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는곳을 고발합니다 (노동력착취) 지역 발표
거지개똥이
|2012.05.11 08:34
조회 116,462 |추천 223
안녕하세요 이글을 추천해주시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게 해주어 톡커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많은 댓글들을 읽어보았지만 대략 두가지로 나누자면
첫번째 는 편의점같이 쉬운일은 대부분 그러하니 억울하면 빡센일 하라 라는 댓글들입니다 - 이런 주장을 하시는 분들은 우선 글의 요점을 다시파악하셔야 될듯합니다
두번째는..뭐 공감한다는 그런...
아무튼 제가 이글을 쓴 목적은 저는 충주에있는 한국 교통대학교 학생입니다
대부분 시간제 구인란을 들여다보는 연령대는 20대 가 제일 많을것입니다 그쵸?충주에는 대표적으로 한국교통대와 건국대충주캠퍼스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지역이 충주인 점을 제쳐두고
서울대나 연세대 고려대 등의 학생들이 이런 같은 취급을 받는다면 그들은 지금처럼 가만히 있을까요?
비록 추측일 뿐이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네이트에도 올리고 노동부에 전화도 걸어보고
하는것이지 제가 충주 전체를 바꾸겠다 뭐 이런 부질없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아닙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열린공간에서 다른사람들의 많은 의견을 보게되어
글을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든 댓글들은 잘 참고하겠습니다~
읽어주신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자 . 대학생 이예요
지금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목그대로입니다
저는 최근 중간고사도 끝났고 해서 용돈이나 벌어볼속셈으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찾았습니다
대략 10곳 정도 알아본결과 10곳모두 최저 시급보다 낮은 급여를 준다고 하더군요 (3000~3500)
알바를 구할때 고용주과 대화를 나누어본 결과 하나의 죄의식도 가지고있지 않습니다 당연히 위법인데 말이죠
어느 고용주는 본인은 여기사람이 아닌데 자기도 여기와서 이런시급에 깜짝놀랐다고....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제가 사는곳이 이렇습니다
저는 우선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시급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모두들 알면서도 어쩔수 없다는 말만 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또한번 어이가없었는데요 왜 알면서도 고치려고하지않죠 부당한 대우를 받고있는데 말이죠
제가 그 후 이곳의 고용노동부에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또한번 어이가없습니다
전화받으신 직원분은 본인이 놀라워합니다 아직그런곳이있냐고 (한두군데가 아닌데 말이죠)
그리고 여기서 또또또어이가없습니다 "이제 곧 단속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그럼 나아지겠죠"
직원분 자식이 한시간노동하여 3천원 손에쥐면 참으로 좋아할 아버지였습니다
저는 이제 시청에 찾아가려고 합니다
아물론 제가 사는 이곳의 모든 일자리가 그렇다는것은 전혀 아닙니다. 대부분 왠만큼 최저임금제도 를 지키고 있었습니다만 특정 시간제 구인 일자리에 한하여 그렇다는것입니다 그러나 심각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여러분께서 어떻게 하면 바로잡을수있는지
제가 사는 이곳만큼 이런 노동력착취가 당연시하게 일어나는 도시가 있는지 여러가지 도움부탁드립니다
- 베플음|2012.05.12 02:30
-
그래서 그 지역이 어딘디여
- 베플대딩|2012.05.12 02:39
-
충주대앞쪽 죄다 3000원? 2500원짜리도있어여ㅠㅠㅠㅠㅠ 알바죽어라해도 등록금은 커녕 용돈으로도 부족함ㅠㅜ 주말알바까지해야하니 원..
- 베플22男|2012.05.12 18:17
-
최저임금을 정하면 뭐하지..? 막상 단속도 않하고....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