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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제친구를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2012.06.18 17:54
조회 11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생3학년입니다.

저에겐 소중한 친구가있는데요

저희는 생일도 똑같고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함께했고

목숨같은친구입니다.

저희는 같은교회를다니구요

일주일에2번 토요일,일요일만나고

카톡,통화자주합니다.

저희는참고로같은 중학교를다니고있지않아요

이글은 저의이야기가아니고   

제친구의이야기입니다.

친구가 컴퓨터를 할수없어서(부모님이막아놓으셨어요)

제가대신 네이트판에올리고자합니다.

눈팅만해오다가 처음쓰는글이여서

다소 뒤죽박죽하고,내용이 이해가안가실지몰라도

끝까지 읽어주세요

글이좀 길어요..

스크롤 쭉쭉내리시지말고 제발 끝까지읽어주시고

톡커님들의 위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친구는 핸드폰네이트판으로 댓글같이확인할꺼예요

마음이여린친구입니다

악플은 하지말아주세요..

오타가있을수도있습니다.양해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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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제친구가 제게부탁한부분을 쓴것입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친구가 판에 제 이야기를올려준다고해서쓰게됬습니다.

비난대신 차라리 비판부탁드리고요 제가잘못한 부분은 지적부탁드립니다.

저는16살중3입니다.일학년때이야기부터 말씀드리자면

저희초등학교가 중학교에서좀멀어서

학교에 초등학교친구는별로없습니다.

중학교첫친구는강당에서 모여서 상견례할때 만났습니다.

그리고 일년내내 그친구랑 다녔습니다.

그친구가 좋아하는남자애랑 사귀게됬는데 제가 중간에서

조금도와주는역활도했었고요

그런데 겨울방학이 되기 전에 그친구와좀 싸우게되었습니다.

사소한일이였는데..그리고몇일뒤에 그친구가 쌩을까자고하더군요

뭐라하려고했지만 말문이막혀서 말이안나오더라고요

그때일만생각하면아직도 속이 터집니다.

그리고 그친구랑쌩을깐이후 같은반여자애들은 저에게말을걸지않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2학년때까지 혼자밥먹고,화장실가고,등하교를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이후 의심병이생겼습니다.

사람과 대화를하면 쟤가나를어떻게생각할것인지가신경쓰여서힘들었습니다.

밤마다 누가 나에대해서어떻게생각할지 생각하느라 잠을못잤습니다.

무슨일을할때마다 애들이나댄다고하지않을까 걱정이되서

제대로 하지못햇습니다.

중2겨울방학때쯤 겨우 의심병이 고쳐진듯(?)하였습니다.

이친구는 제 16년친구이고 이친구말고 다른친구가있는데

그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다 털어놓앗습니다.

좀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그런데 중3이되고나서 이친구와 연락이 되질않습니다.

카톡을보내도 답장이없었습니다.

그리고의심병은 다시생겨났습니다.

대화하면서도 계속생각나는건 얘가 나를 병신으로 생각하는건아닐까,

얘가 사실은 날싫어하는데 좋아하는척하는게아닐까라는생각밖에 없었습니다.

지금도있습니다.

그  의심병..계속 그렇게 생각하는 제가 미웠고 다른생각을 하려고했지만

자꾸 그런생각밖에 들지않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의무적으로하는 심리검사는 우울,불안증상이

2년째 높게 나오고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좋은친구를만나서 잘지내고있는것같았죠

글쓴이는뚱뚱합니다.

이해같은거 기대하지않습니다.

그냥차라리 무시해주는것이 고맙죠

그런제 학교 남자애들은 저를 벌레보듯봅니다.

제가만진것은 더럽다는행동을합니다.

앞에서는아무렇지않은척하고 지내지만 눈물나는것은사실입니다..

그리고 이제는집에서도 문제가생겼습니다.

엄마아빠와 자주싸우게되엇습니다.

엄마는 제말을 좀 들어주고존중해주려고합니다.

그런데아반느 제이야기는듣질않습니다.

공부하라는말밖에 없습니다.

엄마아빠랑 싸우면 죽어야겠다는생각밖에들지않습니다.

자해할적도많습니다.

부끄러운이야기지만 제팔에는 상처가많습니다.

팔목을그은적도있습니다.

모든것이짜증이나고 미칠것같습니다.

엄마아빠랑싸우거나 안좋은일이 있으면

항상 이 친구에게 카톡을하거나 전화를합니다,

어느날은 엄마랑심하게싸우고

엄마가 실수로 제 뺨을 때린적이있었습니다.

이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너무서러워서 펑펑울었습니다.

그냥죽고싶었는데 그순간드는생각은

얘가나를버리면어떡하지라는것이였습니다.

그순간에도 그따위생각을하는제가너무싫어서 계속울기만했고

이친구에게 너는절때로나 버리지말라고 사정했습니다.

항상쌩까는애가 나하나냐, 나만이렇게 병신같구나

하고생각하면서 고쳐보려했는데

도움이되질않습니다.

이런이야기 엄마아빠한테는꺼낸적도없습니다.

너무너무힘들어서 다 놔버리고싶다는생각밖에없습니다,

저에게는 언니와동생이 있습니다.

언니는공부도잘하고얼굴도 이쁜 우등생이고요

동생은 귀여운 막둥이입니다,

이사이에껴서 제자리를유지하는거 너무 힙듭니다..

아빠는제게 막말을합니다,

핸드폰이망가져서 혼잣말로짜증을냈는데

아빠가 갑자기 주인닮아서그래 이러시는겁니다.

심부름도 항상 제게시키십니다

전화가오면 누군가는받아야하는데 아무도받지를않아서 제가받습니다.

대부분의일은 엄마가하시지만 엄마가안계실때는 제가해야합니다,

언니는설겆이는거들떠도보지않고 방안에만 있습니다.

아빠는언니와 제가싸우면 언니말만듣고 저는혼냅니다.

언니와저는 한살차이인데 언니에게 존댓말을쓰라고합니다.

제가잘못한부분도 물론있습니다.

그렇지만 적어도 제 이야기는들어줘야하는게 맞지않나요?

예를들어 컴퓨터를사용해야하는데 언니가 인터넷을쓰고있어서

저는숙제를하기위해 언니에게 잠시 비켜달라고 했습니다.

언니는 제 이야기는듣지도않고  인터넷만 계속 하고있었고

결국언니와 싸우게되었습니다.

그런데아빠께서 들어오시더니

저와언니를불러앉혀놓고 제게 언니를언니답게 대하라면서 혼내셨습니다.

제가억울함을호소하면아빠는

제가언니에게 잘하면 이런일도없다고 언니에게 잘하라고하십니다.

학교에 언니와늦으면 차를태워주시고

저만늦으면 태워주시지않습니다.

언니가 집에늦제들어오면 온가족이 동원되어찾는데

제가 1시까지 나가있어도 전화한통오질않습니다..

언니도 그걸알고 제게마개합니다,

언니기분이나쁘면 저에게 화풀이하고

기분이좋으면 혼자떠듭니다.

정말집이 더이상집이아닙니다..

제성적이떨어진이후 더 심해졌습니다.

저도 성적을 올리고싶지만 마음대로 되지않아서 화가나고 눈물이납니다.

도대체 제가 어떻게행동해야할까요

화가난상태에서 쓴것이라 횡설수설한부분이많습니다.

양해부탁드리고 조언부탁드립니다.

악플은달지말아주세요

자작아니구요,팔에 상처찍어서 보여드릴수있습니다.

긴글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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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소중한 내친구 ㅎㅅ이에게..

ㅎㅅ아.. 너가힘든건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힘들어하고있는줄몰랐어

이렇게 직접 너의 속마음을 글로쓴것을보니까
내가 도움하나 주지못한거같아서

너무미안하고..

한편으론 이런 힘든일 내게

말해줘서고마워...

항상 너한테 단답에짜증까지 다냈는데

항상 받아만주고

나한테 욕,짜증,손지껌한번없었던너

너무고마우면서 한편으론 너무미안해

너는날 이렇게 아껴주는데

나는 그렇게해주지못한것같아서..

너가 이렇게 의심병으로 힘들어할줄몰랐어

그런줄도 잘모르고 항상짜증내왔는데

앞으로는 더 잘해줄께

우리 쌩까는일같은거 상상도하지마

절때그런일없을꺼야

우리우정 성인이되어서도,할머니가되어서도

꼭지켜나가자

내가 정말감사하는것중하나가

너를만나게된것과 너가내친구인거

이거두개는 정말 다른것보다도 더더더 소중해

항상사랑하는거알지?

많이많이사랑해♥

FROM:너의 베프 ㅈㅇ이가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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