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다리보시면 아예 꺾여서 너덜 너덜 거리구요
다리가 부러지고 꺾여서 그쪽다리만 질질 끌고 다녀요
그러다보면 또 다리가 질질 끌리니까 톱밥같은거 저 빨갛게 보이는 살점에 다 묻고...
철장에서 갉갉하다가 거기사이에 다리가 꼈는지 아침에 한쪽다리 끌고 다니길래 보니까
엄청 빨갛게 탱탱 부어있고 그사이로 뼈가 튀어나와 있더라구요 꺾이고 부러져서...
약 발라주긴 하는데 발라줘봤자 지가 다 핥아먹거나(먹어도 괜찮은 약) 다리 질질 끌고다니기때문에
바르자마자 다지워져요..
저기 빨간부분보이죠? 꺾이고 부러져서 저부분에 뼈가 튀어나와 있고
빨간건 살점이에요 사진이라 잘 안보이겠지만 저 살점안에 뼈가 볼록하게 튀어나온게 보여요
병원에선 햄스터 받아주지도 않고
정말 걱정이네요.... 이럴땐 정말어떻게해야 하나요.....
+추가글
햄토리 근처 동물 병원에도 데려갔었는데 이건 너무 심해서 다리를 절단 해야 하는 정도라고 하네요..
마취가 꼭필요한 수술이라 햄스터같이 작고 연약한 동물은 마취하면 그대로 죽을 확률이 높고
또 다리 절단 수술하다가 수술도중 사망할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집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는 편이
더 좋을거라는 말 몇번이나 듣고 왔습니다.
혹시라도 저희 햄스터같이 다리 부러졌거나 다리 아픈 햄토리 키우시는 분들 푹신푹신하게
해야하는건 맞지만 휴지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하네요.
오히려 휴지에 먼지나 안좋은게 많아서 상처에 닿으면 더 안좋다고 해요.
차라리 톱밥을 많이 깔아주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저희 햄토리는 다리가 부러졌는데도 철장에 달라붙어서 또 갉갉하길래 얼른 빼주고 갈아줬어요
철장집이 안좋다는 말에 집도 철장이 아닌 케이지로 바꿔줬구요.
챗바퀴도 빼놓은 상태고 영양제 많이 먹이고 있습니다.
제일 걱정되는게 살 안에서 뼈만 부러져 있는거면 다시 붙을수 있겠지만 뼈도 부러지고
살도 찢어져서 뼈가 밖으로튀어나오고 뼈가 튀어나올때 살을 뚫고 나와서
그 살 주위로 사진처럼 물집이탱탱하게 잡혀 있구요 자꾸만 물렁한 빨간 속살도 같이 튀어나와요...
죽는다는 말도 있길래..2년을 함께한 애기라서 죽는단말에 울었네요ㅠㅠㅠ
아무튼 조언해주신분들 말씀 잘 새겨듣겠습니다. 주인이 어떻게 보호해주고 관리해주냐에 따라
생명이 달린 문제 같아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
댓글에 골든햄스터가 아니냐는 말을 봤는데 저희 햄토리는 일반 작은 드워프 햄스터구요.
종은 펄 입니다 ^^ 요즘 다리 때문에 이것저것 많이 먹다보니 제가 봐도 살이 많이 찐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