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까지 올라갈줄 몰랐는데;;
답답한 마음에 쓴글이였는데..
관심 감사합니다 (__)
어제 저녁에 물어봤습니다. 모텔에 간게 그여자랑 간건 아니라고 하더군요..
노래방2차를 갔답니다.. 이부분도 미심쩍네요..
전 그래도 솔직한 사람이니 솔직하게 말해줬으면 했어요.
근데 끝까지 숨기려하더군요..
증거를 보여주니 그제야 말하네요...
여자가 있는건 맞아요.
같은 회사사람이고 나이고 알고 전번까지 알게됐네요..
제가 몇일전부터 눈치 채고 있었어요.
알고나서 내색 안하려고 했는데 ..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하면 이 사람이 떠날까 두려웠거든요.
저 가진거라곤 이 사람밖에 없어요.
그렇게 믿었던 사람한테 뒷통수맞은 기분은.. 참 병맛 같더라구요
이런적 처음이라 어떻게 할줄도 몰랐구요.
나 몰래 뒤에서 다른여자한테 관심보이는거 그걸 지켜보는데 못 하겠더라구요.
별 생각이 다 들었어요.
나한텐 이 사람이 전부인데.. 난 다 버리고 이 사람만 믿고 따라왔는데..
나한테 왜 그러지?? 내가 너무 나태해졌나?? 내가 틈을 준건가?
잠깐 저러다 말까? 조금기다려볼까?
..............
근데 생각이 많아서인지 그게 다 행동에서 티가 나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틱틱 거리게 되구요.
자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더라구요.
왜그러냐고 물어서 말했어요.
너 여자 만나고 다니는거 안다.
지금까지 또 같이 있다가온거 안다.
그냥 호기심이였대요. 좋아하는것도 아무것도아닌 사이래요.
지도 내가 좋대요. 내가 혼자 생각하고 혼자 크게 부풀린거래요.
근데 그년도 이사람 여친있는거 알고 동거하는거까지 알고있는데 같이 관심 가지고 같이 놀아나는지 모르겠어요.
내 가장 소중한것을 뺴앗긴 기분이에요.
그걸 못지킨 난 바보같고
결론은 헤어지기로 했어요.
다시 돌아오진 않을거같아요
너무 답답해요.
이렇게 많이 좋아해본적 처음이라. 갑자기 맞은 이별이라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이 사람이 옆에 없다는게 너무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