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핸썸~![]()
토,일, 석가탄신일 월요일.. 황금연휴
오매불망하던 거문도에 다녀왔다
영등포역에서 출발하는 오후 10시 53분 심야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여수EXPO로 향한다
새벽 3시 44분 도착이었으나 선로작업..뭐 요딴 핑계로 늘... 늦게 도착ㅎㅎㅎ
여수EXPO역에서 택시를 타고 여수여객터미널로 이동~~
여수여객터미널은 보통 6시넘어 열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남아
근처에서 요기를 하기로 했다
지난번 금오도에 가기위해 여수에 왔을땐 근처 김밥천국에 갔으나
이번엔 교동시장 길건너 포장마차로 발걸음을 했다 ![]()
늦은(?) 이른(?)시간이라 피곤하실텐데도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이모님~
메뉴판은 나가서 간판을 보라 하신다ㅎㅎㅎㅎ
사시미와 매운탕에 2만원!
매운탕을 먹다보니 밥이 땡겨 여쭤보니 없다하시며..
쌀을 씻으려하신다
이런 민폐도 있을까하여 편의점에 가서 냉큼 사왔다
2시간넘게 지났을까;;;;
낮이 밝았다
여수여객터미널에서 거문도행 뱃편은 두 해운사(줄리아아쿠아호와 오가고호)가 하루에 2번씩 운영한다
※ 고흥 녹동항에서 다른 해운사의 배를 타고 들어가거나
여수에서 출발한 배가 나로도에 들르기때문에 고흥 나로도에서도 거문도로 들어갈수 있다
내가 어렵싸리 예매한건 오가고호 8시 뱃편
2시간가량 걸려 드디어 거문도에 도착~!
거문도는 3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다
여객터미널과 민박집, 식당, 슈퍼, 농협, 자전거대여소 등 많은 시설이 위치한 고도
녹산등대, 거문도등대,등산로, 이금포 해수욕장, 유림해수욕장이 위치한 서도
그리고.... 인기없는 동도
백도유람선을 타려면 여수여객터미널에서 미리 당일 표를 끊고와야 한다
(다음날 백도 관광을 할것이기에 안끊고 그냥 들어왔지만...
재수없으면 표가없어 못타는 경우가 발생할수도 있을것 같다
대부분 거문도 들어오는 날, 백도관광을 떠난다..)
다음날 백도유람선 뱃편을 예약하기위해 전화번호를 사진에 담아두고
첫번째 목적지인 영국군묘지로 향한다
많은 민박집들이 자리한 골목길을 지나고 거문초등학교를 지나 1km정도 걸어올라가다보면 영국군묘지가 나온다
반겨주는 녀석은 이름모를 민박집앞에서 멍때리고 있는 이녀석
꽤나 쉬크하다 ㅎㅎㅎ
생긴건 하오차오같이 생겨가지고 ![]()
19세기말 러시아와 함께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노리던 영국은 해군을 파견하여 거문도를 점령하고 기지와 항구를 구축하고
2년간 주둔했다
국사시간에는 우리나라의 주권을 무시한 도발행위로 기록되어 있지만..
당시 영국군과 거문도 주민들과의 사이는 아주 우호적이었다고 한다
이유야 어찌되었던간에 멀리 타국에 묻여있는 그들.. 약간의 연민이 든다
영국군묘지를 내려와 삼호교를 건너 고도에서 서도로 넘어온다
좌측으로 거문도등대를 향한다
유림해변 도착!
유림해변에 도착해서 두가지 놀라운 점!
첫번째는 바로 유림해변 모래사장앞까지 팔뚝만한 숭어떼들이 헤엄쳐놀고있다 ![]()
두번째는 거문도에도 관광호텔이 있다는 놀라운 사실~
멀리 하얀 건물의 거문도관광호텔 그리고 그 옆에 다도해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거문도 분소가 위치해있다
거문도는 다도해국립공원안에 속해있기때문에
원칙적으로 비박이 금지되어 있지만...
출발전에 전화문의를 해보니 산..등산로를 제외한 마을이나 해안가는 국립공원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그앞을 지날때 때마침 통화했던 국립공원아저씨가 관광객들에게 친절히 관광코스를 설명해주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고마우신분 ;)
so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