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을 올렸다가 잘못 눌러져서 아침에 삭제 되었네요..
제가시댁에못하는걸까요.?
라고 제목으로 올렸던 사람입니다...
댓글은 많이 안달려서 기어개주시는 분들이 계실진 모르겟네요
지금 12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엄마입니다
5개월이 있음 또 다시 연년새으로 아기를 낳게 되었네요....
여기서 문제가 있어서요...
3.7일 동안을 병원안도 장례식장도 가면 안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신랑쪽 직계 가족분중에 아프신 분이 있는데
어머님이 병문안을 가신다는 점 이에요..
당연히 가야될 일이고 당연하다고는 생각하네요
저도 첫째 임신했을때 병원에서 밤도 새봤고요
격리 병동이며 안따라 다닌곳이 없네요
근데 지금은 둘째도 갖고 첫째도 너무 어린터라
이리저리 같이 따라 다니지는 못하고 시간내서 신랑이랑
잠깐 다녀오는 정도이네요..
이제 첫째 아기가 12개월밖에 안됫고
둘째 몸풀때되면 그래도 아직 아기잖아요ㅠ
그래서 산후 조리원에 못들어 갈꺼 같아서...
너무 심하게 아주 심하게 엄마밖에 몰라요..
정서적으로 너무 안좋을듯 해서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쓸대없는 고민거리가 생겻네요...
모르겟어요..제가 너무 앞서 생각하는건지 못된 심보를 갖고 있는건지...
지나간 일인데 자꾸 왜 머릿속에서 지워지지가 않는건지..ㅠㅠ
문제는 첫째 애 낳고 어머님이 100일도 안되었는데
집에 아무것도 없으시다구 먹을게... 반찬좀 해다줘~~~
하시는데 정말 민망하더라고요...
정말 처음에는 장난반농담반진심반 인줄만 알았습니다..
그리곤 이차저차해서 신랑과 트러블이 생기고
가족 회의가 있었어요..그자리에서
저희 아버지도 계시는데 큰 며느리가 뭐 반찬이라도 해서
가게에 (어머님이가게를하세요) 반찬좀 드셔보시라고 가져오지도 않는다..
아직 애 낳고 100일도 안되었었는데요.................................
그러시면서 정말 저도 섭섭한데 저 지금까지 첫생일이며 뭐며 생일상 받아본적도 없구요..
받을 생각도 안했지만요.... 제대로 케잌한번 켜 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 제 생일은 그렇게 그냥 지나갔는데 한달뒤...도련님 생신이라며 갓 100일 지났는데..........
도련님 생신상을 저보고 차리라는겁니다....
전 그래도 어머님생신상이며 신랑 생일상이며 정말 못하는음식 친정엄마께 여쭤서여쭤서
차렸었고요 .. 첫생일은 저희 집에서 정말 신랑 상다리 부러질만큼 한우며 뭐며 한식이며
다 차려줬길래..제가 따로 안차려도 될꺼라고 생각했어요..첫 생일은 장모가 챙겨준다길래...
그래서 안차리고 가볍게 외식이나 하려고 했는데 ..
어머님은 당연히 따로 또 차려야 된다고하셔서...그래도 생일이니까 어머님도 신랑
낳아주시느라 힘드셧으니까 그냥 차렸어요... 생일인데 초 치기 싫어서요..
근데 전 정작 이집에 시집와서 이집 사람이다 뭐다 해놓고
절 챙겨주는건 아예없었네요....
그래서 처음엔 신랑한테 고부갈등같지도 않은 갈등으로 인해서 신랑한테
화만 더 가고 신랑만 볶았죠....근데 그때마다 신랑은 어머님편애만........
무조건!!!!!!!!!!!!!!!!!!!!!!!!!!!!!!!!!!!!!!!!
제편은 정말 없는듯 했죠 ... 며느리니까 당연히해야하고
그래야 된다는....................
저희 친정에서도 식당을 해서 ..제가 집에서 뭐 할줄아는게 없어서 나이도 어릴때 결혼해서..ㅠㅠ
친정에서 가져다 먹어요..................
그럴때마다 맛있는거 있으면 어머님 올라오셔서 같이 드시자고 그러고요
저희 어머니가 반찬이며 김장때며 제사때며 명절때며
음식 보내드려요 .. 제가 아직 철이 없어서 할줄 아는게 많지가 않아서요............
어머님이 홀 어머니신데 .. 아버님이 돌아가시고 줄곧 결혼하셔서
장사만 하고 사셔서 아무것도 못하신대요...
근데 전 뭐 하고 살았나요 ㅠㅠ 사람이 해봐야 느는거고 당연한건데...
아무조록 얘기가 빗나갔네요..
그래서 산후조리는 집에와서 하겟다...하고!!
첫애도 애 나오기전에 15개월에서 16개월에 어린이집 보낼까 해요
집앞으로 그리곤 집에서하게되면 ..... 부터 시작하면
신랑에게 말했어요...
집에서 하게되면 3.7일 동안이라도 어머님이 안오셧으며 좋겟다
어짜피 조리원 들어가도 2주 못보는거고 ..
계획대로라면 저희 친정집에서 2주 있는거였는데
양가가 다 일하시니까 그냥 집에서 조리 하려고요..
병문안도 다니시고 그러니까 3.7일은 피하고싶기도하구...
또 어머님이 정말 애기 너무 좋아하셔서 맨날 오실께 뻔한데
애기낳고 바로 온 저로썬 조리하고싶고
편하게 있고싶고 그렇잖아요... 누가 아무리 누워있어라..해도
그게 되나요..가게 끝나시고오면 저녁 9시는 넘으셔서 10시정도 되실텐데
그때되면 정말 힘도 쭉 빠지고 ㅠ 아무튼 애 키우시는 분들은 다 아시잖아요ㅠㅠ
그래서 신랑에게 말했습니다
솔직히 신랑 집에오서 일이 힘들다는 이유인지 뭔지 귀찮아서인지
저알 안도와주고 애도 잘 안보고 맨날 싸웁니다
그러빠엔 제 여동생이 저 조리할동안 와있어 주었으면 하는거에요..
신랑은 절대 이해못하고 왜 니 조리하는데 엄마 못오냐는 말뿐
그노무 엄마엄마엄마...정말 여자를 아예 이해못해요!!!!
어머님이 혼자셔서 더 그러는건 아는데 와이프 생각은 전혀 안해주네요
집에오셔서도 옷 그렇게 입고 있지 마라
짧은거 입지마라 밖에 나가선 화장하고다녀라
뭐해라
요세도 전화하셔서 먹을것좀 해와봐~~~~
하시는데 정말 ㅠㅠ
지금꺼 결혼해서 애기낳고도
미역 줄거리 하나 어머님 사다주신적도 없습니다..
다른 도움같은건 주셧어요 조리원비.......
뭐 생활 여유 되라고 종종 챙겨주셨구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 며느리와 시어머니 사이엔 낄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거죠
신랑에게 더이상 어머니가 저에게 싫은소리 부담되는소리 한다는거 얘기 안합니다
얘기 하면요..................저만 진짜 미치년ㄴ 되거든요
나쁜년 미친년 독한년.............................
이혼하자 뭐하자 모시기로 했는데 언제 모실꺼냐부터
전 이렇게 지내는데 당연히 더더욱 모시는건 어렵다고 했었구요...
톡허님들.. ㅠㅠ
애기가 깨서 여기까지 쓰는데요..
ㅠㅠ 제가 정말 두서없이 얘기도 안맞게 썼네요
어제 쓴글이 있으면 대충 이해 해주실텐데 ㅠㅠ
ㅇㅓ제 쓴글까지 또 쓰려니 ㅠㅠ 막막하네여 ㅠㅠ
정말 제가 미치겟습니다 ㅠㅠ 휴
효자 남편덕에
마누라 미친년 되겟어요............
며느리라면 당연히 애 낳고도 시댁 청소하러 가야하고........(하진 않았지만 만삭일때 가서 청소하랍디다 신랑이........) 뭐 반찬해다드리고 그래야 하나요 .. 제가 아예 안한다느게 아니라............
지금 싯점은 그게 아닌것같다는거에요..
그래서 집에서 조리 할때는 편안한 삶을 원해서 신랑이 엄마 엄마 그러니까
그럼 나 조리할때까지 당신도어머님네서 쉬고와라
집에와서 나랑 맨날 싸우는데 그냥 푹 쉬라고
맨날 못쉬어서 안달이니...
첫째 애가 이모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모가 집에 와있으면 정말신랑 없어도 삽니다!!!!
그정도로 편해요 .. 그랫 동생보고 3주정도 와있어달라고 하고싶어서요
신랑은 물 한잔도 제가 떠다 줘야되요
애에요!!애!!!
근데 연년생 애를 둘이나 키우면서 ... 어른애 까지는 감당이 안되고
또 애낳고 바로 담날부터 어머님이 오신다고 생각하니
솔직히 부담도크고 앞이 캄캄하네요
신랑이 서운해할꺼 압니다ㅠㅠ
하지만일단 제가 먼저 살아야져ㅠㅠ
일끝나고 오시면 뭐라도 챙겨 드려야 되는데
그럴 여지도 없고요
안하면 ㅠ 마음도 찜찜하고 신랑도 뭐라고하고
그 꼴이 전 싫어요 ㅠㅠ 더이상 싸우기싫어서
제가 회피 하는건데 ㅠㅠ
제가 잘못된 행동일까요 첫째 애도 어린이집이 집앞이니까
가게되면 집에서 산후조리를 해야 되는데
신랑은 친정에 가라는데 ...
참.........................ㅠㅠ
항상 제가 힘들다고 하면 도와주지 못할망정
저희 친정이 보호해주는대도 아니고
툭하면 친정가랍니다
아 짜증납니다 ㅠㅠ 눈물나요ㅠ ㅠ휴...서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