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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려요...16살에죽었던 친구에 행복을 같이 빌어주세요

문선하 |2012.04.25 15:46
조회 28,252 |추천 237

 

  추천,공감 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1!!!!

그 덕분에 톡에도 올랐었구 많은 분들이 보시게 됫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분들께 저 친구 이야기를 해드리고 싶었을 뿐인데 많은 관심 가져주신거 정말감사드립니닿!!

댓글도 하나하나 다 읽어봣어요 댓글 달아준 친구들도 정말 고맙구 여러분 모두감사드립니다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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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지금 고등학생인데요

저가 중학교때 정말 친했던 친구가 있었어요. 정말 소중하고 잃고싶지 않았던 친구였어요

그런데 중학교때 친구들끼리 사고를 많이 치고다녀서 부모님들께서 같이 다니는거 싫어하셨어요

그래도 저흰 서로 의지할때가 서로바께 없어서 같이 다닐수 밖에 없었어요

근데 그 친구가 학교생활이 너무 힘들어서 어렸을때 살았던곳, 할아버지가 계신곳인 중국에 가고싶어했어요.

그래서 중3때 5월달쯤에 졸업사진도 찍지않고 간다는 말과함께 얼굴 보지도 않고 떠났어요 중국으로..

근데 그게마지막 모습이엿어요.

중국가서 2개월 지나서 죽었거든요. 저흰 11월달에 알게됫어요.

심장마비래요... 어렷을때 심장이 많이 약했다는소리 많이 들었어요. 근데 대수롭지않게 웃었어요

근데 재발했나봐요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에 너무 찌들어서 힘들어서...

학교생활이 얼마나 힘들었길래 하시는 분들 있으실꺼예요. 아무짓도 안했는데 수건라는 소리는 기본이였구요

도둑년이라는소리는 옵션이였어요.

,...중국가서 잘 살아있는줄 알았는데 11월달에 죽었다는 소리를 담임선생님께 듣고

바로 그친구 어머니께 전화했어요, 믿을수가 없었어요 거짓말인줄 알앗어요.. 학교얼마나 오기싫길래 그런소리까지 했나 싶엇어요..

그런데 진짜로 죽은거엿어요...

그래서 부탁드렸어요...납골당에 가고싶다고....보내달라고...근데 한참 고민하시더니 알겠다고 하셨어요...

근데 약속날짜에 연락이 끈기셨어요.......................아마도 저희가 못마땅하셨나봐요....그렇게 사고를 쳤는데 그럴만도했어요..근데...

정말슬펐어요......그거있자나요....곁에서 사라지면 소중함 느껴지는거 ... 미안한게 너무많고.. 고마운게 너무많은거예요..못해준것도 너무많고... 그흔한 졸업앨범에서도 얼굴을 찾을수가 없네요..

그래서 미니홈피에도 페북에도 추모하는글 그리워하는글 오늘까지도 쓰면서 지냇어요

근데!!!!! 오늘 저희에게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어요...그렇게 평생 못 만날거 같은친구를 그리워하고있는데, 한친구가 저한테 전화가왓어요

술이 잔뜩 취했었어요...보고싶다고 막울어요.....그친구가있는데로데려가갈래요.....자꾸울어요....자꾸보고싶데요......

그래서 저는 친구한테 정신차리라는 말 한다음 그친구 어머니한테 장문에 카톡을 날렷어요.

정말 보고싶다고 할말이 너무 많다고 사과해야할것도많고 미안하다는말도해야되고 고맙다는말도 해야된다고..정말보고싶다고

우리가 어떻게 느껴질진 모르겠지만 저희에겐 정말소중한 친구라고..만약 꺼림직ㅎ신다면 주소라도 알려달라고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보냈어요.

그랫더니 드디어 진심이 통했나봐요.....

고맙데요...저희한테....고맙다고하셨어요......데려가 주시겟데요...쉬는날 미리연락하래요....

그말한마딩 감사합니다!!!!!!!!느낌표 몇개나 보냈는지 셀수가 없어요.

정말 보고싶었어요...정말 그리웠어요....근데 볼수 잇게됫어요.....저희한텐 기적이일어난거예요

그래서 꼭 부탁드려요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땐 심장마비로 아파왔고

그이후엔 아무런 사랑도 못받고 살았고

중학교땐 수건란소리 도둑년이라는소리 임신했다는소리 듣고살았어요..상담선생님이 엄마보다 더 의지할수 있던 그런 얘엿어요.

그래서 고등학생되서는 새로운 삶 살려햇는데

16살때...아무런 행복도 못느끼고 생을 마감했어요....

그냥.....같이 기도해주세요..... 제발 하늘에서는 행복하라고....행복하길바란다고....!!!!!

저희만 기도하기엔 이친구한테 받은 마음이 너무 커요 ... 부탁드려요 같이 행복을 빌어주세요.

 

 

 

 

 

 

 

 

 -너의 소중한 친구들이-

 

 

추천수237
반대수3
베플꼬꼬가나|2012.04.26 16:22
나도 죽으면 저렇게 해줄친구가 있을까?... 일곱번째 베플이네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베플이호정|2012.04.26 00:26
연아안녕 너랑그렇게 많이친한건 아니엿지만ㅎㅎ... 그렇게 가버리고 이런식으로 소식을 들을줄은 몰랏어.. 그래두 우리 집가까웟어가지구 학교갈때 만나면 가끔 같이가구 햇었는데..^^ 대화도 은근많이햇징... 너가 비록 선하말대로 수건얘기도잇엇고 도듁년. 그건 그냥 아예 진짜로 몰고가던 학교였어. 근데 음.... 미안해 그냥 ...... 미안.. 내잘못도잇는거같아 얘들이얘기할때 너편을 들어주지못햇던거같아. 그냥 친구들이 가끔 너 얘기할때마다 '아그런가?' '진짠가?' 라고만 생각했지 너가 상처받는건 생각해본적이 없는거같아 어느학교에도 날시러하고 조아하는사람이 있는거처럼 마찬가지로 그냥 소문좀나고 너시러하는얘들이 말하는거로만생각햇어. 그냥 대수롭지않게 여겼던거같아..... 우리가 마지막으로 대화한거도 기억안나. 솔직히 너가중국 갓다는말만들엇지 언제갓는지도 난 잘몰라.. 심장마비.... 너 가고 우리학교에 얘들이 또 얘기하더라........ 너가 자살한거라고 근데 심장마비라니.. 아 너얼굴 기억도 잘안나.. 졸업사진이라두 찍구가지.... 우리가 그렇게 친햇던건 아니엿지만 그냥 인사만하는 얘들보다는 약간더 친햇다고 난생각해ㅎㅎㅎ.. 쓰다보니길어졋넵.. 그냥 너 이젠 거기가서 수건이나 도듁년같은 말 안듣고 살엇으면 좋겟다. 항상 나보면 웃어주던 연아ㅎ!!!! 거기서도 항상 이쁘게 웃어!! 너 웃는거이뻐!ㅎㅎㅎ 사랑해연아♥ 안녕 이글정말자작아니에요 어쩌피 선하가 사진도올리고 다햇잔아요ㅎ.. 자작이라고말하는사람들 그냥 그런댓글달지말고 뒤로가기 한번만 눌러주세요^^
베플인슾|2012.04.26 14:54
내친구들은 뭐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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