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 읽기만 하던 판읽는거 좋아하는 여자사람입니다.
읽기만하던 판 직접쓰려니 떨리네요.
진지한얘기라 대세인 음슴은 안쓰겠슴돠
제가 사귀던 남자친구한테 서운한점도 너무많고 맞지않는점이 많아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이유도 묻지않고 미안하다는말만 해주던 남친..
그리고 몇일지나지않아 전화가왔습니다.
보고싶다며 아직 절 포기한게아니라며 몸조리잘하고 잘지내라고 미안하다고...미안하다고..
미안하다는 말만 계속 하는 전남친을 보면서 비록 제가 헤어지자고해서 헤어졌지만 저도 미안했어요...
계속 무뚝뚝하게 대답하며 괜찮다는 말만 계속 해댔거든요...
그런데 다음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와서 받았습니다.
어떤 여자가
저더러 누구냐 그러더군요..
차마 이곳에 쓸수없는 온갖 쌍욕을 다하며 다짜고짜 저에게 누구냐고..
제가 너무 황당한 나머지 그쪽은 누구시냐그랬더니 내가 물어봤잖니..
라고하더군요...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니 옆에서 전남친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여자분께 옆에 ○○○(전남친)있냐고 물었더니 그렇다고하길래 바꿔달라고했습니다..
전남친분께서 받으시더니
그분도 역시 입에담을수없는 온갖 쌍욕을 다하시며 저더러 누구냐고 소리를 지르더군요...
저는 황당해서 아무말도못하고 듣고만있었죠..
계속 "너누구냐고 너누군데!!!!!!!"라고하길래 제가 "나 몰라?"라고 했더니
"나보다 어린게 반말찍찍하냐?니 지금 어디야"
라고 하더군요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그래서 "나 모른다며 내가 님보다 어린건 어떻게아셨어요?"
라고했더니 또 계속해서 누구냐는말만 연발하길래 제가 너무 화나서 "니 전여친이다"라고했더니 아무말하지않고 아까 그 여자분을 다시 바꾸더라구요...
여자분이 조금 가라앉은 목소리로 "얘 전여친이야?"라고 묻길래 당연히 당당하게 "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랬더니 "하긴 그건 니말이맞겠지 널 모르면 니 번호가 없겠지 알겠어"
라며 끊으려하길래 제가 하도 어이가없고 화가나서 "사귈때 한 카톡보내드리면 의심 안하시겠어요?"
라고 했더니 한껏 상냥한 목소리로^^ "그래 그럴래그럼?2분내로 보내^^"
라고 하더군요 2분내로 못보낼줄알았나봐요..
제가 1분도 채 안되서 카톡캡쳐사진을 보냈더니 그 후로 카톡문자 전화 모두 씹네요ㅋ
혹시나해서 제 친구 핸드폰으로 전화해보니 바로 받더라구요 그래서 왜 전화씹냐고 물었더니 끊더군요ㅋ
알고보니 저 여자분이 여자친구분이었고 양다리였습니다....
저랑 사귀는 중에 계속 여자들에게 고백을 했고 그러다가 제가 헤어지자고했고 잡으려했는데
제가 안먹히니까 바로 그날 새여친만든거더라구요...
근데 새여친맘에 안드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보고싶다고 포기한거아니라고 한거고..
그걸 새여친한테 들켜서 모른척하려고 저한테 전화해서 누구냐고 소리친거였어요....ㅋ
제가 헤어지자고한거 정말 1달이상 잠도못자고 고민했고 친구도 같이 미친듯이 고민하고 고생했습니다.
울기도많이울었고 친구도 정말 많이울었죠..
너무힘든데 힘든데 헤어지자고하기엔 저를 너무 사랑하는거같았거든요 그게 다 쇼였고 제가 완벽히 속았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제가 흘렸던 눈물..고민한 시간들이 너무 아깝습니다..
이거 톡되서 그사람이 볼수있음 좋겠어요..
추천꾹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