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탐방을 가서 휴대폰으로만 확인을 해봤는데 톡이 되있었네요?!!! ㅇㅁㅇ
제 인생 처음으로 톡이 되봐서 기분도 진짜 묘하고 넘 기쁘네요 ㅎㅎㅎ
학교에서 탐방을 갔는데 버스안에서 효느쨔응한테 카톡이 오더군요
사진↓
이거 보자마자 저 사진을 바로 저장하고 봤는데...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남들이 올린 톡만 보고 살았던지라 이렇게 제 글이 '오늘의 톡' 자리에 올라올꺼라고는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막상 저렇게 되니 진짜 기분 묘하네요...ㅎ
휴대폰으론 수정하긴 그래서 걍 보기만 보고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우선 톡되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일이 이렇게 커질줄은 진짜 몰랐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근데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는데 오해가 좀...있네요
그 중 몇몇개를 제가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1. 이게 왜 톡이냐?
전 톡 될지 몰랐어요...
제가 톡되게 해달란거 아니잖아요? 근데 왜 저한테 그러시나요?
물론 마지막에 추천한번만 해주세요 이 말을 하긴했지만 추천하고 조회수가고 높고 그런건 톡커님들 마음이잖아요 근데 왜 저한테 그러세요...
이거 보고 좀 억울했어요 ㅠㅠ
2. 나이 21살인데 왜이리 징징대냐? 중딩 말투같다
어.................제 말투가 그렇게 징징대고 중딩 같았나요?
실제로는 전혀 안그렇다고 저 자신은 생각해요 (물론 대부분이 저를 한번도 만나 본적이 없으신 분들이라 뭐라고는 못하겠네요)
그리고 글을 읽는데 제 나이랑 비교하면서 말투 같고 왜 그리 꼬투리 잡으세요? 이런 걸로 댓글 다시는 분들은 굉장히 사소한 거에 목숨 거시는거 같네요 ^^
3. 캡쳐 할줄 모르냐? 나이 21살 먹고 캡쳐하는 방법도 모르냐?
이 댓글이 거의 대부분이었던거 같아요
변명아닌 변명을 해보자면...
제가 일화를 겪었던 기사.댓글, 그리고 톡을 쓰는 이것도 다 컴퓨터로 했어요
그 당시 제가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넘어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휴대폰으로 캡쳐하는 방법을 모르는 상태였구요
컴퓨터로 캡쳐하는 방법을 알고 그 부분만 자르는 방법도 알지만
그렇게 해서 크기를 조금만 크게하니까 화질이 넘 많이 깨져서 컴퓨터로 볼때도 잘 안보였어요
제 방법이 틀린건가요?
방법도 틀리고 21살 먹어서 아직까지 컴터도 잘 못만지고 스마트폰도 잘 못만지는게 제 잘못이라면 잘못 일수도 있지만
어쨋든 변명을 해보자면 그렇다는겁니다...ㅠㅠ
이로써 가장 많이 달린 댓글들에 대한 해명을 했구요
기타 이름에 관해 많은 공감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과 저를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아! 그리고 베플3번째에 있는 효느쨔응...
사실 나도 이렇게 일이 커질줄은 몰랐어 ㅠㅠㅠㅠㅠ
그래도 내가 이 글을 올린건 니 권유가 있어서니까 톡의 일등공신은 너라고 생각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정말진짜매우많이 고마워 ㅎㅎㅎ
그리고 사진있을줄 알고 왔는데 없어서 실망했다
사진도 없으면서 뭘 믿으라는거냐 라는 분들이 계시던데...
제가 사진을 올릴까 말까 하다가 어차피 이렇게 된거 공개 할께요...
사진↓↓↓↓↓↓↓↓↓↓↓↓↓↓↓↓
제가 셀카 진짜 못찍고요 저것도 그...유명한 Photo Wonder...로 좀 손댔습니다... 눈에 있는 저 꽃은 안달려고 했는데 저 눈이 진짜 병신으로 나와서...ㅠㅠ
아 제발 얼굴에 대해서는 악플 달지 말아주세요 ㅠㅠ
지금 톡에서 내려와서 이 글 볼지 안보실진 모르겠지만...
제발 얼굴에 대해서는 악플 삼가해주세요...
저도 제 얼굴 예의없는거 알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길고도 짧은 후기가 끝났네요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톡커님들께 감사하구요!!!
세상에 이름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이여!!!
이름이 밥먹여 주진 않아요!!! 않...더라구요...(전 그랬어요...)
또 끝맺음이 문제네요...
아 어쨌든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
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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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대학교 2학년이 된 풋풋!!!은 개뿔...걍 널리고 널린 흔녀입니다 ㅠㅠ
제가 지금 할 얘기는요...
제 이름...제 이!름!때문에 겪은 이야기 입니다...
왠만하면 판 쓸때 닉네임 쓰는데 제가 본명을 밝히는 이유는 제 이름 때문입니
다
옛날부터, 그리고 지금까지 쭉~~~~~~~~~~~~~~음슴체가 대세라니까 저
도 그 대세를 따르겠습니다
난 남친이 없으므로, 썸남같은것도 없으므로 음슴체 ㄱㄱ
START!!!
나님은 비록 21살, 다 큰 성인이긴 하지만 아직 연예계 전반이라던가 아이돌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음
특히 내가 고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쭉~~~좋아하는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비...빅뱅임...
비 투더 아 투더 지!!! 비 투더 에이엔지!!! +ㅁ+ (죄송합니다...갑자기 흥분해서)
어, 어쨌든 난 빅뱅팬임
다 큰 성인이 아직도 아이돌팬질이냐고 하면 할말은 없지만...욕 먹을 일은 아니
라고 보는데...아닌가요...?
아 뭐 어쨌든 중요한건 그게 아니고!!!
4월 20일에 빅뱅이 고현정씨가 하시는 토크쇼 Go Show에 출연을 했음
나?
당연히 본방사수했음ㅎㅎㅎ 하기전부터 대기타면서 ㅋㅋㅋ
집에서 다른 사람 다 자는데 나 혼자 빵빵 터지면서 웃으면서 별 ㅈㄹ을 다했음
ㅋㅋㅋ
Go Show에서 탑 오빠...? 탑 씨...? 아 뭐라 하지...
난 평소에 그냥 탑이라 하니까 탑이라 하겠음
어쨌든 탑이 연애하면 무조건 존댓말을 하고 예의없고 욕하는 여자가 싫다는 말
을 했음
그리고 그 방송이 끝난 후 네이트 기사에 이 내용이 기사에 떠올랐음
그리고 난 팬이니까, 정말 아무생각 없이 댓글을 달았음
"당신과 만날수 있다면 평생동안 고운 말 쓸 자신 있음"이라고
그리고 얼마후에...
네이트 베플 알리미가 상큼하게 베플이 되셨습니다~라고 알려줬음
난 정말 별 생각없고 순수하게 '어?! 베플 됬네?! 아싸!!! ㅋㅋㅋ' 이러면서 순수
하게 좋아했음
하!지!만!
곧 이 댓글밑 리댓글들은 전쟁의 현장이 되리란걸 난 상상도 못하고 있었음
약 30분뒤부터 댓글이 하나둘씩 달리는거임
그런데...댓글 내용이...
나 이런거 꼭 해보고 싶었음
3
2
1!!!!!!!!!!!!!!!!!!!!!
보이심?!
게이바, 남자...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뭐 다른 내용의 댓글도 있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건 저 나를 남자로 오해하고 있
는 저 내용들 아니겠음?
근데 이런 비슷한 경우가 예전에도 한번 더 있었음
그때도 저때처럼 해명 댓글을 달았음
나! 여자라고!!!
그때는 사람들이 내 해명을 보고 오해를 풀고 넘어갔었음
근데...이번엔 사태가 달랐음
물론 몇몇 분은 나를 이해해주고 악플러들한테 뭐라했지만
대부분이 나를 남자로 몰고가고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을 해댔음...ㅠㅠㅠㅠ
이 순간만큼은 악플에 시달리는 연예인의 심경을 백번천번 이해할수있었음 ㅠ
이건 굉장히 양호한편의 댓글들임
처음에는 그냥 좀 놀라고 뜨끔 거렸는 정도인데
뒤로 갈수록 정말 좀...상처받는 말들이 많은거임
사진공개 (※주의 : 심한 말들이 많으니 보고 뜨끔거리셔도 놀라지 마세요)
3
2
1
아 물론 맞는 말도 있음
'어찌됬던 저 댓글이 반말이 아니냐' 그건 인정함 나보다 나이가 많은데 반말 한
거는 죄송하고 잘못했음
그치만!!!!!!!!!!!!!!!!!!!!!!!!!!!!!!!!!!!!!!!!!!!
저 댓글들 넘 심한거 아님?!
저중에서 특히!!! '남자여도 창피한 이름을 여자가 갖고 있어'라는 댓글!!!
..........................................................
내가 이름지었냐?! 우리 할아버지가 작명소가서 직접 지었다!!!!!!!!!!!!!!!
심지어 이걸 친구한테 보여주니까 친구가 해명 댓글도 달아줬음!!!
아...눈물난다 진짜...ㅠㅠ 친구 효느님 ㄱㅅㄱ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나도 열받아서 다시 또 댓글을 달았음
그래요...음...나도 너무 열받아서 욕을 좀...했음...
욕하면 나쁜거 알지만...그래도 열받는걸 어쩔?!!!
당하고 사는 병신처럼 보이고 싶진 않았단 말이야!!! ㅠㅠ
이 댓글들 보면서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진지하게 이름에 대한 회
의감이 들었음
내 이름이 그렇게 남자같은가...그지같은가...
지네 이름들은 얼마나 잘났길래 남의 이름을 가지고 그렇게 뭐라할수 있는가...
한참 이런 생각으로 우울우울 열매를 우걱우걱 섭취중이었는데
대박을 발견했음 ㅋㅋㅋ
나를 위로해주시는 분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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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승?! 현?!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설마...
이 기사의 주인공이신 빅뱅의 최승현씨...TOP씨...
일리는 없지 아무렴!!!
하지만 뭐가 됬든 간에 동명이인(?)이신 최승현씨의 위로도 받으니 굉장히 기분
이 묘하고...음...약간의 기대...? 이런것도 좀 있었음 ㅋㅋㅋ
(물론 빅뱅의 최승현씨일리는 없을꺼임 암...-ㅅ-)
음...내 얘기가 끝이 났는데...마무리를 어떻게 해야되지...?
어쨌든 사람 이름갖고 모든것을 판단하지 맙시다 여러분!!!
누가 이 이름 가지고 싶어서 가진줄 아나요?! 나도 여성스러운 이름 갖고 싶다구
요!!! ㅠㅠ
라고 말은 이렇게 하지만 난 그래도 내 이름이 좋아요 ![]()
당당한 내 중성적인 이름에 악플 단 당신들!!!
당신들 이름이 얼마나 잘난지는 모르겠고 내 알바도 아니지만
한가지 확실한거는
이름 가지고 모든걸 판단하는 당신들 보다 난 개념있고 더 멋진 인생을 살꺼라
는거!!!
두유 언더 스탠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내가 열받아서 악플단 니네들 이름 확 까발릴까 하다가 니네들 최소
한의 인권을 생각해서 내가 가렸다~? 나 착하지? ㅋㅋㅋ ![]()
내 이름 지어주신 우리 할아버지 완전
하구요 ㅎㅎㅎ
내 이름에 관계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모든 사람들 완전 알라뷰 ㅎㅎㅎ
아! 그리고 댓글에 저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ㅎㅎㅎ
내
두번 머겅! 세번 머겅! 평~~~~~~~~~~~~~~~생 동안 머겅!!!
(보시고 나름 봐줄만 했다 싶으시면 추천 한번만...제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