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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도와주세요. 20일 1시경 양재동에서 뺑소니사고 목격하신분!!!!

조윤희 |2012.06.20 21:35
조회 6,204 |추천 122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현재 저희 아빠는 병원에 입원하신 상태이시구요, 몸은 물론이고 얼굴반쪽에 감각이 없으십니다. 병원에서 차가 조금이라도 작았다거나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았다면 정말 큰일날 뻔 했다고 하네요.

이런 몸을 끌고 아빠가 경찰서에 다녀오셨는데 경찰에서는 아직도 체포를 안한 모양이네요.

아빠가 따지자 경찰측에서 그건 우리가 체포해서 데리고 왔을때 얘기하시라고 했다네요. 피해자인 저희 아빠에게 도리어 큰소리 치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화가나네요.

도대체 언제쯤 가해자가 잡힐런지.. 제가 듣기로는 혈액검사로 알콜측정을 할수 있는 것도 48시간 정도라고 들었는데 벌써 48시간이 지났네요. 도대체 왜 가해자를 감싸는건지 왜 피해자인 저희 아버지를 방치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집 일의 특성상 매일 아침 시장에 들러서 물건을 사서 가게에 옮겨야 하기 때문에 오늘 새벽에 아빠가 병원에서 외출증을 끊고 환자복을 입은채로 시장에 들러서 물건사고 옮긴뒤 다시 병원으로 들어가셨습니다. 언제까지 피해자인 저희 가족이 피해를 받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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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살 여대생입니다.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저희 아빠께서 뺑소니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제가 당시에 같이 탑승하지 않고 집에서 전화를 받은 입장이라서 자세한 상황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들은대로 이야기 하자면,  저희 아빠께서는 화훼사거리(전어딘지 확실히는 모르겠어요. 과천하고 성남가는 사거리라고 합니다.)에서 신호를 받고 유턴을 하던 중 상대방 차가 와서 저희 아빠 차를 들이받고서는 내리지도 않고 약 10m정도를 도망을 쳤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 아빠께서 쫓아가서 붙잡고 이야기를 했고 술냄새가 났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 피의자와 이야기한 내용도 녹음해서 가지고 계신다고 합니다. 다만 경황이 없어서 아빠가 직접 신고를 못했던 상황에서 다행히 주위 목격자분들께서 경찰에 신고해 주셨고 피의자 차량의 번호도 찍어서 같이 신고해주셨다고 합니다. 또한 저희 아빠도 그렇고 다른 목격자분들도 피의자가 술에 취한 상태였던것 같다고 진술하셨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경찰측에서 바로 그 피의자를 잡으러 가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술에 취한 것 같다는 말씀을 해 주셨지만 그저 피의자의 신상정보만 조사하고 체포등의 행위를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피의자의 집주소와 생년월일등도 파악되었지만 출동하지 않았습니다.(저희도 지금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고가 난 후 8시간이 지난 지금도 저희는 경찰로 부터 아무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어떤 경찰분인지 혹은 정비업체 쪽의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저희 측에도 2/10 정도의 잘못이 있어서 차량의 수리비를 일부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저희 아빠가 타시는 차량이 결코 작거나 충격에 약한 차량은 아닙니다. 사실 크기가 조금 큰 차량에 속합니다. 그런 차에 에어백이 3개나 터지고 뒷바퀴  휠이 찌그러지는 큰 사고를 당했지만 경찰쪽에서는 어떤 조취도 혹은 진행상황도 알려주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항의 전화를 하자 이 사고가 동일 선상에서 일어났고 그사람도 신호를 제대로 지켰을 수도 있다는 말만 하고 있습니다. 중앙선을 넘어와서 받은 상황에서 어떻게 저희의 잘못이 있다는 이야기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지금와서 체포한다면, 그사람으로써는 적어도 음주운전에 대한 혐의는 벗을 것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위에 말한대로 저희 아빠는 20%의 책임을 물게 되겠지요.  

 지금 아빠는 운전석쪽의 몸과 머리 한쪽이 멍하고 열이나며 움직이기 힘들어 하십니다. 아마 자고 일어나시면 더 심하게 통증을 느끼시겠지요. 뺑소니 피해자가 아닌 음주운전에 뺑소니 사고 까지 낸 사람을 보호하는 것이 법인가요? 최근에 뉴스에서 나오는 사고영상을 보며 블랙박스를 설치해야하나 말아야하는 고민을 하셨던 아빠인데 빨리 설치하지 않았던 점이 후회스럽네요.

 

혹시 20일 양재동 화훼사거리(정확한 명칭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에서 은색 폭스바겐 페이톤차량과의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신 분들 도와주세요. 지금 아빠는 피의자는 물론이고 피의자의 신상정보까지 알고 있지만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담당경찰관까지 같이 고소를 하고 싶어 하십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상대방 차량은 sm7 검은색 차량이라고 하는데... 혹시 목격자분 더 안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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