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엄청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전 33이고 아내는 25
결혼은 햇수로 5년차 아이2명잇구요.
고부간의 갈등 일가친척 문제 전혀없습니다.. (앞으로도 잇을수가없습니다 집안구조상 ;;)
돈은 적절하게 먹고 살만큼 법니다 (월500~700)
부부간의 대화도 충분합니다 이야기하는걸 좋아해서 제가....
그외 취미가 둘다 게임하는거라 .. 뭐 집에서 같이 게임하거나 둘다 게임을 좋아해서 게임 이야기 자주합니다
저는 술을 안합니다 .그래서 술먹고 생기는 여러가지 문제가 애초에 발생이안됩니다..;;;
(체질적으로 술 못마시고.. 한잔만먹어도 머리까지빨개지는.. 알콜 분해못하나봐요 뭐 그덕에
모임에서도 술 거의안하거나 맥주 한잔정도..;;)
특별한 일없으면 그냥 직장 - > 집 - > 반복
잠자리도 좋습니다..
아내가 훨씬 젊기도하고 몸매도 훌륭해서 .. 부엌에서 뭐하고 있으면 뒷태 볼때마다 욕정이 불끈불끈
뭐 최근에도 잦으면 1주내내 하기도하고 -,.-; 하루2회도 하고 ..;;;
여기 네이트 판을 아무리뒤져봐도 보통 사람들이 문제 되는것들은
저희에게는 단 한개도 없습니다..;;
그런데 딱 하나 문제가.. 제가 사랑이 식은거 같습니다..
제 머릿속을 지배하는 것중에 한 30프로는 이 사랑이라는 놈일겁니다.
아무 문제가없는데 왜 사랑이라는 감정이 없어졋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사랑하는데 익숙해져서 인지하지 못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특별히 제가 사적으로 만나거나 연락하는 여자는 단 한명도없습니다.
그런 연락처조차도 없습니다..
그럴 생각도 계획도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여자가 잇어서 그런거도아닙니다.
그냥자꾸 머리속에서 외롭다.. 누군가를 만나고싶다 사랑을하고싶다...
자꾸 그 생각만 멤돕니다..
마치 사춘기 청소년처럼 어떤 여자가 나타나서 알콩달콩 사랑을했으면 좋겟다
그런 상상 생각들이 자꾸 머리속에 들어옵니다..;;
혼자서 아 이거 미친거아니냐 왜그러냐 자꾸 그런생각을 하고있습니다.
뭐하나 부족한거도없고 문제될것도없고 잘먹고 잘살고 다 좋은데..
왜 자꾸 나는 외롭고 자꾸 사랑이 하고싶은지.
어디서보니 사랑이라는 감정은 뇌에서 한 2~3년정도면.. 끝난다는데....
그래서 그러나..
아..... 뭘 어떻게해야 될지 모르겟네요
이러다가 진짜 여자라도 만나서 바람피는거아닌가 모르겟네요.
무슨 부부상담이나 뭐 정신과라도 가봐야됩니까..?
물론 부부가 몇십년을 함께하는데 사랑만으로 사는건아니겟지요 믿음과 신뢰 그밖에 자식들
뭐 여러가지 요소들때문에 사는거겟지만.. 자꾸 외롭다외롭다 생각들고..
자꾸 이상한 생각들고..아무래도 모르겟네요..
좀 애교잇는 여자를 좋아하는데.. 아내가 애교는잇는편은 아니라서.. 그래서..
사랑을 안받고잇다 라고 생각하는걸까요..
제 머리속을 제가 모르겟네요..;;
먼저 결혼해서 살고계시는 선배님들
사랑이 식엇거나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될때 어떻게 해쳐 나가셨나요?
이게그 말로만 듣던 권태기인가...
근데 사이는 좋은데..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