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퍼를 꿈꾸는 고1 평범한 학생입니다. 랩 음악은 수업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하루종일 듣는거 같아요.
타이거제이케이도 좋아하고, 에미넴도, 스눕독도 랩이라면 가리지 않고 다 좋아합니다.
아 아웃사이더만 빼구요. 전혀 랩에 감정이 없어서 들을때 마다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아 우선 전 이 노래나 가수와 전혀 관련있는 사람이 아님을 밝혀 둡니다.
제 상식을 파괴한 랩을 듣고 충격받았어요. 어떤 교과서적인 음반에서도 받지 못했던 그런 느낌이랄까요.
오늘 멜론 신보 보다가 남녀애정생활 이라는 그룹?? 노래중에 Beautiful my love 라는 노래를 들었어요.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발음도 안좋고 랩을 간지나게 하지도 않는데, 어느새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고 있었어요.
가식없이 힘 빼고 선율위에서 자유로운 경지에 이른 랩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겠는데요, 저는 랩 시디만 삼천장 넘게 모았고, 제가 쓰고 연습한 가사만 노트로 수십권이 넘습니다. 한 백권정도 될거에요.
그동안 너무 겉멋들었구나. 가요계에 쌈디나 아웃사이더가 얼마나 허세에 쩔어 흉내만 내는건지 깨닫게해준 랩퍼.
이 랩퍼가 누군지 혹시 아시나요?
랩퍼가 되기위해 꿈꾸고, 연습하던 내 모든 목표 설정을 다시해야할거 같습니다.
남녀애정생활 뷰티풀마이러브 랩한 랩퍼좀 찾아주세요 제발
찾아주시는 분께는 제가 아버지따라 라스베가스 여행갔다가 mgm호텔 로비에서 jay-z 한테 직접 받은 싸인시디를 선물로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