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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탐방]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즐거운 동행, 건강한 소풍'

김형석 |2012.05.26 11:26
조회 47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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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탐방]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즐거운 동행, 건강한 소풍'

 

쉬어가라.
나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려가는 것일까?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일까?
충분히 쉬도록 하라.
그러고 나면 계획했던 길을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다.

- 안젤름 그륀의《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중에서 -

 

 

 

 

대구약령시의 향긋한 약초 향기로 전하는 한방웰빙축제

 

대구 약령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2012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Daegu Yangnyeongsi Herb Medicine Festival)'가 5월 초,

대구시 중구 남성로(약전골목)와 약령시 한의약문화관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공동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했다.

이번 축제는 ‘즐거운 동행, 건강한 소풍’을 주제로 열려

다양한 한의약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돼어

한방의 향기, 문화예술의 향기, 축제의 향기를 가득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몸이 편해진 세상에

건강에 대한 이상 열기...

 

유진 폴리(1915~2012)가 며칠 전 사망했다고 한다.
그가 1955년에 개발한 무선 리모컨은
TV에 붙은 다이얼을 돌려 채널과 음량을 조절해야 하는
불편을 없앤 그야말로 혁명이었다.
그가 개발한 첫 리모컨TV는 발매 첫해에 불티나게 팔렸고
그는 소파에 누워 TV를 보며 감자칩을 먹는
'카우치 포테이토족'의 영웅이 되었다.
그는 '게으른 자의 아버지', '게으름뱅이들의 영웅'으로 불렸다.

몸이 편해진 게 어디 리모컨뿐인가.
최대한 몸을 덜 쓰고 시간을 절약하게 해주는 편리한 것 천지다.
그러나 사람들은 점점 더 편한 것을 찾는다.
웬만한 거리도 자동차로 이동하며
시간이 곧 돈이라는 개념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보다 빨리, 보다 편하게 사는 게 대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편한 몸은 자주 움직여야 하고, 두뇌도 써야 하고
절약된 시간도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그것이 현대인의 과제가 된 현실이다.

- 최선옥 시인

 

 

 

마음이 많이 아플 때
꼭 하루씩만 살기로 했다
몸이 많이 아플 때
꼭 한순간씩만 살기로 했다
고마운 것만 기억하고
사랑한 일만 떠올리며
어떤 경우에도 남의 탓을 안 하기로 했다

- 이해인의《작은 기도》중에서 -

 

 

"즐거운 하루, 건강한 인생! 약령시에서 만나요"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1978년 제1회 달구벌 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개장행사가 개최된 것을 기점으로

매년 5월초 전통 한의약 축제로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향긋한 약초 내음과 더불어 현대사회 도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호기심을

전통한의약과 약초로 이해를 증진시키고,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한약관련행사가 어우러진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2001년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어

한방문화의 진수를 국내ㆍ외에 널리 알리는 대표적인 한의약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각종 한약재를 평상시처럼 팔고 있는 거리...

 

 

앞으로 새로운 문명은
돈에 매이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돈을 얼마 더 주고 안주고 그것을 선택의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내 쓰임새가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평가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 꿈과 이상을 실현할 수 있으면
돈을 내고라도 해야 합니다.

돈 내고 하면 놀이가 됩니다.

- 법륜의《행복하기 행복전하기》중에서 -

 

 

족탕 체험장에서 족탕 체험^^

오색천으로 단장하여 축제장 볼거리 제공은 물론 차양막 역할을 ㅎㅎ

 

 

건강도 지키고 문화도 즐기고,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축재의 유래는 1658년 무렵부터 해마다 열리던 대구약령시는

개시 때마다 藥商과 醫員을 비롯한 전국의 한의약업인과 전체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약재를 사고 팔며 인심과 문물을 전하던 축제 그 자체였다.

 

약령시 개시일이 다가오면 旅閣과 客主집은

전국에서 몰려오는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었으며

전국의 출시자 또한 약재매매와 만남의 설렘으로 밤잠을 설쳤다.

 

개시일에는 약령시 동ㆍ서쪽에 커다란 아치형 솔문을 만들어 세워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한약재 매매 외 일용잡화점도 덩달아 성황을 이루었다.

특히 약령시 주변의 여러 음식점과 술집 등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붐벼 야간에도 이들의 열기로 인해 밤이 깊어 가는 줄 모를 지경이었다.
이러한 약령시 개장행사는 일제 강점기인 일부시기를 제외하고 약령시에서 지속적으로 열려왔다.

이와 같이 약령시 개장행사를 축제 형식으로 현대적으로 승화시켜

1978년부터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축제 거리를 걷다 만난...

담쟁이와 근대 건축물의 공존이 만든 미술적 조형미^^

 

 

우리 인생의 길에는
비바람도 있고 어두운 길도 있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 그 길을 따라간다.
끝까지 가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느끼지 못할
그 무언가가 길 끝에 있음을 알기에...
그 길의 끝에는 사람 냄새가 나는 희망이 있다.
그걸 보려고 우리는 쉼 없이 걸어가고 때론 달려본다.
그리고 드디어 그 길의 끝에 다다랐을 때,
심호흡을 한 번 하고 눈 앞에 펼쳐진
풍경을 여유롭게 즐긴다.

- 윤방부의《건강한 인생, 성공한 인생》중에서 -

 

 

 

주요 행사들...^^

 

○한의약문화 체험
○ 청년허준선발대회, 전승기예(한약재썰기)경연대회
○ 약령황룡패기
○ 한방무료진료 및 한방사상체질 체험
○ 주제공연 뮤지컬 비방문탈취작전 공연
○ 약령예술놀이터
○ 한방멋거리마당
○ 스탬프 골목투어

 

 

경옥고 만드는 법...을 참고해 직접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이외에도  한의약문화체험마당에서는 공진단만들기, 총명탕만들기, 약썰기, 약갈기, 저울달기, 약첩싸기, 

전통의상 입어보기, 비누만들기, 향첩만들기, 립밤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젊음을 유지한다는 것은
보톡스를 맞아가며 주름을 펴는 것이 아니라
기억 저편에 구겨 넣었던 청춘의 기억을 다시 꺼내 다림질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 꿈을 위해 다시 뛸 수 있을 만큼 우리는 아직 건강하다.

우리는 달려야 한다.

인생의 쓴맛도 여러 번 봤으니 별로 무서울 것도 없다.

생각해보면 꿈을 이루기에 딱 좋을 때다.

가자. 우리는 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 아닌가.

- 이의수의《아플 수도 없는 마흔이다》중에서 -

 

 

사람들은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고
건강을 지키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누구나 신체 운동의 중요성을 알고 있지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

당신은 마음의 건강을 위해
얼마나 자주 운동하고 있습니까?

- 버니 S. 시겔의《내 마음에도 운동이 필요해》중에서 -

 

 

축제의 기본방향...^^


- 전통과 현대문화가 공존하는 21세기형 문화관광축제로 승화
-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방문화 축제
- 전통 한의약문화의 메카로서 대구약령시 위상제고
- 한방문화 정착을 위한 창의적 아이템 발굴
- 축제공간의 다핵화로 한방문화축제 업그레이드
- 건강테마 축제에 부합하도록 한의약 체험 등 일반시민 및 관광객에게 건강 관련 정보 및 체험기회 제공
- 가족과 함께 가고 싶은 축제로 거듭나고자 함

 

 

당신은 동반자와의 관계가
좋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사랑과 헌신과 신뢰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배운다.

그리고 사랑만으로는 충분하지않다는 것과

신뢰 없이는 사랑을 주고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원하는 파트너십을 위해서는

둘 다 건강하고 내면적으로 안정된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도 깨닫게 된다.

- 게리 주커브의《영혼의 의자》중에서 -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와 함께

한국인의 체질에 맞는 신토불이

한의학의 우수성이 주목 받는 시대...

 

 

자연식과 제철식이 건강식이다.
된장, 청국장, 김치 등 우리 고유의 먹을거리로 돌아가야 한다.

채소와 고기는 85 대 15가 가장 이상적이다.

고기를 두 점 먹었다면 채소는 여덟 젓가락을 섭취해야 한다.
이 황금 비율만 지켜도 생활습관병은
눈에 띄게 줄일 수 있다.

- 이병욱의《내일도 내 삶은 눈부시다》중에서 -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 한의약 홍보효과 톡톡

 

"이번 축제를 한의약을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 적극 활용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한의약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축제 관계자는 말했는데,
이번 축제는 국민들에게 친근한 한의학 이미지를 심어주고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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