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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파트도 결혼하면 아내랑 공동명의로 해야하나요?

예비신랑 |2012.04.26 10:46
조회 31,150 |추천 45

제목 그대로입니다.

 

올 7월경 결혼을 앞둔 30세 예비 신랑입니다.

 

제가 2년전에 부산에 25평짜리 아파트를 분양 받았었는데요.

 

명의는 제것이구요.

 

그래서 저번에 와이프될 여친이랑 결혼 준비에 대해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갑자기 저한테 우리 결혼하면 오빠 아파트는 공동명의로 할꺼지?

 

라고 묻는데..

 

이거 어떡애야하나요?

 

일단 그말듣고 저는 어이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대답을 회피하고 말을 돌렸는데요

 

아파트는 당시에 분양금이 2억이고 올 6월 입주 예정이구요

 

중도금 같은건 다 완납했고(제가 모은돈1억 + 부모님이 보태주신5천)

 

이제 입주할때 잔금만 치루면 되는데

 

입주시 잔금 치룰게 약 4500정도 있어서

 

그거는 은행에서 주택담보 대출로 받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아파트 공동명의 얘기가 또나와서요

 

지금 예비 아내될 여친이랑 저랑 명확히 한번 짚고 넘어가야 할꺼 같아서요..

 

솔직하게 아파트 분양받을때 부모님도 5천정도 보태주신거라서..

 

모든 지분이 제꺼도 아닐뿐더러

 

결혼하면 원래 공동명의로 해줘야 하는건지..?

 

그런데 여친 논리는 4천만원 대출받으면 어차피 우리둘이서 갚아나가야 하니까

 

공동명의가 당연한거 아니냐고 하는데

 

저는 차라리 4500 제이름으로 대출해서 제가 갚아 나가고

 

하다못해 안되면 부모님이 유산으로 물려주신 걸로 경북에 땅이 3천평 있는데 그걸 팔까도 싶구요.

 

근데 이거는 여친이 몰라요.

 

아직 결혼한게 아니라서 제 재산 일일이 공개할 필욘 없을꺼 같아서...

 

물론 제 채무상태나 아파트 소유하고 있단거나 연봉은 대충 80%정도만 알려줬구요

 

저는 채무는 거의 없고 국산 중형차 할부금으로 다달이 35만원씩 1년정도 남았구요.

 

여친은 27살이고.. 카드회사 콜센터 상담원인데 빚은 없는거 같아요 일단 얘기 들어보면요

 

그렇다고 모아둔 돈도 얼마없구요.연봉이 저보단 적더라구요..

 

그래서 결혼하면 자기 친정부모님이 보태준다고 하는데 대략 4000정도 가능한거 같아요.

 

저도 결혼할때 쓰려고 따로 제가모아둔 돈 2천에 부모님이 조금더 보태주신다고 했고..

 

아무튼 제 아파트 여친한테 공동명의 해주긴 싫어요 솔직하게 말하자면..

 

제가 못난놈이라 부모님이 많이 보태주셔서...

 

그래서 그걸 공동명의로 한다는게 쉽지가 않네요.

 

또 생각해보면 이 아파트에 여친이 관여한게 전혀없는데 공동명의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런데 안해준다하면 여친이랑 싸울꺼 같고 ,,

 

해주자니 뭔가 찝찝하고

 

아..머리가 아프네요.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나요??

 

현명한 방법 없을까요?

 

알려주세요..

추천수45
반대수8
베플이런123|2012.04.26 15:57
진짜 저 여자, 같은 여자가 봐도 어이없네...... 우리 남동생도 혼자 벌어 열심히 저축하고 아파트 얼마전에 입주해서 생활비 아껴가며 정말 남부럽지 않게 살고있는데, 저런것들이 와서 공동명의 하자고 하면 완전 열받을것 같네... 칼만 안들었지 완전 도둑년이잖아... 글쓴이님, 글쓴이님은 충분히 이런,저런 생각드실겁니다... 그게 당연한거구요.. 여친과 한번은 짚고넘어가야할 문제란건 분명한것 같군요... 싸울때 싸우고 돌아설때 돌아서더라도 아닌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하세요... 그리고 글쓴이 너님 혹시 내 동생은 아니쥐~~~이 심히 걱정된다.....이~~ 생각잘해라~~이 내 동생같아서 하는말이다요...~~~
베플행복한여자|2012.04.26 11:48
아 왜들 집명의가지고 그러지? 각자살면서 피땀흘려 번 돈으로 집사는건데 그게 남편이름이면 안되는건가? 여자가 집해오면 여자가 하면되는거고 아니 왜들그래 정말. 뭐 십년이십년 살고 공동명의면 몰라도 왜들 이러는거야 정말. 대출어마어마하게 끼고 집사서 결혼한뒤 같이 갚아나가면서 지가 집사왔다고 생색내는 남편도 있던데. 왜들 그럴까요? 해주지마세요. 싫다! 라고 말하기 보단 이 집은 우리 부모님이 나때문에 마련해주신 집이라 명의 문제가 좀 그래. 집이 어디 가는 것도 아니고 명의가지고 그러지 말자 우리. 우리가 10~20년 산 것도 아니고 이제 막 결혼하는데 온전히 내 집도 아니라서 명의 넣는건 좀 힘들겠다. 라고 하세요. 아 .근데 요즘 사람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문제네요. 그냥 다 뻔뻔해지는 것 같아요.
베플룰루|2012.04.26 16:23
결혼전 내가 일군 재산에 대해서 공동명의 주장하는 사람은 남녀를 불문하도 다 재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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