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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돈 내고 핸드폰 사면서 이런 취급을..

고갱님 |2012.06.05 20:58
조회 166 |추천 0


지난 4월 중순 skt 대리점에서 핸드폰을 구입하였습니다.


저는 당시 갤럭시s를 사용하고 있었고 남아있던 기계값 할부금에 대하여 대리점 측에서 30만원을 지원해준다면서 계약서에 "잔여 할부금 5월 중순에서 말일경 대리점에서 수납 처리해드립니다" 라고 써주었기에 갤럭시노트로 기기변경을 했지요..


그런데 6월 1일, 모바일상으로 청구금액을 확인해 본 결과
기계값이 터무니없이 많이 나왔길래 대리점과 통화를 했는데 물어보니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서 서류를 찾아볼 생각도 하지 않는 것처럼 대충 대답하며 계약서를 들고 대리점에 찾아와보라고 하더군요. 대리점은 공릉동 소재였고 저희 집에서 지하철을 타고 한시간이 넘는 거리임에도 불편을 무릅쓰고 찾아갔습니다.

기계값 관련하여 계약서를 보여주며 묻자 잔여 할부금 수납을 자기들이 미처 못해서 그렇게 청구가 된 것이라고 하더군요.
고객과의 약속은 이렇게 아무 것도 아닌 것인가요.....
더 화가 나는건..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오히려 당당하게 주말이 꼈다는 핑계를 대며 월요일에 처리해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러고나서 6월 5일 오후가 되어서야 잔여 할부금이 납부 완료되었다고 114고객센터에서 문자가 왔더라구요. 그런데 처음 계약할 당시에는 30만원 지원해주겠다고 해놓고 잔여할부금은148,690원이었습니다. 그럼 남은 151,310원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니까 그건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이 되는 것이라더군요. 통신요금 할인 받기위해 요금제는 62,000원짜리로 묶어 약정은 약정대로 걸어놓고 300,000만원 지원 해준다는 이야기는 왜 한 겁니까 처음부터?
그럼 잔여할부금 148,690원을 지원해준다고 얘기를 했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계약할 당시 30개월 약정이라고 대리점 측에서 얘기했었는데 확인결과 휴대폰 할부기간이 36개월로 되어있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묻자 약정기간은 최대 30개월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고 할부기간은 36개월로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하더라구요.
할부기간과 약정기간이 그렇게 다른 것이면 계약할 당시 고객에게 얘기를 당연히 해주어야지요. 고객 입장에서 할부기간과 약정기간의 차이를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설명해줄 필요가 없는 부분이라는듯 뒤늦게서야 이야기를 한다는게 말이 되는 것인지.. 무식이 죄군요..........하..

대리점에 다시 찾아가기 며칠 전 핸드폰을 떨어뜨려 볼륨키 쪽이 살짝 고장이 났었습니다. 이것 또한 알아보니 핸드폰 보험에 가입했었다면 무상A/S가 가능한 것인데 핸드폰 구입할 당시 대리점에서 보험 얘기 안해주던가요? 하더군요. 그래서 대리점에서 왜 보험 얘기를 해주시지 않았냐고 물었더니 직원이 자기 기억으론 얘기 했었던것 같다더라구요. 전 보험에 대해서는 전혀 들은 적이 없어서 직원분께서 많은 고객들을 상대하다보시면 실수로 빠뜨리실 수도 있지 않느냐며 얘기했더니 그 옆에 있던 직원이 갑자기 일어서며 따지더군요.

 

핸드폰 고장 안 났으면 이렇게 찾아와서 따지지도 않고 넘어갈 거 아니였냐며 왜 보험얘기 안해준걸 핸드폰 고장나니까 와서 걸고 넘어지냐하더군요. 어이가 없다는 둥, 이렇게 따지고 드니까 자기들도 그냥 계약 취소하고 싶은데 취소가 안된다, 그래서 원하시는게 뭐냐는 둥..그럼 자기네 매장에서 핸드폰 산 모든 고객이 핸드폰 쓰다가 고장나면 자기네 찾아와서 왜 보험 얘기 안해줬냐며 따져야되는거냐며.. 이게 고객한테 할 소리인가요..
본인은 사실 고객님들한테 보험에 대해 얘기를 잘 안한다면서 굳이 그걸 얘기할 필요가 있는 거냐며 오히려 따지더군요.

너무 화가 나고 황당해서 대리점에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sk 고객센터에 전화하여 민원접수를 했습니다. 상담원분께서 그 쪽 대리점에 확인해보고 다시 연락을 주셨는데 대리점 측에서 그랬다더군요. 이미 고객이 방문해서 얘기가 끝난 것이고 제가 따진 것에 대해 자기들도 불쾌하여 저에게 연락하여 사과할 마음이 전혀 없다고 했다며 상담원분이 그 대리점 담당하는 위 쪽 마케팅 담당 쪽으로 연락하여 합의 볼 수 있게 조취를 취하겠다 하기에 저는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위쪽에서도 대리점 직원이 사과할 마음이 없다고 하면 강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했다더군요.

어느 부분 하나 제대로 처리해 준것이 없고 해결도 안되고 불쾌하게 만들어놓고는 사과조차도 안하겠다니요.

휴대폰 판매하는 직원들, 자기네들 건수 하나라도 더 올리기 위해팔 때는 이런저런 솔깃한 얘기들로 고객을 꾀어내어 판매한 후에 이렇게 뻔뻔하게, 고객을 불쾌하게 만들고 끝인건가요.

며칠을 더 이 일땜에 스트레스 받고 이렇게 넘어가야 하는건지.......
정말 너무하네요....

 

자기네들끼리 고객에게 진상고객, 진상고객 거리며 웃으면서 욕하는 판매자 분들 몇몇 계시겠지요..

서비스 마인드부터 배우고, 성실과 신뢰를 기본으로 하는 멋진 일을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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