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첫 관계였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고 생각할 겨를이 없ㅇㅓ서
날짜 계산을 못했더니
그날이 가임기였어요
그나마 다행히 질외사정이였고
후에 배란통도 오고..걱정은 되지만요..
날짜계산 해보니 불안하다고 남자친구한테 말하니
테스트기해보라고 하더라구요
계속 걱정만 하고 무섭다고만하고..
막상 걱정말라고 아무일 없다고 그냥 내가 불안해서 그런거라며
제가 다독여줬네요
그러곤 이틀째 연락이 없어요
절 차단한것도 아니고 그냥 읽고 있지만 연락이없네요
카톡 두번 보내고 말았어요
그냥 그런 남자한테..처음을 준 내가 너무 한심해요..
나름대로 지켜왔던 나인데 왜 마저 지키지 못했을까 한심스럽고..
아무렇지 않은척 아무생각 안하고 있지만
생각할 수록 화가나고 미워요
더 무서운건..오빠와 나의 관계..연인이라는 그 관계가
끝이 날까봐 더 무서운거 같아요...
미운데 진짜 미운ㄷㅔ..
그냥..
무섭긴 내가 훨씬 더 무섭고
오빤 어엿한 직장인에 여섯살이나 차이나는 나는 학생에..
걱정은 내가 더 걱정됬었고..
그랬었는데..
오빠야는 아니였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