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쓰러진 할아버지를 본 주민들, 실망스러워요

휴ㅠㅠ |2012.06.22 21:51
조회 7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여중생입니다.

 

방금 전에 있었던 일을 쓰려고 합니다.

 

띄어쓰기랑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주세요.

 

제가 학원에서 끝나고 집에 가던 길이였습니다.

 

근데 친구랑 같이 가다가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할아버지가 쓰러져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위에 계시던 아저씨 한분께 당연히 신고를 했을 줄 알고 여쭤봤어요.

 

근데 신고를 안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바로 신고를 했어요.

 

근데 지나가시던 주민분들이 하시는 말씀들이

 

쓰러졌네, 왜 이런데서 자고있대?, 저 사람 죽은거에요? 하시면서 물어보시더라고요.

 

신고는 했냐고 걱정해주시면서 물어봐주시는 분들은 한분도 없었어요.

 

다들 그냥 쳐다보기만 하고 가고..

 

근데 정말 그 모습들을 보고 눈물이 났어요.

 

만약 우리아빠가 저렇게 쓰러져 계시는데, 사람들은 저런말만 하고 신고도 안하고 멀뚱멀뚱 쳐다보는 생각을 하니까 정말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신고를 바로 했긴 했지만, 만약 선뜻 나서서 의식이 있는지 없는지를 보고 신고를 하는 사람이 없었다면. 쓰러져 계시는분은 위험하실 수도 있는거잖아요.

 

사람이 쓰러져 있는데 왜 아무도 신고를 안하고 그러고 계셨는지..

 

한국사람들의 심리가 누가 쓰러져 있을때 그냥 쳐다보고 나서지 못하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쓰러진 사람을 보고서 선뜻 나서지 못하는 행동은 고쳐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되서 글을 써봅니다.

 

쓰러진 분 보고서 지나치시지 말고 용기있게 나셔서서 신고해주시고 서로 도와주셨으면 좋겠어요.

 

생명은 소중하잖아요.

 

우리 가족이 아닌 사람이여도 위험한 상황을 보고서 빠르게 대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