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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금 50만원)네티즌 여러분들께서 찾아주세요..ㅠ

황예찬 |2012.06.03 00:36
조회 6,563 |추천 34

안녕하세요. 인천에 살고있는 한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난 29일에 제 소중한 보물인 바이크를 도난당했습니다.

 

평소에도 동호회 생활을 하며 정말 안전하게 민폐끼치지 않고 건전하게 다녔었습니다.

 

단순히 이동수단이 아니었고, 제 로망이자 조금씩 힘들게 모아온 돈으로 구매한 소중한 보물이었습니다.

 

 

그런데 잠시 세워두고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군가 훔쳐가 버렸네요..

 

제 소중한 보물이었는데 도난을 당하니 너무 충격이 큽니다.

 

 

인천에서 잃어버렸지만 타지역으로도 충분히 가져갔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서울 강서구에서 목격됐다는 제보도 한번 있었습니다.

 

250cc 이구요.

 

도난시에는 번호판이 달려있었는데 "인천 남동 차 9102" 였습니다.

 

차대번호는 뒷자리가 000138입니다.

 

번호판은 도둑놈이 떼어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징은 앞에 라이트가 두개이고 딱 봐도 부엉이 처럼 생겼습니다.

250cc라 앞에 브레이크 디스크가 두개입니다.

로드윈vjf펄아이125cc는 디스크가 하나이지만 이녀석은 두개입니다.

국내 수도권에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옆에 통처럼 생긴 머플러 부분이 사진과 다르게 얼룩이 심하게 있다는 것 정도입니다.

옆쪽의 빨간색 무늬부분은 스티커라 떼어냈을 수도 있습니다.

 

도난시에는 뒷자리 양옆에 검은 가방이 붙어있었습니다만 떼어냈을 수도 있습니다.

 

 

가방 안에는 비상용으로 흰색 헬멧도 들어있었는데, 헬멧 뒤에 이탈리아 국기를 붙였었습니다.

혹시라도 쓰고 다닐지 모르겠네요. 턱부분이 없는 형태입니다.

 

 

오토바이에 관심 없는 분들은 다 그게 그거 같아보여서 모르실수도 있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집 주변에 평소에 없던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다던지,

도로 주변에 그냥 쓰러뜨려놨다던지,

길가에 누가 주차해놨다던지,

지하주차장에 없었는데 세웠다던지 할 수가 있습니다.

혹은 우리 학교 날라리 녀석들이 며칠전 훔쳤다는 이야기를 한다던지요..

배달하는 분들이 좋은분들도 많겠지만, 자기 동료중에 어느날 갑자기 바이크를 가져왔다던지,,,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나쁜 도둑을 잡을 수 있고,

전 소중한 재산을 되찾을 수 있고,

신고하신 여러분은 포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포상금은 결정적 제보로 바이크를 되찾을 시에 기본 50만원,

검거해서 합의 가능시에는 추가로 더 드리겠습니다.

 

수많은 네티즌 앞에서 포상금 약속을 했으니 반드시 약속은 지키겠습니다.

 

010-구이일이-8086. yechany@nate.com

발견한 지역, 사진, 상세내용을 주시면 바로 제가 다시 연락드리고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찰은 찾아줄 생각도 안합니다.

경찰보다 강한 네티즌 수사대의 힘을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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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범인, 혹은 범인과 지인이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말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충동으로 그랬을 수도 있습니다.. 이해해보겠습니다.

 

지금 전국에 수배명령이 떨어졌으며 오랜 동호회 생활로

전국 수천명의 라이더들에게 수배 메시지가 전달되었습니다.

지금 전국 센터에 뿌릴 우편 전단지를 제작중입니다. 센터에 가시면 바로 잡아드리겠습니다.

페이스북 및 트위터로 계속 수배글이 떠다닐 것입니다. 

하루에도 여러번 중고나라 및 각종 중고사이트를 검색중입니다.

장물로 팔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십시오.

장물로 사실분들도 자제하세요. 벌써 저랑 상관없는 장물 한건 처리해서 경찰에 넣었습니다.

 

시간이 얼마가 걸릴지가 문제일뿐 분명히 찾아낼 것이고 잡힙니다.

하루라도 빨리 자수하면 형사처벌 없이, 돈을 받지 않고 합의할 생각이지만,

기간이 길어지거나 제손이나, 다른이의 손에 잡히게 된다면, 정말 후회하게 만들것입니다. 

바이크만 목격시에는 철저히 지문조회 의뢰해서 검거할 것입니다.

자수하세요. 기다리겠습니다.

 

양심의 가책을 못느끼거나 자수가 어려우면, 차라리 목격자인척이라도 하고 포상금받고 넘기세요.

걸리기 전에 처신하시기 바랍니다. 

 

 

 

추천수3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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