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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뮤비 지드래곤 캐릭터 해석 ☆

우유찜질뷮 |2012.06.05 17:43
조회 16,342 |추천 238

 

 

버섯드래 (흰 머리)와 몬스터드래(붉은 머리)는 내부와 외부의 분리된 자아를 표현한게 아닐까 생각해봤음.
버섯드래는 거의 실내촬영이고 몬스터드래는 거의 실외촬영인 것도 그렇고.
사람들은 욕을 하지만 너에게만큼은 몬스터이기 싫은 남자의 마음" 이라는 설명에 기초를 둔다면,

 

 

얘가 제일 쎈캐이고 가장 외부적 자아임.
가장 바깥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느낌. 사람들이 겉모습만 보고 욕하는 캐릭.
표정도 조카 쎈듯하다가 허망한 듯 달관한 표정이 많이 나옴.

 

 

버섯드래는 가장 내부적 자아임. 외부의 공격에 맞서기 보다는 일단 내부로 피해 달아남.

겉보기와 다르게 약하고 솔직한 모습을 지니고 있는 캐릭임. 대부분이 당황하는 표정이나 긴박한 위기에 놓인 듯한 표정이 많이 나옴. 일말의 분노로 표출되는 감정이라해도 생명이 없고 속이 빈 석고상 같은 마네킹을 부수는 것 정도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너마저도 외면한 나는 더이상 달아날 곳이나 숨을 곳이 없는 막막한 상태임. 그래서 내부로 도망을 와도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고 있다는 심리적 압박에 시달림. 눈을 가리고 있는 것도 한층 그런 심리를 표현한게 아닌가 싶음.

 

 

 

얘는 굳이 말하자면 중간적 자아임. 뮤비를 보는데 지드만이 유일하게 3단 변화를 표현하고 있는 것도 흥미로웠음. 한쪽 뿔도 잃고 머리카락도 내려오고(머털도사도 힘 받으면 머리카락이 서듯이 ㅋ) 남들이 막강 몬스터로 생각하는 존재라도, 끊임없는 외압과 공격에 순간순간 무너져내림. 얘는 허망함과 슬픈 표정이 주를 이룸.    

 

 

단단하지 않은 내부는 언젠가는 무너져내릴 수 밖에 없음. 내부로 숨었지만 그게 정답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됨.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고야 말겠다는 의지라기보다는 극악의 상황에 쳐해 인간이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다는 판단이 앞선듯한 움직임. 내적 자아가 망가질만큼 망가진 상태라 더이상 망가질 것도 없고 일단 나아가는 수 밖에 없음.    

 

 

 

이 청년 앞에 어떤 길이 펼쳐져 있을지는 예상할 수 없음. 싸늘하고 삭막한 외부상황은 여전하고 졸라 막막한 설원이 펼쳐져 있음. 하지만 표정이 전과 달리, 조금은 단단해진 듯한   출처 디씨지디 (쨜안에)
추천수238
반대수4
베플졸린빂|2012.06.05 17:48
그런 깊은뜻도 모르고 나는 그저 뿔이 귀엽다고 했지......병신...
베플왕콧구멍빂|2012.06.05 18:37
아프지마 그리고 진짜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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