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3살의 호래비 입니다
인터넷으로 만난 여인과.두달을 사귀었습니다
두달을 사귀는 동안...인천서 이틀을 함께 한시간이 고작이었고
늘 화상으로 전화로만..대화 했었답니다
그녀는 인천이고..난..경남에 살고 있죠
첨엔..만남이 이루어지고 난후는그녀가.내게 집착을 보엿고...
이후엔..내가 집착을 보였답니다
그래서..어떤날..전화가 안대길래..이상한 상상을 했고..
급기야..장문의 메일을 보냈답니다 그 이상한 상상을....노골적인 표현을 쓰면서..
그런 이후..마음이..완전이..돌아섰군요..
현재..잠시..연락하지 않겟다하곤 메일을 계속 보내고 있습니다
마음 돌리기 위해..보낸 메일 9통을 공개 합니다
읽어보시고..여러분들의 판단을 구하고 싶습니다....결과가 어떻게 될지...
답답한 마음에..늙은 나이에 찾아온..사랑을 잃어버리기 싫어서..절믄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군요
마음을 돌리기 위한 아홉번째내용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나니 8시 40분이구나
추운날씨에..건강하게..잘 지내고 있겟지?
되돌아 오지 않는 메아리 땜에..매일같이 보내는 메일 이지만
오랜 시간이..지난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어제밤 이리뒤척 저리 뒤척 잠 못이루다..결국 3시 넘어서 자게 되었구나
어젠 잘쉬었는지?
그냥..방에만 있었진 않았겠지? 좋은시간 행복한 시간 보냈으리라 본다
장미의 첨 있던곳..피시가 있던곳..
그곳이..페쇠됨이..결국..우리사이가..요원해짐이..아닌가란..생각도 해본다
그렇지 않았다면..아직..화상으로 대화하고..했을것 같다는 생각이
웬지문득 나는구나..
화상에서..나에게...입술을 오므리고..뽀뽀 를 나타내던 모습..
새벽시간에..난 잠오는데...붙잡는 장미..
그 애교스러움이..그땐 못느꼇는데..
이제생각해보니..애교스러운 매력이..느끼지는것은..무엇인지..참..
나 이전에 이런말 핸적이 있었지?
"정말..마음이..쉽게 싸늘하게 돌아서는 사람들이 있더라..
그런 사람들..정말 무섭더라"..
그좋앗던 감정이..하루아침에 확 바뀌는것을 경험해보고.....
난 장미에게 그런말을 한적이 있었다.
그래..그랬어..장미도..
그래..나도 그런사람 실터라...사람이 머그러냐.. 라고..
그래서..난..우린..그러지 말자고....했던말 기억나니?
초심으로..다시 되돌아가길..정말 간절히 바랄뿐이다
난.문득문득.요즘에 와서..남녀간의 연애에 있어서
정말 바보구나..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어..
남녀간의 연애란..눈물나는감동과.노력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법인데..
너무 쉽게 대응해 왔었던거 같다..
여태껏..누굴 그리 사랑하는 마음이..안생겨서 인지?.....
그냥..누워서..떨어지는 사과만 바라보고 있다가
우연이..떨어진..사과를 줏어먹어서 인지..
그런것은..전혀.생각 해보지 도 않았다..
답답한 마음에 어젠.한 인터넷 사이트 를 가봤었지..
사랑연애 학개론 이라는 사랑만들기.싸이트를 갔었어.
그기엔..참.내가봐도 우스울 정도로..
정말..사랑이란 이런것다 하는 이치가..그대로..다..적혀있는거야.
특히..주목한부분이..마음돌아선 연인..에 관한것..
사랑이.오래가게 하려면...어떻게 해야된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말들이었는데
난...여태.이나이되도록..모르고 있었다.
참내..난..바보 였어..바보...
그기에 올라온글들을 보니..마음돌아선 연인 다시되돌렸다는 글이 한개도 없었다
어휴....갑자기..초조해지는 내마음...내가봐도..우스웠어.. 기가 차더만..
그건 공식이었어...사랑의 공식.. 이별의 공식...
그런 간단한 공식조차 이나이 되도록 모르고 있었으니..나는 참 바보야..바보..
내 일방적인 생각에 공식을무시한채..저질러 버린..내과오..
젊은 사람들에게 비로소..한수 배우게 되었지 머야..
사람들은..누구나..하고싶은말이 있어도..마음에 묻어두고..하지 않고 살아가건만
할말 못할말 가리지 않고..뱉어 내었다는게..지금 생각해도..기가 안찰뿐이다 내자신이..
잠시 착각 한거지..아직은 우린 그런걸 이해해주고 받아줄 사이가 아니었는데..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지극히 정상적인 공식조차도 무시해버린 나...휴우...바보야바보..
오랜연인사이를 유지 하려면..
- 상대를 구속하지 마라
- 상대에게 집착하지 마라
- 상대의말을 무시하지말고.상대편에서 들어줘라
- 상대의 의중을 정확히 꿰뚜러 마음을 편하게 해줘라
- 항상 상대를 중심으로..대화하라..
몇개 적어봣다..저정도의 상식만 지킨다면..그 연애는 성공할수 있는데..
지극히.상식적인 내용조차도......난..바보 바보야..
정화...
우리가..본격적으로..이성으로서.서로 대했던것은..정말 짧은 시간이었어..
난..그게 안타까운거지..
실컷..나누어보고.연애감정 느꼈다면...이렇게 서운하진 않았을것 같애..
원없이..한없이..지난 십수년 느껴보지 못했던..가슴설레임을 이제사
느끼기 시작하는데..........끝이라면...너무 아쉽다..
이제..정화의 마음이..초겨울 논가에 맺힌 이슬 녹듯이.조금씩 녹았다면
우리..다시 시작해보자..
만나고 내려와서..내게 보인. 집착정도는 되지도 않겟찌만
그러나..좋았던 감정이 조금이라도..남아 있다면..
앞으로 남은 9일까지 기달릴것 없다고 생각해...
세월은 자꾸만..흘러..나인 또 한살들어 가는데
더이상 하루하루 헛된세월 낭비 하기 싫구나..
자기가..내게 전화 해줘..
한마디만 해줘..
"그래..그전같은 맘으로 전화를 자주 할순 없지만
당신이 하는거 지켜보겟어..그래서..전화 했어.." 이렇게..한마디만 전화 해줄수 없을까?
그렇게 해준다면...부담없이..나도..장미에게 전화 할꺼야..
늘..생각 날때마다..하고 시퍼..
그래서..우리.원래 위치로 되돌려.. 진정한...연애기분을..만끽 하고 싶어..
이제부터 오는 정화의 전화는 아마 예전과는 다른 분위기에 휩싸일것 같다..
기달리는 전화를 받았을때의 그 기분..
항상 설레이는 기분으로 살아 가질것 같고
내 하려는 모든일들이..순조롭게 잘풀려질것 같구나..
그래..다시..시작하는거야..
그래서..이전과는 다른...내모습..자기가 바랬던 이상형의 모습..
난 할수 있어..
왜?....이제..장미를 사랑하고 있기...때문이지..
꼭 연락 오기를...가슴부픈 마음으로..기대해보며...
바보..나그네가....
ps: 날씨가 매우춥다..옷 두껍게 입고..감기 제발 조심해
혼자 있는데 몸 아픈거 만큼 서러운것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