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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고등학생 어른보다 스트레스훨씬높아..제발 꿈갖다버리지마세요

ㅇㅇ |2012.05.02 09:30
조회 140 |추천 0

기사를보고 울컥해서 써봅니다

 

 

 

 

 

 

 

 

 

 

수백만명의 청소년들을 모두 싸잡아 너의갈길=공부 로 통일시켜버리는 이 무슨 무식한 방식이어딨습니까

 

 

제발 ..........저처럼 까지 하라고는 안하겠지만 꿈 버리고 공무원되지마세요....

 

초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제 친구들중에서 공부로 성공한놈은 딱 한명봤습니다.

 

공부에 소질있는친구 딱한명봤다구요...외교관된다고.지금미국에가있습니다

 

 

 

 

전 뼛속까지 예술인입니다

 

그림이 너무좋아서 열심히해서

 

예고졸업했는데 순수미술할려니까 너무 어처구니없는일이많고 정체를 알고나서 토가쏠려서

 

대학에 필요성을못느끼고

 

20살이된지금 오래전부터 꿈이었던 음악공부를하고있습니다

 

디자인이나 여전히 낙서이런건 엄청좋아해요

 

너무너무너무행복합니다

 

굶어죽을수도있지만

 

노후가 전혀 보장도안되지만 한번 주어진인생인데 죽기를 두려워하며 살고싶지않습니다

 

늙어서 모아둔돈이없으면 어쩌나 하는 그저 태어났으니 살기위해서 사는 인생만들고싶지않았습니다

(노후준비 열심히하는분들 비하하는거절대아님 그것도 나름 훌륭한인생임

돈 때문에 꿈이고뭐고 다버리고 그저 안정적인 밥그릇찾는사람들을보면 드는 내 개인적인생각임 노후준비 하지말라는거아님)

 

주어진 시간 미친듯이 사용해야되지않것습니까

 

아사,자살을하더라도 꿈을꼭껴안고 행복한 상상속에서 죽는다면 전 괜찮아요

 

 

소박하게 음악을하는사람으로써 조금씩 돈모아 옥탑방 구해서 예쁘게 꾸미고 반려견과 함께 살면서

 

앨범 자켓도 디자인 하고 하는게 저의 가장 행복한 상상입니다

 

 

 

 

어릴떈 하버드 법대를들어가서 큰부자가되서 어마어마한 저택에서 사는게 꿈이었습니다

 

초등학교 평균98정도맞으면 하버드법대 갈수있는줄알구요.

 

 

 

지금은 판사가되면 어마어마한 저택을주겠다 해도 저는 저의행복을 선택할겁니다

 

물질적인 보상때문에 꿈을버리고 가지마세요...

 

 

 

 

 

 

 

20살먹은 늙은 여자가 친구들을보면서 너무 안쓰럽고 안타까워서 남기는글입니다

 

제가 철이 없죠.죽어도 예술하겠다고...

 

 

 

 

 

초딩떄부터 친했던 친구가있는데

 

개그포텐 터지는년이잇었습니다 온학교를 휘어잡앗죠

 

그친구 중학교때부터 점점 말이없어지더니 예고-인문계 이렇게 갈라서고나서 한참을 못보다가

 

오랜만에 만난그친구년은 말이없었습니다.10살때 뭐래더라 기자하고싶댔나?그러던년이

 

너 뭐하고싶으냐니까 대학은 신촌에 있는데로 가야되고 직업은 엄마가 원하니까 공무원이되겠답니다

 

 

얘가 연기를 조카잘하는걸 제가 압니다

 

옛날에 활발했던시절에 연기해보라는소리 많이듣던친군데 들어 쳐먹을 기미가없이

 

이미 눈코입귀 마음까지 꼭꼭닫아버린지 오래 이젠 예전의 자유롭고 리더십있던 그친구가아닙니다

 

조용하고 소심하고 모든욕구를 다포기해버린 인간처럼보입니다

 

결혼도 부모님이 정해준 남자랑 할기세입니다

 

 

 

 

 

 

이친구를 되돌릴수있는방법이 저에겐 없습니다

 

제발 앞으로 그 어떤 중고등학생도 제 소중한 친구의 길을 밟지않았으면좋겠습니다

 

그길에 바오밥나무를 심어버리고싶습니다 심을수있다면 100개심어버리고싶습니다

 

 

 

 

 

예전부터 애들한테 뭐하고싶냐하면 일러스트레이터,요리사..기자 뭐 많드만

 

그럼해라 이러면 이래서 안된다 저래서 안된다..

 

 

 

 

 

전이제 자러감

 

무조껀 대학-대기업 혹은 공무원 이 장땡이아니에요....물론 그쪽직업이 꿈이고 만족하시는분들뺴고여

 

 

 

 

 

 

저대학안갔어요.전혀후회안하구요 오히려 제가배우고싶은일 대학아닌 딴데서찾아서 배우고있고

 

하는일이 실용음악쪽이다보니깐 필요성도 잘 못느끼겟고

 

학벌차별,,,,뭐...나중에 있겠죠.근데 이바닥은 경력바닥이라서요 모르겠네요

 

 

 

 

 

 

성공하고 난다음에 이런글 썼으면훨씬 나도편하고 읽는님들한테도 와닿을텐데

 

아니여서 미안해요

 

성공해서 와서 다시 써주겠다고는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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