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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만나는 여친한테 고백을해야하는데...

에휴ㅠㅠ |2012.05.27 14:02
조회 7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남자입니다.

저한테는 이미 제눈엔 충분히 상큼한 여자친구가 있어요부끄ㅎㅎㅎ

서로 알게된지는 3달정도 됐고 사귄지는 오늘이 23일째되네요.

사실 알게된것도 제가 먼저 좋아해서 쪼르르 쫓아다녔구요..

사귀게 된것도 제가 거의 사랑한단말만 안했지 좋아한다고 온,오프라인 온갖방법으로 표현을 했어요. 이건뭐 제성격상 워낙 직설적이기도 하고 낯짝이 두껍다고 해야하나요..당황......... 장점이될때도 단점이될때도 있네요ㅋㅋㅋㅋㅋ

여튼, 졸졸 쫓아다니던 저를 여자친구가 받아준 상황인데요ㅋㅋ 문제는 프로포즈다운 프로포즈를 제가 해주지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여친님도 분명 바라고있을텐데 말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ㅠㅠㅠ말하다보니까 또 슬프네..

뭐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하자면.. 제여자친구는 빠른 92년생 21살이지만 22살의 인생을 살아요

저는 노멀한 21살이구요. 연상녀로는 생각해본적이 없구요 둘다 동갑커플로 인식하고 지낸답니다.ㅋㅋ

근데 제여자친구가 재수를하구 지금 학교를다니면서 또 편입준비를 하는 입시생이에요 하.. 폐인

그래서 여친쪽부모님껜 비밀로 하고있어요.. 친구들에게도 어쩌다보니 비밀..ㅎㅎ

사실 저는 프로포즈해주려고 커플링하나 맞출게획이였는데.. 사정상 힘드네요.. 비밀연애ㅠㅠㅠㅠㅠ

남들처럼 떳떳하게 반지하나 못끼고ㅠㅠ

저번 성년에날땐 꽃한송이 사주는데 그걸 집까진 다 들고가지 못해서 꽃잎하나 지갑에 끼워넣고 남은 꽃은 여친네집 1층화단에 고이 심어주엇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꽃받을땐 그렇게 좋아라 하더니 막상 집에 데려다주는길에 근심걱정 가든한 얼굴이더라니실망

여튼, 전 정말 고백다운 고백해주고 싶어요. 그렇다고 가난한 21살 대학생신분에 영화에나 나오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근사하게 프로포즈할수도 없는노릇이고ㅠㅠ통곡 반지끼워주면서 진심을 전달해주려해도... 뭐 반지를 땅에 파묻을수도 없고요 땀찍

어떡하면 좋을까요.. 아무런 지장도 없는 기억에 남을만한 고백방법 없을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긴글적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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