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답답해서 카톡보냈어요..
그냥 아무렇지 않은척 친구처럼 대화하다가
-너한테는 머 제대로 해본것도 없어서 크게잘해주진못했지만 난 내꺼한텐 잘한다고...
갑자기 가슴이 울컥..해지면서 목소리도 듣고싶고 미치겠는거예요..
제 감정을 추스리지 못하고 전화했어요.
나- 넌 다 정리됐어?
그- 솔직히 말할까?뭐 한게있어야 정리를하지 몇번만나지도 않았고 오래사귀지도않았는데..솔직히 마음은 아프고 아무렇지 않은척해도 힘들다..나딴엔 마지막여자라고 생각하고 진심을다했는데 넌 날 못믿은거자나..
나-내가 널 믿었으니까 내 상처도 다 얘기한거지..그런뜻으로 못믿겠다고 얘기한거아냐..나 진짜 너무 힘들고 이런적한번도 없었는데 왜이렇게 구질구질하냐..
그-구질구질할게뭐있어 왜자꾸 그런소릴해
나- 나 한번만더기회를 주면 안될까?
그- 기회를주고말고 난 자꾸만 그얘기가 생각나..못믿잖아..너도그랬자나 상처가깊어서 몇년동안 남자못만났다고..나도 너처럼 큰상처는 아니지만 지금은 여자만나고싶은마음없어..나도 그냥 눈치안보고 여자들이랑 친하게지내면서 놀고(누가 못하게했나?-_-) 돈이나벌고,그냥 나중에 결혼할여자 선봐서 만나던가 하고싶어 지금생각은..
나-그럼 우리 한번만 만나자..너무 보고싶어..
그- ...만나면..둘다 더 힘들어지지않을까? 내가 말했었지?난 헤어지면 끝이라고..이렇게 친구로 남고 연락하는건 니가 처음이라고..너 나랑 연락안하고싶어??나중에만나자..
나-한번만보고..그리고 정리할께
그-솔직히말하며..너보면잡을꺼같아서그래..둘다 완전히 정리되면..그때 아무렇지도않을때 만나자
나-한번만..내가 글루갈께..나..한번만 이기적이어보자..보고싶어..
그-미안하다..진짜 너보면 잡고싶을꺼같애...
이렇게 계속 만나느니 마느니 하다가 나중에 통화하자그러길래..
나-나..이 전화 끊으면 마지막통화하 될꺼같아서 못끊겠어
그-아냐 그런일없어 걱정하지말고 밥못먹었는데 얼렁 밥먹어..
하고 끊었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보러가고싶은데....
얘기안하고 찾아갈까요?ㅠㅠ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ㅠㅠㅠㅠㅠ
자존심따위고뭐고 후회없이 잡아야 나중에 덜 후회되지않을까 싶기도하고...
말안하고 찾아가서 나오라고하면...안될까요?ㅠㅠ
지금 일주일도 안됐는데 이렇게 힘드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