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여행사 땜에 짜증+우울한 신혼여행!!

쏭땡 |2012.06.13 11:33
조회 338 |추천 4

어떻게 좋게 넘어갈래도 너무 기분이 나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ㅡㅡ^
하X날개여행사

신혼여행을 가기전에도 불안불안하더니 가는날까지..
불편하게 신랑과 따로 앉아 신행을 갔다온 신부입니다.

 

저희의 원래 신혼여행 계약은 (계획이 아닌 계약입니다)
6월 2일 식을 올린후, 일요일(3일) 아침 타이항공 직항으로 푸켓으로 출국, 금요일 (8일)에
입국하는거였습니다.

 

3월12일 계약금 송금하고 4월20일 잔금 송금했는데 (송금후 확인전화는 다했음.)
일주일 후에 전화와서는 좌석 대기가 아직 안풀렸다고 합니다.
6월3일 출발인데.. 한달반전까지는 예약 완료되어야한다고 처음에 자기들이 말해놓고
그 완료되야하는 기간인 딱! 한달반전에 전화해서는 대기안풀렸다고.. 
그러면서 방콕을 경유해서 가는 좌석은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도 좌석없다, 아시아나도 좌석없다.. 타이직항은 한 일주일~열흘 기다릴수 있기는 한데
만약 그때도 대기 안풀리면 아예 여행 캔슬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하겠냐고..
참나..방법이 한가지밖에 없는데 뭘 어떻하겠냐니.. 왜 물어보는지를 모르겠습니다.

 

타이 직항으로 좀더 푸쉬해달라고 하면서 연락 달라고 했습니다.
연락? 없습니다..
기다리다가 답답해서 이쪽에서 3~4번전화했습니다. 아직 전달받은게 없다고 합니다.
맘좋은 아저씨처럼 마냥 기다리기만 하는건지..

중간에 저한테 전화를 해서 어떻게 진행중이나 아직 기다린다고 알려줘야하지 않나요?
결국 2주후에 울며 겨자먹기로 방콕 경유하기로 했습니다. 방법이 없으니까요..-.-+

서비스로 워커힐 면세점상품권 (품목도 별로 없고, 공항에도 없는..워커힐) 과 스노쿨링 주더군요..
스노쿨링도 가서 해보니 고장난거더군요..

측근은 처음부터 경유로 예약했을지도 모른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손님은 이쯤되면 선택권이 없으니..
나중에 이런식으로 말바꾼다고하네요ㅡㅡ

 

그게 아니라 하더라도 상식적으로 항공이 대기상태면 계약할때 우선 대기상태인데 언제쯤에는 풀릴것

같은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고객의 의사를 물어봐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추가비용 들어도 다른 항공으로 알아봐달라고 요구를 했던가 그대로 진행해 달라고 했겠죠.

미리 대기중인걸 듣고 나중에 안풀렸다고 아는거랑.. 아~무말 없다가 잔금치른후 시간지나고 나서 아는거랑 틀리잖아요?
그것도 딱 기간 맞춰서.. 다른데 자리없어서 알아보지도 못하게..
일정이 하루 깍인건 아니고 늘어났는데.. 여행 후 저희도 인사드리고 스케줄이 있는데..틀어졌습니다.
그리고 숙박만 제공이고 음식은 우리 부담이라 추가비용도 들었구요

 

그리고 이게 중요한데..

제 친구중에 신행을 남편이랑 옆자리에 못앉고 떨어져서 가서 갔다온후에 그 여행사에 클레임 건 친구가 있습니다.
이친구 얘길하면서 저는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게 신경써달라고 계약 담당자랑 항공티켓담당자 두명한테 다 말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란 것도 말했구요.

 

항공권과 여행확정서를 이메일로 받았습니다. 7시까지 공항에 가서 미팅이라고 명시되어있고 전화로

전달도 받았습니다.

출발일 아침 공항에서 여행사분들 만난시간이 7시 20분. (저희가 20분 늦었죠)
출국전 짐 부치고 전자항공권 줬는데 공항직원이 저희한테 따로 앉아 간답니다. 좌석확정이 안됐다고.

 

여행사 담당자한테 전화했더니 몇시에 갔냐고 합니다. 7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20분 늦어서 7시 20분에 만났다고 하니까 출국 3시간전에는 가야한다고 오히려 저한테 짜증을 냅니다.

그럼 여행확정서에 그렇게 명시를 했어야죠! 전달도 7시로 받았는데!!!
어이없게 우리 잘못으로 몰고가는겁니다. 기분 상했지만 시간도 없고해서 갔다와서 통화하자고 하고 끊었습니다.

 

방콕까지 가는 6시동안 내내 불편했습니다. 신랑도 저도 옆에 신혼부부들 앉아서 행복하게 가는데

덩그러니 혼자 앉아서.. 무슨 나 홀로 자유여행 가는것도 아니고.. -.- 저희 둘 자리도 멀리 떨어져 있었구요..

 

여행 갔다온후 월욜에(6/11일) 여행사 티켓담당자한테 전화했더니 출발한날의 통화내용을 전달받았다고 하더군요.
아니 전달받았으면 먼저 전화해서 사과를 해야하지 않나요?
그리고 항공권 이메일로 보냈을때 자리 확정안된거니까 미리가야 같이 가지 늦게 가면 떨어져갈수도

있다고 말해야하는거아닙니까? 그럼 저희가 좀더 서둘렀겠죠. 좌석 확정인줄알고 늦으면 면세점을 짧게 돌 생각이었죠
그런데 담당자 曰, "항공예약만 했고 좌석은 확정 안됐다고 전달을 못했네요 도와드려야했는데.." 라고...

 

뭘 도와줍니까? 선심씁니까? 예약하고 손님한테 알려주는게 본인들 일 아닌가요?
자기들이 일을 제대로 안하고 inform도 안했으면서 본질적인 사과는 커녕 손님탓으로 돌리려고하고 어이가 없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해외여행도 처음이고 친구 케이스도 말하면서 신경써달라고했는데..

왜 미리 인폼은 안해주고 나중에 뒷북을 치는지 그래놓고 미안하단 말은 안하고 선심쓰듯 도와드렸어야 하는데?
출국 3시간전에 갔어야했다고? 그럼 여행 확정서랑 전화안내는 왜 7시라고 했는데?!!

 

평생 한번 가는 신혼여행.. 가는길은 우울하고 갔다와서는 여행사 직원의 태도에 짜증이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추천수4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