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제 이탈한거 죄송해요
별것 아니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진지하게 조언을 받고자 결시친에 올려봅니다 ㅠㅠ
남자친구가 나이도 있고,
저도 결혼까지 생각하는 입장이라서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혼자 속앓이를 하다가
톡커 님들께 해결방법을 얻어보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길어도 읽어주세요
편하게 음슴체 쓸께요 ㅠㅠ
음슴체여도 내 마음만은 진지함 궁서체임ㅠㅠ....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음
아직 신입이고 자리를 잡아가는 단계임
입사할때 절때 이런일이 나에게 일어날거라 꿈에도 몰랐지만
내가 사내 연애를 하게됨..
사내 연애의 묘미는 비밀 아니겠음?
그냥 아름답게 꾸며보고싶음
비밀로 사내 연애를 하고있음 사귄지는 1년 반정도 됐음
절대 부적절한 관계 아니고,
회사에서 사내 연애를 부정적으로 보기에 비밀로 하고있음
회사 사람들도 안좋게 봄....췟 (회사는 작은 중소기업임)
근데 문제는
우리 회사에 A라는 언니가 있음
근데 이 A가 전부터 내 남친을 좀 마음에 두고있었나봄
그냥 어장관리 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음.....
연애 초반에는 당연히 비밀이고
우리가 사귀는거 알고 A가 그러는것도 아니니
그냥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음
근데 A가 요번에 사정으로
일을 잠시 쉬게 되었는데
그 후로 아예 대놓고 사랑한다고 떠벌리고 있음
내 남친 당연히 싫다고 대놓고는 아니여도 빙 둘러서 표현하는데
이 멍청한 A가 자길 좋아해서 일부러 그런다고 착각을 한다는게 문제임..
실수로 카톡 잘못보낸척 하는건 일수고
하루에 한번 꼴로 전화하는것 하며
회사 사람들 이용해서 자기랑 연결해달라고 부탁하고
더열받는건 그 회사사람들이 둘이 연결해줄라고 함 아오!!!!!!ㅠㅠ
당연히 A는 좋아하는 사람 입장이니 당연하다고 생각함
아무것도 모르니까 저렇게 하는거 당연함
좋아하면 어떻게든 사람마음 얻고싶은거 나도 알고
짝사랑 나도 해봤으니 백번 이해함
근데 이제 참을성의 한계에 도달한거 같음
그 여자를 떼어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무지 생각이 안남
A에게 밝히자니 회사 사람들한테 다 말할꺼 뻔하고
남자친구가 나한테 관심 가져주는것만 보이면 경계하고 대놓고
그딴년에게 왜 관심을 주냐는 그런 태도임....
그냥 A는 나를 못마땅하다고 생각함 ㅠㅠ..
근데 내 남자친구는 그언니랑 원체 친했어서 심하게 내칠상황도 못됨
내가 신경쓰인다고 몇번 말하고 그것땜에 싸운적있지만
그일 아니면 한번도 싸운적도없는 우리기에
괜히 싸움커지게 하고싶지않아서 내가 혼자 속으로 끙끙 앓음
잠자기전에도 그 여자가 생각나고
일할때도 그 여자 생각이 남......
당연히 내 남자친구 믿고 사랑하지만
A가 생긴것도 이쁘장~하구 들이대는게 장난아니라서
마음 한쪽으론 혹시나 싶은 마음이 없지않아 있음..
나같은 경험 있던분들 없음?
내가 찌질한 고민을 하는거임 ㅠㅠ?
저 진짜 심각해요 ㅠㅠ.....이렇게 진지하게 만나는 남자가 처음이라..
제발 나에게 해답을 던져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