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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대기 날리고싶은 올케&동생

어제부터열폭 |2012.06.13 10:26
조회 4,991 |추천 6

어제 한숨도 못자고

우리엄마 불쌍해서 밤새 울었네요..

그래서 오늘 회사도 지각하고..

 

안녕하세요~

아.. 동생네 때문에..엄마가 너무 많이 힘들어하시네요..

그걸 옆에서 보자니.. 제속이 타들어가구요..

 

어제 동생내외가 결혼한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저녁에 갑자기 집에 온다고 그랬대요.

그래서 왠일이지..엄마 혼자 있어서 저녁이라도 같이 먹으러 오는건가...하셨대요..

빈손으루 둘이 덜렁덜렁 오더니 집에 밥상이 없다 반찬없다 이럼서 머 이거저거

챙기드래요. 뭐 엄마는 또 바리바리 싸주셨고..

그러고 나서는.. 결혼준비하느라 카드를 많이 썼다 하면서 카드값 500을 갚아 달래더래요..

엄마가 집구할때, 신혼여행비 없다고 할때 할만큼은 다 하셨어요 (몇억씩 주진 못했지만

엄마가 모은돈 그동안 동생이 갖다준 생활비 좀 모은거 하며 몇천 내주셨거든여..)

 

갚아달란말하자마자 엄마 멘붕상태...ㅡㅡ;;

결혼준비 한답시고 동생이 엄마한테 주던 생활비 몇개월동안 딱 끊었고

제가 드리는 생활비 (한달 50만원)로 생활하셨거든여...

그럼서 올케년 한다는말이..

'그동안 oo가 회사생활하면서 집에 다 갖다 드렸다고 하는데 그거 주세요' 라고..

와... 그런대도 옆에서 동생은 병신같이 쳐 앉아있더래요..

올케년이야..우리랑 안살아보고 엄마가 어떻게 아빠없이 키운지 몰라서 저런 소리 지껄인다 해도

아는 새끼가.. 옆에서 한소리 보태면서.. 자기앞으루 온 축의금 (한 100만원정도) 다 챙겨 달라며..

고지랄을 떨더래요.. 엄마는... 너무 어이없고... 눈물이나서.. 돈 숨겨 놓구 안주는거 아니고

니가 내사정 알면서 돈나올구멍도 없고 엄마 아파서 집에있고, 누나가 생활비 주는걸로 생활하는데..

쌓아놓구 안주는것도 아니고.. 할말이 없다.. 능력없는 내 죄다.. .

알았으니 가라.. 그랬대요....

그말듣는데..

당장 그 년놈들한테 가서 귀싸대기를 날려 버리고 싶었습니다..

 

이와중에 동생새끼는... 회사를 그만두고

올케년은 애초에 백수였고.. 자기네집이 좀 잘산다구 그동안 쳐놀았나봐여.. 나이 35살에..ㅡㅡ;;

그럼서 또 올케년 하는말이...

자기집엔 카드값 달라고 미안해서 말못하니.. 엄마가 줘야 한다면서..

그리고 자기가 돈때문에 결혼준비하면서 신경써서 정신과 치료 받아야 한다면서.. 울더랍니다..

결혼한다고 저희 집에 해준거 없어요..

엄마 한복한벌 해준거 없고 저도 받은것도 없고 (받을 생각도 안했고)

없이 시작하니깐 조촐하게 하길 원했는데

융자까지 받아서 집 떡 하니 자기 친정엄마랑 가서 계약해 주시고..

하하...

 

나중에 우리 엄마라도 돌아 가시면 엄마집 날릴것들...

그럼서 자긴 교회다녀서 제사는 안지낼꺼라는 것들..

 

일단.. 엄마한테는 전화도 받지 말고.. 문자 답장도 하지말고

혹시나 통화하면 누나한테 말해라 라고 시켜놓긴 했어요

엄마가 지금 동생 불쌍하닫고 맘고생한다고  빚내서 라도 돈 해주면

평생 그 두인간 뒤치닥 거리 해주고 엄마 돈 쏙 빼먹고 결국엔 엄마 버릴꺼라고

절대 해주지 말라고 해놨구요..

 

아... 이것들을 어쩌죠..

우리엄마 불쌍해서.....

안그래도 아파서 점점 말라가는데.ㅠ.ㅠ

 

 

 

추천수6
반대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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