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가 4일남았더니 이런 행운이 .................. 행운맞겟죠?
우선 세번째로 뵙게되서 영광입니돠.
음슴체는 포기하고 그냥 말투로 ㄱㄱㄱㄱ
와 두번째글이 베톡2위까지 갑자기 춤이 절로 나오네여ㅎㅎ히힣ㅎㅎㅎ
이제 어느덧 마지막 글입니돠.
이번에 소개해드릴 우리집 마지막 어항은
거실바닥에 뜬금없이 자리하고있는 2자반 어항!
(2자반이라 함은 -어항의 가로길이가 75cm 정도를 가르킵니돠.)
처음 셋팅했을때의 사진부터 갑니다~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아 그전에 물고기 사이즈가 약간 커지니까 혹시 생선트라우마가 있으신분들은 부모님과 함께 손잡고 보세요.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처음 셋팅한 2자반수조.
(어항스펙 75x45x45cm)
처음엔 제방에 안착하였으나 결국 거실로 옮겨진 ..
이유는 묻지마세요 누구나 비밀이 있잖아요. 차마 저 받침가구가 무너질까봐라고는 말 못하니까요.
위에 사진은 물을 넣은지 얼마 안된 수돗물이라 맑은거고
아래사진은 물이 잡히는 중이라 백탁현상이 온겁니다 라고 설명하지만 모르셔도 됩니다ㅋ.
어항을 갖췄으니 이제 필요한건 어항주인.
어항주인을 데리러 청계천으로 향함 ㄱㄱ
(아 뜬금없이 이상한 여자애가 나와 놀라셨죠
청계천을 함께 간 .. 좀 이상한 친구입니다.
자꾸 자기사진을 올려달라고 그래서...)
청계천에는 수족관거리라고 큰 열대어도매상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간판을 찍으면 직접광고가 되므로 일체 언급도 안하겠슴돠
전 시크하ㅣ니까여 ㅇㅇ
그리고 데려온 녀석들..
이제부터가 물고기판임.ㅋ
1 & 2
(종류 : 타이거 오스카)
사실 저번편에 어떤분이 댓글로 오스카 언급을 하셨는데..
깜짝 놀랬음.. 내가 오스카키우는지 어뜨캐아시고............
바로 이녀석들이 오스카라는 녀석들임돠. 데려왔을때 사진이 없어서
그후에 조금 커진 상태네여
사실 '중대형어류'라서 조그만 물고기가아니고 그냥 '고기'같죠
도미? 같은걸 좀 닮기도한거같고 ㅋ아님말고 ㅋ
두마리인데 한마리는 그냥 빨강색 민무늬이고 나머진 스팟이 막 박혀있슴다.ㅋ 사실 청계천에서 데려온 아이는 저 스팟이 있는 녀석.
나머지 한마리는 2마트 출생이라는 출생의 비밀.
그리고 청계천에서 데려온 또 한녀석.
(종류 : 폴립테루스 세네갈)
바로 '폴립테루스'라는 고대어입니다.
종류도 엄청 많지만 그중에 가장 대중적이라 볼 수 있는 '세네갈'
미꾸라지같은 몸통에 등핀이 달린 조금 큰 사이즈 미꾸라지라고 생각하시면 정신건강에 편하실 듯 합니다. 하지만 미꾸라지와는 다릅니다ㅋ.
그렇습니다.
이 세분이 저 어항의 주인이 되신거죠.
그리고 어언 두어달이 흘렀네여.
말이 너무 많았으니
사진갑니다.
그리고 쬐금 더 최근사진 갑니다. 진짜 쬐금
마지막 사진에 물고기가 이렇게 말하는거같죠
"뭘봐, 시밤 너 지금 나 물고기라고 조카 무시하냐?"
그리고 이제 마지막 사진~
최근 2자반어항의 풀샷입니다~
그렇습니다.
이전 판들과는 다르게 약간 커진 물고기 사이즈들에 좀 징그러우셨을수도 있을듯함다.
하지만 소형어종은 소형어종다운 매력이, 중형어종은 중형어종다운 매력이 있답니돠.
사진위주로 올리느라 자세한 설명은 안했는데요.
혹시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여. 근데 없을꺼 같은 예감이..ㅋ
전편을 쓰면서 댓글중에 물고기 관리 팁을 알려달라는 분들이 계셨는데요.
팁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물고기관리는
정말 물고기에게 관심을 조금만 쏟아주고 관리를 열심히 해주면 되거덩요.
무관심이 가장 무섭듯이
물고기들에게도 방치가 가장 위험합니다.
주저리가 길었네요~
이상으로 3편에 걸친 물고기판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