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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무비'라는 영화 예매 사이트를 조심하십시오!!!!!!

최정미 |2012.04.25 17:32
조회 532 |추천 2

안녕하세요? 
참으로 이상하고 황당한 영화예매사이트가 있어

여러분도 저와 같은 피해를 보지 않으셨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10년 말쯤 신한카드를 신청하고 사은품으로

월드무비월드무비(http://worldcinema.co.kr/movie/ 전화:02-376-3357)
예매권을 선물(예매기한 2011년 12월 31일까지) 받았습니다.
2인용으로 1장값을 내면 2장을 예매해주는 것이었습니다.
당일 예매도 안 되고 최소한 하루 전 예매가 필수였죠.
또한 무슨 논리인지 현금영수증도 발급해주지 않았고
카드로 결제할 시에는 수수료를 부과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일 영화관람료는 8,000원인데 반해
월드무비는 평일이건 주말이건 9,000원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영화예매도 관리자이름으로 해서 포인트 적립이나 할인도 
월드무비측에서 챙겨가고 소비자가 적립하는 것도 없었습니다.
현금영수증, 카드수수료, 영화포인트 등 어느 하나 혜택은 커녕 그들 잇속만 챙겼죠.

그러던 중 지난 2011년 10월 22일에는 영화 예매를 해놓고
당일 1시간 전 좌석부족으로 예매 취소라는 문자 통보를 받았습니다.(당시 문자 아직 보관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이라 월드무비는 전화조차 받지 않더군요.
황당해서 영화관 매표 창구에 가니 좌석이 90석 이상이나 남아있었습니다.
(좌석 현황표 사진 찍은 것도 보관하고 있습니다. 오류로 계속 안 올라가지네요.)
기가 막혀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이 되자마자 항의 메일도 보내고 연락이 없어
전화로 최중호라는 대표와 통화를 하며 황당함을 호소했습니다.
최중호씨라는 대표가 말하길 자기들이 예매하는 사이트는

일반 사이트와 달라서 예매 가능 좌석이 뜨는 것도

일반인이 볼 수 없는 좌석이 뜬다는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면서
결국 자기들 실수라고 하더군요.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어서

황금 같은 주말 1시간 전 취소로 약속을 망가뜨린 것은

어떻게 해주겠냐고 물었더니
예매권을 다 사용한 뒤 전화로 자신을 찾으면 
예매권 2인을 무료로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제 예매권이 2011년 12월 31일까지였거든요.
좀 찜찜하긴 했지만 약속을 지키겠거니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예매권이 끝난 후 월드무비에 전화를 해서
최중호 대표를 바꿔달라고 했습니다.
상담원 최은지씨는 아주 불친절한 말투로 무슨 일이냐 물었고
사정 설명을 했더니 휴대폰으로 해보란 겁니다.
그래서 휴대폰 번호는 알지 못한다고 했더니
자리에 없으니 제 개인 연락처를 남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남기면서 그날 중에 통화 가능하겠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해서 기다렸죠.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다시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의도적으로 묵살하고 피하는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는 나 참 더러워서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행태가 하도 괘씸하여 서울시에

카드 부당 수수료, 현금영수증 미발급, 포인트 적립 갈취 및 소비자와의 약속 불이행 등으로
전자민원을 올렸지요.

 

답변이 오기를 실제 업체명과 대표자명도 다르고

전화 연결이 안 된다면서

현금영수증 미발급에 대한 것을 부과가치세법 관련되는 사항으로 

국세청(www.nts.go.kr)에 신고해야 하며, 

카드수수료를 신용카드회원에게 부담시키는 행위는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제3항과 관련되는 것으로 

금융위원회(www.fsc.go.kr)에 신고해야 된다더군요.


저는 쭉 현금으로 결재를 했던 터라 국세청에 신고를 하니

현금영수증은 기한이 지나서 발급이 어렵고

업체 전화 연결이 어려워

약속 불이행에 대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못한 채 마무리를 짓지 못했습니다.

 

혹시 저처럼 신용카드를 발급 받고 월드무비 예매권을 받으시는 분들이 있다면

절대 받기 싫다고 차리리 연회비를 면제해주든지, 상품권으로 달라고 하십시오.

법적인 조치는 꼼수로 피해간다고 쳐도

이 글을 많은 분들이 공유하셔서

그 나쁜 업체가 꼭 시정되고 다신 저 같은 피해자가 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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