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누구나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험이나 혹은 다른 물건을 잃어버린 안좋은 추억(?)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 겁니다..
저는 핸드폰을 새로 구입하였습니다. 군 전역을 하고 바로 산것이기 때문에 전에 쓰던 핸드폰이라는 것은 찾아볼수가없었지요... 군대에 있을때 말년에 훈련이라는 훈련만 뛰어서 전역준비를 못하고 나온지라... 휴대폰이 뭐가 요즘 좋고 나쁜지를 구분을 못한 상태였습니다. 전역하고 바로 핸드폰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정말... 아끼고 또 아껴서 잔기스 하나 마저도 내지 않을려고 보호필름과 함께 여러가지 케이스를 끼어서 완전 봉인하였습니다.....
그리고 전 참고로 애티켓 모드를 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핸드폰을 산지 일주일이 되는 어느날이였습니다.
저는... 여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어느지역을 가고 있는중이였습니다.
버스를 타기 전에는 비가 오질 않았는데 버스를 타고 채 2분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것이였습니다. 저는... 우산도 없고 그런 상태에서 .. 조마조마하며 버스를 타고 목적지에 거의 가까워졌습니다.
저는... 헐래벌떡 뛰어갈 생각에 다른 것은 신경도 쓰지 못한채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비를 안맞을려구 우산하나를 구입하고 친구를 만났습니다.
여자 친구랑 영화를 보려고 표를 예매하였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1시간 30분 정도 남은상황이였습니다.
남은시간에 배가 출출하여 음식점을 들어갔습니다. 음식을 한참먹고있다가... 이야기도 한참 나누고 시간을 보려고 핸드폰을 꺼내려고 주머니에 손을 넣었습니다. 그런데 있어야할 핸드폰이 없고 근야 텅빈 주머니만 손으로 휘젓고 있던겁니다. 당시 입고 있던 옷은 주머니가 입구가 직사각형모양의 엄청 큰 주머니였습니다.
핸드폰이 없어서 당황한 저는... 여자친구의 핸드폰으로 제 휴대폰에 전화를 마구 해댔습니다.
하지만......받질 않는겁니다.... 순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애티켓 모드를 하여서 어디에 떨어졌다하여도 진동이기때문에 사람들이 휴대폰을 찾질 못할태고 비가오기 때문에 어디에서 떨어졌을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비에젖어 휴대폰이 망가졌을꺼라고 생각하면서.... 여자친구가 핸드폰을잃어버렸다는것을 눈치채지못하게 그냥 혼자 담아두었습니다. 저때문에 영화를 본다고 엄청 들떠있는 여자친구의 기분을 살려주고 싶었기에 혼자 어디에 떨어졌을까 생각하면서 영화를 우열곡절 끝에 봤습니다. 영화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질 않습니다.
어디가 아프다는 핑계를 둘러대 비가 너무 많이와서 여자친구를 집까지 바라다 주고 저는 집에 왔습니다. 정말..정말.... 핸드폰을 잃어버렸다는 생각에 앞으로 핸드폰 없이 남은 할부기간 23개월 동안은 지내야 겠다고 생각하고 네이트온으로 친구들에게 핸드폰 해지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혼자 채념을 마구 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났습니다.
2시간쯤..
비를 조금 맞은 상태이기도 하고 잠자리에 들겸 씻으러 샤워실을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 왜 그런지 모르지만 샤워를 할때 혹은 머리를 감을때 전화가 자주 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샤워를 하면서 몸에 바디샴프를 듬쁙 바르고 거품을 내놓은 상태인데 전화가 한번 끝혔는데 또 오는 겁니다.
그래서 손에 묻어있는 거품만 씻고 몸에는 거품이 묻은 상태로 거실로 나와 전화를 받았습니다.
저의집은 수신자번호뜨는 LCD가 깨져서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낯익지 않는 목소리가 들리는 겁니다..
전화를 하자마자 저에게 불만 섞인목소리와 정말 유괴범 비슷한 목소리 톤으로
"거기가 집전화 맞아요?"라구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당황한 저는 장난전화인줄 알고 휴대폰도 잃어버리고 기분도 좋지않아서 약간 빨리 끓어달라는 듯한 목소리를 내면서
"집전화 맞는데요? 왜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저 오늘 비가와서 휴대폰을 5개나 주어서 이걸 어떻게 할까 고민중입니다"라고 하는겁니다.
어처구니가 없는 겁니가 분명 이맨트를 한다면 핸드폰을 주운 사람인데 분명 보상금을 달라고 할거같았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집이 어디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저의집을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갑자기 상량한 동내 아저씨처럼 목소리가 바뀌면서
"저 운전기사예요" 라고 하는겁니다.
전 그때 머리속에 스치듯이 하나가 지나갔습니다.. 버스에 내릴때 휴대폰을 챙기지 않았다는것을
제가 했던 말투며 이런 것들을 자초지경을 말씀드리며 사과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께서 저의 동내에 있는 터미널 물품보관실에 맞겨놓을테니 찾아가라구 말씀하시고 성함을 알려달라구 하여 성함을 알려주시곤 바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그리고 전 터미널을 찾아가 휴대폰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성함만.... 알고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도 못드린 그 운전기사 아저씨에게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합니다.^^
이창원 운전기사 아저씨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