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ㅋㅋ 전 ㅠㅠ 이제 막 프랑스 온지 일주일 정도 된 흔한 남자입니다 ㅠㅠ흑흑
프랑스 어학연수 온지 5일밖에 안됬지만 참,..많은 일들이있었어요,...
하,.... 원래 예전에 불어 공부를 하다가,.. 문법까지만 끝내구 어학연수를 결심하게 되어,.
그 어학연수비를 마련할라고 일년동안 정말 열심히 일하면서 돈을 벌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학비랑 ㅠㅠ 기숙사 비정도만 벌어서 왔는데,.. 그 일하는동안 불어를 아예 다 까먹었어요,. 하,..다 까먹은 상태로 오니
프랑스 오니 진심 멘붕이네요,...
일단!!! 첫날 한국에서 출발할때부터 꼬이기 시작했어요 ㅠㅠ
전 돈이 많이 없어서,.인천공항에서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타고 파리 샤를드공 공항까지 직항하는건 꿈도 못꾸고,.....가장 저렴한 중국항공사,..남방항공 타고,..4시간을 광저우에 가서 7시간을 대기하고,...다시 8시간을 타고 파리에 도착했었는데요,....
이 남방항공의 최대의 단점은,..연착이 더럽게 심하다는..;-_-
전 다행이 40분 연착됬었어요ㅡ,.ㅡ 그래서 이래저래 광저우 공항에 도착했는데 전 경유지기 때문에 입국 심사 받고 환승 하는곳으로 가야하는데.. 영어로 환승하는 곳 갈라면 어디로 가야하냐니깐 -_- 배불뚝이 중국인 남자가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뭐라뭐라 중국말로 짓껄이면서 손가락질 하는거 아닙니까-_- 아,... 대놓고 삿대질한는데 참,.화나더라구요 ㅋㅋㅋ걍 참고 영어로 bull shit 하고 다른 사람들 따라갔어요 ㅋㅋㅋㅋ 광저우 공항은 참,..별개 없어요 . 왜 인천공항이 세계 최고 공항인줄 알겠어요,..ㅋㅋ
심지어 화장실 냄새도 미치는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거기서 7시간을 대기하고 딱 비행기에 탔는데...
제 옆자리에 백인 뚱뚱한 남자가 앉더라구요 ㅋㅋㅋ아놔 시부럴,.,... 암내 스멜 ,,..진심 토나오는줄 알았어요,....
밥먹는데 나고,...그사람 기지개 켜는데 나고,... 8시간 동안 그 인간 암내만 맡으니깐,...진짜 아우,....
암내는 적응도 안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에 샤를드골에 내리자마자 흑인이 제 여권을 조사하더라구요....응,.? 헐,..
알고보니 유럽인들 말고 동양인과 아프리카쪽 사람들 여권을 유심히 보더라구요,..가짜가 많다나 뭐라나,. 이번에도 입국 심사 받을라고 흑인한테 물어보니 손가락으로 방향 가르쳐줘서 아,.원래 시크하구나 생각했더니 왠걸 이런 우라질 서양인이 물어보니 웃으면서 가르쳐줌,.-_- ㅋㅋㅋ 동양인 무시하나,..
암튼 입국 심사 받는데 ㅋㅋ 저한테 한국사람이냐 해서.
잘 못하는 불어로 한국사람이라니깐 "안녕하세요 "이러는거에요 ㅋㅋㅋ 우왘ㅋ 신기했어요 ㅋㅋㅋ
저 리용에서 공부할거라니깐 리옹이 좋다고 자기도 리옹 출신이라네요 ㅋㅋㅋㅋㅋ
그렇게 해서 짐까지 다 찾구 이제 기차타러 왔는데 기차도 2시간 연착,......
안내하는 여자가 타라는 데로 탔더니 매니져가 표 검사하는데 이 열차 아니라고 반대편가는 열차라고,.
다음역에서 내리라네요,..하,.ㅋㅋ 한참 돌아서 겨우 리옹에 도착했는데...우와,.. 진짜 멋있어요,.ㅋㅋㅋㅋ
제 기숙사는 언덕 위에 안드레 알릭스라고 가장 저렴한데 있어요 ㅋㅋ
이제,..바로 다음날 부터 수업이여서 학교갔는데.. 신기하게 한국은 지하철 버스 기차 이렇게 있으면
프랑스는 트람이라고 지상열차라 하나? 전기로 가는 그런게 있어요 ㅋ ㅋ엄청 신기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수업을 갔는데.. 아,..테스트결과 꼴찌반 ㅋㅋㅋㅋ 수업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저한테 다짜고짜 불어작문 시키고,..대화시키고,... 하,..이건 뭔 멍멍이 혓바닥같은,..
흙흙,..ㅠㅠ 그냥 수업 시간 내내 멘붕인 상태로 지내고 수업끝나서 혼자 이래저래
돌아다녔어요 ㅋㅋㅋ 까르푸도 가보고 관광지도 가보고 ㅋㅋㅋ
참,..리옹사람들은 친절해요 ㅋㅋㅋ 파리 사람들은,..너무 불친절한데,.;=_=
나중에 다들 한번 리옹에 와보세요 ㅋㅋ 그렇게 크진 않지만 나름 멋있는 곳이에요 ㅋㅋ
그런데.,...프랑스는 자국민 우월주의라 하나.?? 그런 자기네 나라에 대한 애착이 심해서
불어말고는 다른 언어는잘 못해요,....영어도 못해요,..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리 잘하진 못하구...
전 영어랑 일어를 했는데 둘다,..여기선 무용지물이에요,.. ㅠㅠ
특히나 불어 못하면 무시 많이하구요,......... ㅠ ㅠ
아참!!! 저 ㅋㅋ 길물어 보고 다니다가 프랑스 여자랑 친구 됬는데
그여자한테 독도랑 백두산 이야기했어요 ㅋㅋㅋㅋ 제가 불어가 딸려서
영어로 대화하면서 우리나라 자세한 역사는 말 못했지만 어느정도의 역사를 알려주고
일본이 우리 독도 뺏어갈라하고 중국도 동북공정이란 단어를 몰라서 ㅋㅋ 우리 역사 뺏어갈라고
한다고 막 분노를 표현하며 말하니깐 프랑스 여자가 오히려 더 화를 내면서 중국이랑 일본 나쁜 사람들이라고
자기도 집에가서 찾아 보겠다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여기는 정말 자유롭고 여유로워요 ㅋㅋㅋ
커플들의 애정행각도 심하구 ㅋㅋㅋ 차안에서 키스하다가 출발은 안해도뒤에서 기다려주네여,..;;ㅋㅋㅋㅋㅋ 부럽,..나도 여자친구좀,.;;흙흙,..
암튼,....불어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특히나,...발음이,....ㅠㅠ
수업만하면,... 멘붕,...나가서 길물어봐도 멘붕,.... 나중에 꼭 나오는 말은,.. 유 스피크 잉글리쉬?/
ㅠㅠ 흑흑,..그래도 힘내서,.!!! 퐈이팅!!
트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