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톱]김병현 피로 회복의 적은 '응원문화'(?)
"아무래도 한국의 응원 문화 때문인 것 같아요."
김병현(33.넥센)이 자신의 피로 회복이 더딘 이유로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을 꼽았다. 물론 농담섞인 말이었고, 팬들의 환호성이 커서 자신이 더 열심히 던질 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었다.
김병현은 29일 목동 SK전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몸을 풀다 취재진을 만나 "한국의 응원문화 때문에 더 피곤한 것 같다. 아무래도 몸에 더 힘이 들어갈 수 밖에 없다"며 "미국은 관중석이 조용하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상대 1번 타자를 상대할 때부터 팬들이 열성적인 응원을 한다"고 놀라워했다.
김병현은 지난 25일 목동 한화전에 선발 출전해 6이닝 2안타 3볼넷 5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진 못했지만 겨우 세 번째 등판만에 국내 무대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최근 흑마늘을 먹는 등 컨디션 조절에 힘쓰고 있지만 아직은 피로 회복 속도가 더딘게 옥에 티다. 넥센 정민태 투수 코치는 "오랜만에 선발 투수를 하면 누구든 힘들 수 밖에 없다. 최소한 3번은 선발로 던져야 몸에 알이 배기지 않는다. 김병현은 1~2차례만 더 던져보면 적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목동 | 이지석기자 monami153@sportsseoul.com
솔직히 원정팬 배려한다고 쳐도
원정온 놈들이 더 시끄럽게 앰프빵빵틀어대고
남의 홈에서 공격때도 수비때도 지들이 응원하게 내비두는데
김병현이 아니라 나부터도 속에서 쌍욕이 나온다 진짜...
하게 해준다고 하는 원정팬들도 개념이 소말리아 해적한테 납치라도 당했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