로 돌아오지 않으셔서 걱정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는데
기차시간은 다되가고 표는 할아버지께 있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죠..
차 시간이 지나고나니 왠지 분위기가 싸아.. 해지면서..
기차역이 기차역이란 느낌이 안나더군요...
주변에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뭔가 이상한 느낌...
그래도 난 가야하는데 표도 없고 돈도 없고 할아버지도 없고..
한참을 방황하다 깬 꿈이였어요..
두번째 꿈
할아버지댁이 산중턱(한참 밑이긴 하나.. 산은 맞아요..ㅋㅋ)입니다.
거기보다 조금 내려와서 벽돌집에 계셨으나.. 그 전엔 온돌방이였어요..
마루가 방 바로 앞에 있던 그런 구조를 고쳐 마루에 알루미늄 문도 달고..
방문은 그냥 옛날 문이예요..
그 사극에 나오는 주막 방문!! 그게 양문이고 옆에 작은방은 문하나.. ㅎㅎㅎ
뭐... 대충 구조가 그렇게 생겼어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지 않았고.. 저는 할아버지 뵈러 할아버지댁에 갔어요...
집에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분위기는 싸하고.. 아무도 안계시더라구요..
할아버지는 어디갔지.. 싶어서 방에서 딩굴딩굴 하는데 바깥이 이상한 느낌...
두근두근.. 세근세근.. 네근네근... - ㅅ-;;;;
할아버지가 갑자기 들어오시더니 절대 나오지 말라고 하시면서 절 딱 막아서시고는
어떤 까만 옷 입은 아저씨랑 가셨어요...
그 뒤로 꾼 꿈중 하나가 엄마랑 동생이랑 할아버지댁에 갔는데..
아무리 방에서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아서 있다가 밖에 나가려고 보니
귀신이 담넘어로 보고 있어서 밖에 못나가는 꿈도 꾼적이 있네요..
그런데.. 저 난치병을 가지고 있어요.. 저만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희귀난치병에 속하지만 의외로 아픈사람이 많은 병이예요. .. 연예인도 가지고 있구요..
지금이야 통증도 많이 가라앉았고 솔직히 난치병이라고해도
일반 사람들과 별반 다를바 없이 생활이 가능합니다.(심한분들도 계시만 전 중간정도?)
특히나 전 심각한 상태는 아니라서 딱보면 일반사람보다 건강해보이거든요..
하루에 기본 열댓번씩 설사를 하고 배가 아파서 잠에서 깨고 자다 화장실뛰어가고 잘먹지도 못하고 빈혈도 심했던 때였는데.. 병명을 모르던 때였어요.. 병명 알고도 꾼 꿈도 있긴 하지만..
저 꿈들을 꾸고 깨면 항상 배가 아파서 한참을 배 문지르다 잠들었어요..
진짜 가끔씩 아.. 죽겠다 싶을때가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할아버지 꿈에 잘 안나오세요.. 그래서 더 그냥 넘기기 힘든 꿈이였어요..
왜!!! 손녀딸은 할아버지 보고싶은데.. ㅠㅠ
돌아가신 뒤로 꿈에라도 자주 오세요.. 했는데 정말 잘 안오시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가끔.. 꿈에 나오시면 그거라도 좋네요..
근데 할아버지.. 자주 좀 나와요.. 그러다 로또번호도 좀... - ㅅ-... 막이래. ㅋㅋㅋ
아아아.. 비도 오고 분위기도 을씨년스럽고...
전... 무서운 이야기 판 모아놓은거 볼래요.. ㅎㅎㅎ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니 감기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