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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의 모든것

논현동빨간... |2012.05.29 18:27
조회 4,941 |추천 5

저번주  금요일날 간만에 와이프랑 심야영화를 봤습니다.

 

뭐 늦은 시간인데도 사람 허벌라게 많더군요. 뭐 볼까 하다가 요즘 재미있다는 '내 아내의 모든것' 봤죠

기대보다 재미있더군요. 평소 임수정이란 배우 괘안타 생각 했는데. 이번 영화에서 제대로 연기나 미모가

포텐 터졌더군요.

특히나 영화속에서 임수정이 남편 아침 먹는데서 담배 빡빡 펴데데, 참 웃긴 상황인데, 담배 피는 모습도

이쁘더군요. 담배도 냉장실에 보관하고, ㅋㅋ  

마침 우리 와이프가 즐겨 피던 모히또 담배더군요.

근데 같은 담배를 펴도 왜이리 다를까요? --;

영화 끝나고 와이프가 담배 사야한다고 편의점 간다길래 밖에서 기다리면서 담배 한 대 피고 있는데,

"띵똥" 핸드폰 문자 오더만요. 문자보고 아 쓰바. 담배 삼킬뻔 했습니다.

'OO25  50,000원 승인'  헉! 이건 또 뭔가요?   한 갑이 아닌감?????

길건너 마침 와이프가 걸어오면서, 자기도 미안한지, 그냥 귀챦아서 한꺼번에 샀다며...

원래 피던 모히또 한보루만 살려했는데, 모히또 1미리 인가 또 새로 나왔는데 너무 이뻐서 한 보루

더 샀다며, 같이 나눠서 피자며... 냉장고에 보관할테니 꺼내 피라며...   헐 ~~~~

영화를 보더니 임수정 담배 필 제대로 받더만요. ^^

 

그래도 귀엽게 봐줘야죠. ^^

 

영화 한편 보고 즐거워 하는 와이프 보니 집에서 혼자서 얼마나 답답할까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요

가끔씩 영화라도 보면서 같이 시간을 더 보내야 겠네요.

근데. 순식간에 이런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우리 와이프는 언제쯤 임수정처럼 하의실종이 되 볼라나?  ㅋㅋㅋㅋ

 

하의 실종이고 뭐고 간에 와이프야   건강 생각해서 담배 좀 줄여~~~~~~~~~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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