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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적인 애인 ㅡㅡ

식빵 |2012.05.10 10:11
조회 594 |추천 0

이제 5년차 되가는 커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폭력적인 여자친구 때문에 조언을 얻고자 판을 쓰네요

 

항상 구경만 하다가 쓰는 입장이 되니...참  그렇네요

 

 

다름이 아니라 어느순간 부터인가 애인이 화가 나면 막 잡히는 대로 집어 던지거나 혹은 달려들어서 마구 떄립니다.

떄린다는 건 단순히 남녀사이의 툭툭 치는게 아니라 풀 스윙을 (ㅡㅡ) 동반한 주먹 또는 따귀, 발차기등등

인데..

 

한번 왜그그러냐고 하니 제가 자신의 숨어있는 화까지 끊어 오르게해 표출시키는 그런게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제가 화난 사람에게 기름 붓는 나쁜 습관이 있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게 꼭 그사람을 더 화나게 하려는 의도는 아닌데 몸에 익은 행동과 대화방식이라 상대에게는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사실 주변사람들한테도 이런 애기는 좀 들었구요)

 

 

내년에 결혼을 할 사이라 지금 현재 같이 살고 있어서 지금 이것저것 좋은 모습 , 안좋은 모습 다보여지고 있는데,

 

어제도 비슷한 별거 아닌 일로 제가 애인의 심사를 건들인거 같습니다-

무엇을 수정해서 프린트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그것을 제대로 안하고 제가 가져왔습니다-

 

나름 수정을 하고 가져왔는데 해온 사람 성의는 생각안하고 짜증비스무리하게 내니 저도 빈정이 상했구요

애인도 잘좀 수정해 달라고 신신당부 한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틀어지다가 다시 해서 내일 갖다 달란 말에 저도 기분이 이미 상한지라

 

"난 못해" "잘하는 사람한테 부탁하는가 기껏 해왔더니.." 이런 말이 나왔는데 여기서 불 붙어서

 

 

제가 해가지고 온건 저한테 막 던져서 전 또 화나고,

그러다 애인이 달려들어서 막다가 밀었는데 그게 또 오해를 사서 ㅡㅡ

폭력애인으로 제가 되버리고 ㅡㅡ

 

그러다 애인도 분노가 폭발해서 의자를 저한테 던지고, 풀스윙 스냅으로 사정없이 난타 ㅡㅡ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

 

 

오피스텔을 박차고 나왔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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