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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술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여

아파여... |2012.06.08 12:24
조회 203 |추천 0

오늘 수술했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생각 없이 행동한 저에게 화가 납니다.

 

누구나 쉽게 생각 할수있던것을 저는 그냥 무심결에 지나쳤으며

 

그렇게 일반인에게 일어나기 힘든일이 저에게 벌어지고

 

말았던 것입니다.

 

사건은 이랬습니다.

 

이년전............... 저는 말 그대로  여러분이 흔히 말하는 날나리였습니다.

 

부모말은 안중에도 없고 저 하고싶은대로 그저 몸이 이끄는대로 행동하는 그런아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를 다녀온 저는 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고 거실에서

 

과일을 먹고있었습니다. 저는 포도를 너무 좋아하였고,, 부모님은 포도씨까지 먹는 저에게

 

씨는 뱉고 먹으라고 그렇게 신신당부를 하셨지만 저는 부모님의 말은 듣지 않는 청개구리였기

 

때문에 포도씨까지 억지로 다 먹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년이 흐른 지금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저는 요근래 배가 더부룩하다는 느낌을 떨칠수가 없었습니다. 배도 볼록튀어나왔으며,

 

만져보면 딴딴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ET의 배와 유사하였습니다.

 

그러던 어제 저는 알바를 하기위해 출근을 하였고 알바를 하던도중

 

엄청난 복통에 그만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정말 눈이 핑 돌더군요,.

 

저는 앰브란스에 실려서 ㅅㅇ대학병원 응급실에 가게되었고, 의사선생님은

 

급히 저는 CT 촬영및 MRI를 찍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진통제를 맞고 몇시간후에야 정신을 차릴수있었고

 

의사선생님은 저에게 충격적인 말을 하였습니다.

 

지금 당장 수술을하여야된다는것입니다..........저는 왜 그런지 알수없었고 병명도 모르는 상태였

 

습니다. 저는 이유를 물었고,,,,,, 의사선생님은 아까 찍은 CT 필름을 보여주며 저에게 추궁을 하였습니다

 

" 너 포도씨를 먹은적이 있니?"

 

저는 뜨끔 하였지만 대답 하였습니다.

 

"네,, 한때 사춘기를 겪을적 부모님의 말에는 무조건 반대로 하고싶었기에 포도씨를 뱉고 먹으라는

 

아버지의 말에 포도씨까지 먹은적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저에 말에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너가 그때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포도씨를 먹어서 ,, 지금 너의 뱃속에는 포도가 자라고있단다.

 

지금당장 수술을 해서 포도를 제거하지 않으면,,, 너는 생명이 위독하단다"

 

저는 그말을 듣고,,,,,,,, 왈칵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하지못하였습니다,,  왜 그때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않고

 

내멋대로 살려고 했을까...... 라는 후회가 물밀듯 밀려와서 눈물이 저의 다리에 뚝뚝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수술을 하였습니다. ㅠㅠ 저의 배에선 포도송이 5송이가 제거되었으며,,,

 

그 포도송이는 알맹이가 초록색이였으며 그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탄산수에 포도알맹이를

 

넣어서 보관하였습니다....

 

그렇게 봉X은 탄생하게되었습니다.

 

 

봉X 맛있다 포도봉X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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