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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똥개를 분양 받았어요..사진有

아리야 사랑해 |2012.06.15 13:59
조회 17,782 |추천 89

 

 

 

 

 

 

제목 그대로 !! 유기견 똥개를 분양 받았슴돠 ....

그것도 바로 어제!! 따끈따끈한 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아는 사람이 말티즈를 키우는데 ... 보름정도 봐달래서

봐줬어요.... 근데 이게 너무 예쁜거에요

 

어렸을적부터 ㅋㅋ 동물을 원래 좋아하기도 했는데....

 

매번 키울때마다 애들이 집나가거나... 적응을 못해서... 다시 돌려보내곤 했었거든요,

 

근데 그건 제가 어릴때이고 성인이 돼서 강아지를 맡았는데

어머.. 강아지가 교육시키니까 정말 ㅋㅋ 대소변도 가리구 너무 예쁘더라구요 ㅠㅠ

사실 제가 맡아줬던 강아지가 말티즈인데, 되게 작은 말티즈였어요.. 주인이 밥을 안먹인건지 뭔지...

 

정말 작고 ㅜㅜ 말도 너무 잘 알아듣고............

 

근데 그 강아지 다시 돌려주고 나니까 마음이 애리다고 해야 하나요...

막 가슴이 저리고 미치겠는거에요 ㅠㅠ 새끼 말티즈 강아지만 보면 애간장이 녹고...

 

그래서 결국엔, 강아지 한마리 키우기로 생각 했어요!! ㅋㅋ

 

 

그래서 말티즈 새끼를 분양 받을까~ 하는데..........

사람이 키우던 강아지가 새끼를 낳은거면 괜찮은데,

애견샵에서 파는 강아지는 웬만하면 분양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좋은곳은 정상적인 교배로 낳은 강아지를 파는거지만,

나쁜곳은 공장식 교배로 얻은 새끼라고.. 그런곳에서 강아지 사면 안된다고 .. 망하게 해야한다고..

.

그래서 어떡할까 어떡할까.. 하다가...... 동물농장이 생각나더라구요...

 

유기견들.......

 

급하게 네이버에 유이견 보호센터 등등을 검색해서,

 

우리 아리를 알게 됐습니다... 첫눈에 반했어요 ㅋ

제가 원래 여우,늑대,호랑이,사자 이런 맹수들도 좋아하는데

 

요 똥개녀석이 귀가 쫑긋한게 여우 닮았더라구요 ㅎㅎ 주둥이도 뾱! 나온게... 넘 이뻐여~

이쁘기도 하고!! 주인에게 버려져서... 슬퍼할 녀석 제가 맡아 새로운 주인이 돼줄거라 생각하니까,

너무 설레이고 제가 좀 더 좋은 사람이 된다는 생각에 ㅋㅋ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강아지를 처음 발견하고 보호하고 계시다는 분께 연락드려서 분양 받았습니다!!

 

정말 좋은 분이더라구요 ㅜㅜ 강아지를 보호하고 계신지 한달정도 됐는데,

 

헤어지실때 눈물 글썽거리시고 ㅠㅠ... 벌써 강아지 옷이며 침대며 인형이며 다 사두셨떠라구여...

ㅠㅠ 스피치를 키우고 계시는데 그 스피치랑 사이가 안좋아서... 못 키우신다고...ㅜㅜ

분양 홈페이지들 보니깐, 책임비? 보호비 같은거... 써있떤데...

말씀이 없으셔서 .. 어떡할까 하다가 케잌을 사갔어요 .. 빈손으로 가기 뭐해서..

인사도 드릴겸, 강아지 맡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잘 키운다고 인사겸 가져간건데........

보호해주신 분이 너무너무 아리를 이뻐하시고, 아리한테 그 짧은 1달동안

너무 많은걸 해주신거 보고서.... 케익 들던 제 손이 너무 ;; 민망 하더라구여;;;;;;;;;;;;;

 

 

암튼 그렇게 우리 강아지 아리를 얻었습니다!! 너무 예뻐요,

믹스견 똥개지만.. 정말 사랑스럽습니다...

보호해주신 분이 얼마나 잘 대해주셨으면;; 애가 세상에 털이 엘라스킨 머리털인거에요 ㅋㅋㅋㅋㅋ

너무 윤기나서 놀랐어요, 성격도 너무너무 순하고.. ㅋㅋ

근데 5개월된 새끼라서 유치가 다 안빠져서 간지러운지 ㅋㅋㅋㅋ

자꼬 꼬물꼬물 손가락 무는데 ㅋㅋ 미치겠어여 ㅋㅋ 너무 예뻐서 ㅋㅋㅋ꺄!!

 

암튼!! 지금 혹시 어디선가 강아지 사.려.고 생각하시는 분들

기왕이면 대인배 답게 어디선가 버려져 새로운 사람을 기다릴 예쁜 아이들을

분양 받으셔서 새로운 가족을 꾸리시는게 어떨까요!!

 

........ 근데... 똥꼬발랄이 머에여? 똥꼬가 이쁜가여;;;?

우리 아리는 똥꼬가 검은색이라서 똥꼬발랄은 아닌거 같아여 ㅋ

 

 

유기견 보호 홈페이지에 올라왔던 사진, 넘 예쁘져? 여우같아여 ㅋㅋ

 

 

역시 아가처럼 장난기 다분해보이네여 ㅋㅋ 하지만 실제론 되~게 얌전합니다. 아 이뻐 ㅜㅜ

 

 

집구석이 엉망이에여... ㅋㅋ 정리가 안돼있음... ㅋㅋ 저것들을 어디다 둬야할지 고민중..

 

 

보호해주신 분 댁에서 데리고 오는길에~ 마트들려서, 사료랑 간식 살때 ㅋㅋ 주차장에서 찰칵

추천수89
반대수3
베플김성희|2012.06.15 23:32
집에 말티즈1마리 골든리트리버 1마리 발바리 1마리 53일된 아기랑 전쟁하면 사는중이랍니다 떵개라서 이름도 똥순이에요..ㅋㅋ 시집 오기전 천호동에서 술먹고 집에가는길에 박스에서 3만원에 팔길래 이뻐서 낼름 사왔는데 벌써 4살이네요..ㅋ 자는 모습 찍은거라 얼굴이 찌그러져서 그러치 절대 무섭게 생기지 않았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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