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1살 지나가는 남자인데요..
어제 있었던 일땜에 판에 글을올려요 ㅠ 저가잘못한건가하는생각두들고
그냥 화가 .. 막막막 ...솟구침...!!!!
가끔판을보는데 여자친구가없으므로 음슴체 가대세라지만.........잘모르겠고 그냥 제말투로쓸께요 ㅠ
어제있었던일인데 친구랑 영등포에서 둘이 당구치고 피방갔다가 놀고
한 9시쯤에 집에 갈려고 6631 버스를 탔어요 근데 영등포역 그쪽이 차가 처음으로들어오는곳인가?
탈때 사람이없어서 바로 앞문에서 불룩튀어나온 의자 뒤에좌석에 앉았는데
그렇게 쭉 집에가다가 이제사람들이 슬슬 타고하닌깐 사람들이 많아짐
그러면 당연히 못앉는사람도 생기고 하잖아요 그럴때 어르신들 있으면 자리를양보하는데
저가 쫌 소심한편이라 그냥 어르신들보면 그냥 아무말없이 일어서서 양보를하는편이에요..
그러다가 이미 버스는 앉을자리가없고 그렇게 가다가 창문너머로 사람들타는게보이잖아요
그 창문밖에 어느 할머니께서 짐을 마니 들고 타시길레 타시면 자리 양보해드려야겠다
하고 생각하고있다가 할머니께서 타시길레 그냥 말씀은못드리고 여기앉으시라고 그냥 얼굴마주치고
앉으시라는 시늉을 했어요 할머니도 다행이 알아들으셨는지 저쪽으로와서 앉으실려고하는데
갑자기.. 그 드라마에서만 보던 아줌마들이 짐을 획던져서 자리 차지하는거있잖아요..
일어서서 이제 전비키고 할머니가 앉으려고하시는데 여자 가방하나가 자리에 투척됬어요;;
그래서 뭐지하고 봤는데 한 20대 초? 저보단 많아보이셨는데 한두살정도?
가방을올리시더니 그자리에앉으시는거에요 저도 당황하고 할머니도 당황하셨는데;
그래도 이건 쫌아니다싶어서 소심한데 그 여자분한테 저가 할머니한테 자리양보해드린건데
죄송한데 할머니 짐도 있으신데 자리좀 양보좀 해주시면 안될까요? 하고 이렇게 말을했어요..
근데 그여자분도 쇼핑백 들고있고 하셨는데 그여자분이..
나도 내돈 내고 버스 탔고 나도 다리아프다면서 싫다고 뭐라하셔요;;
쫌 철판을 까셨는지 그걸 큰소리로 말을해서 다른사람들도 다 시선이 그쪽으로 쏠렸어요;;
그래도 저가 당황해서 정확히 뭐라했는지 모르겠는데 양보 해달라는식으로 말을했는데
막 소리크게지르고 막 싫다고 하셔서 그뒤에있던 30대초반? 정도되시는 형 같은분이
쯧쯧쯧하면서 할머니께 자리양보한다면서 자리양보해주심...
근데 또 쯧쯧쯧 한걸 들었나봐요 여자분이.. 뭔데 나한테 쯧쯧쯧 거리냐고 그남자분한테도 뭐라
한소리하시고;;
아무튼 그렇게 할머니는 앉으셔서 가시고 그렇게 집가고있는데 그여자분이 남자친구분한테
전화 하는거 같았는데 전화내용을 들었는데.. 일부로 들을려고한것도아니고
목소리가 크셔서 다들림;; 내용은 남자친구분한테 막 아까 자리 양보하라고할때랑은 다른목소리;;
막 콧소리.. 애교.. 쩔면서 말씀하시는데
대충 기억나는데로 적어볼께요
버스녀:여보야 나 오늘 힐신고나와서 쇼핑하는데 30분 정도 걸었더니 벌써 발아퍼ㅠ
그러면서 애교떨면서 자기한테 잘보일려고 힐신었지 ~ 이러면서 큰소리로 전화를하심;;
막 듣고있는데......... 화가나는데.. 나만 그런건가요?..
아무튼 그렇게 막 애교 떨고 전화도 큰소리로 떠들고.. 쫌 말이심한건진 모르겠는데..
개념 없는거아닌가요? ㅠ 저렇게 전화 통화하시고 그냥 조용히가시길레 저는 저희집도착해서 내리긴했는데.. 그뒤로는 모르겠네요 ㅠ
그리고 저가 남자라 여성분들이 힐신으면 다리가 얼마나 아픈지는 잘모르겠는데요..
30분동안 힐신으시면 짐많으신 할머니한테 자리도 양보도 못할만큼 힘드시나요? ㅠ
응? 마무리는 어떻게하는거지? 그냥 뭐 대충 이런 일이 있었다는건데...
그냥 어제일생각하닌깐 화가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글썻네요 ㅠ
혹시라도 여기까지 글봐주신 분들있으면
그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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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인지.. 또그 여성분을 만났습니다...............
버스에서 역시나 근데 개념이없으시네요 ㅠ
이어지는판으로 넣어둘께요 ㅠ
그리고 조회수가 9천이넘었네요;; 우왕 신기해;;;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