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은 첨써보네요 ^^
그냥 얼마전에 너무 괴롭고 해서 글한번 올려볼려구요..
제소개부터 할께요
전 중2쯤 친구 잘못만나 ㄷㅂ도피우고
그렇다고 노는얘들축에 끼어서 노는 날라리도아니고
공부도 바닥을 빌빌기는
여기에도 저기에도 끼이지 못하는
말그대로 하찮은 인간 쓰레기에요
쓸모가없죠 ㅋㅋ
제가 좋아하는 그얘도 그걸 알아요...ㅠㅠ
그 죽일놈의담배 ㅋㅋ 한번하니까 왜 끊지를 못하겠는지 ㅋㅋ
진짜 내인생을 망쳐놓은 원인중 하나입니다 ㅋㅋ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제가 중1땐가 그때 만난 여자얘가있었어요..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토끼처럼 귀여워요 ><
같은반이어서 서로 장난도 마니치고 괴롭히기도하고 문자두하고..
그러다가 걔가 좋아졌어요
그때부터 제 짝사랑 시작이에요
하여튼 중1때 첫사랑 짝사랑시작되고 중2까지왔네요
중2쯤 되니까 좀더 친해진거같은 느낌이었어요
하건 수업시간에 문자하다가 마치는시간 똑같으면
같이 분식집에서 컵볶이(아시죠? ^^) 사먹으면서 집에가고 ㅋㅋ
근데 어느날부터 왜그런지 몰르겠는데
제가 걔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학교에 쫙 퍼졌어요
친구가 장난으로 한거같은데 제가 그얘 좋아하낟고 말한적 한번도 없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날이후로 저 많이 피하구
그랬던거같아요
그러다 벌써 11월 11일 빼빼로데이가 왔네요??
저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고 빼뺴로 큰거 사구
'사랑과우정사이' 두개 이쁘게포장하구 뒤에사귀자고 편지를 썻어요
그리고 그날 하건 마치는시간에 그얘 학원앞에서 기다리고있다가
빼뺴로 주고 휙 와버렸던거 같아요
그리고 그날저녘에 제 편지 봣다고 문자가 온거에요~!!
기분 좋기두하고 설레기도하고 기대도 댔어요
근데 그이후로 한달? 두달? 연락이없었어요.
나 : 아직 결정못했어..?
그얘 : ㅎㅎ
-----------다음날
나: : 많이 고민되낭 ㅎㅎ;;
-----------다음날
나 : 뭐해? ^^
그날이후로 연락을 못했어요.
그리고 한두달쯤있다가 다시 연락이 왔어요
아무런일없다는듯 문자가 왔었죠
전 지금도 그때얘기를꺼내면 친구사이로도 지내지 못할까봐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했어요
물론 전보단 많이 어색했죠
그렇게 중2가 끝났습니다.
중3때는 제가 어찌어찌하다보니 근처 동네(버스 30분)으로 전학을 왔어요
정말 싫었어요
그때 제가 엄마를 설득하지 못했다는게 지금까지의 제일의 실수인거같아요
그때이후로 그얘와 연락이 많이,,엄첨 많이 뜸해졌죠
그리고 4월 1일 만우절
장난문자처럼 12시 1분에 문자를했어요
사귀자고
답장이 안오더라고요
초초해 죽는줄알았어요
그러고 몇시간후 문자가 왔어요
알겟다고.. 대신 다른얘들한테는 비밀이라고..
그때 죽는줄알았어요
설레어서요
기뻐서요
너무좋아서요
그날밤 잠을 못잤어요..^^
다음날 문자했어요
-----------
나 : 뭐해? ^^
그얘 : 이제 학교마쳤다
나 : 공부한다고 고생이많네 ㅋㅋ
-----------다음날
그얘 : 어 미안 문자못봤어
나 : 갠차낭 ㅋㅋ 잘잤어? ㅎㅎ
-----------다음날
나 : 뭐해?ㅋㅋ
-----------다음날
나 : 심심하당 ㅠㅠ
-----------다음날
나 : 자,,?
누가봐도 절 떼네려고 하는행동이에요 ㅋㅋ
22일이 될때까지 얼굴한번못보고
'만날래?' 하면 '바빠 학원이야'
의 반복으로요
그러다 한달쯤 되던날 제가 그동네 친구들보러 놀러갔어요
그러다 그얘랑 마주쳤죠
친구들 한 7명쯤?(남자포함)
아주 제밋게놀더라구요..
학원이라면서..
그떄 이건아니구나 싶어서 헤어졌구요..
아..고등학교 들어왔어요 ^^
바로 현재죠~
얼마전까지는 연락 많이했어요
물론 항상 제가 먼저보내야 답이왔죠
이때 제가 스마트폰사서 카톡으로 문자했어요~~ㅋㅋ
고등학교올라오고 저희 더 만나기 힘들었어요
야자니 뭐니 한다고 ㅋㅋ
그얘는 남자반 여자반 공학이구
저는 찌질이들 모엿다는 머리길이반삭규정의 남고에요
그래도 3월14일날엔 사탕주러 다녀왔어요 ^^
엄청 좋아하면서 사진까지찍어서 카카오스토리 올리더라구요 ^^
그날이후로 카톡 더 많이하게됫구요 ㅋㅋ
매일매일 행복한나날이엇어요 ㅋㅋㅋㅋ
근데 어느날부터 그얘가 단답 쩔게주구 카톡도 잘안해요
그래서 제가 그얘 카카오스토리에 댓글다는재미에 살았는데
자꾸 어떤남자가 찝쩍대요 ㅡㅡ
제가 아까 말했던 그 7명쯤되는 친구중 하나에요
죽이고 싶죠 ㅋㅋ
별로 친하진 않지만 한때 같이 놀기도 했던 친구기도하고 ㅋㅋ
하튼 걔 정말 싫었어요
근데 어느날 카스에 그얘셀카가 올라왔어요
밑에다가
' 너무 이상하당 ㅠㅠ '
써놧더라고요?
그래서 ㅎㅎ 하면서 댓글달았죠 할말없으니까 ㅋㅋ
근데 그 미친놈이
' 이쁘네뭐 ㅋㅋ'
이딴식으로 재수없게 댓글다는거에요
열폭 ㅅㅂ ㅋㅋ
바로 카톡걸었죠
혹시모르니까 최대한친한척 ㅋㅋ
---------------
나 : ㅎㅇ 올만이다 ㅋㅋ 잘지내나 ㅋㅋ
신발놈 : 어 oo이가 ㅋㅋ 올만이당 ㅋㅋ
나 : 니 학교 공학이제 ㅋㅋ 좋겠닼ㅋㅋ
신발놈 : 어 ㅋㅋ 부럽나 ㅋㅋ
나 : 나남곤데 ㅠㅠ 여친만들고싶다 ㅋㅋ 니 여친잇나 ㅋㅋ
신발놈 : 댐이짘ㅋㅋ
나 : 누군데 ㅋㅋ
신발놈 : 비밀
나 : ooo(그얘) 아니가? ㅋㅋ
신발놈 : 들킴 ㅋㅋ
대충 눈치채고 한거지만 미치겠는거에요
설마 이런일이 있을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물론 저도 병신같은놈이지만
그 키작고 못생기고 찌질한놈이 뭐가좋다고...
울었어요
밤새도록
몇달동안 겨우 끊었던 담배를 다시 폈어요...ㅅㅂ
진짜 서럽게울면서...
매일 빌었는데..
내가 사랑하는사람은 다른사람 사랑하지 않게해달라고..
절대 나말고 다른남자 안봤으면 좋겟다고..
병신 오타쿠 스토커 처럼보여도 난 그얘 좋아한다고,,사랑한다고,,
지금도 신발놈이랑 그얘 카톡에 ♡떠있는거보면
둘이 손잡고 히히웃으며 바께에 다니구
즐거워하는모습만보면
미칠거같아요 진짜로,..
사랑하는거라면 그사람의 행복을 축복해줘야하는건데
전 진짜 인간쓰레기인가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
글도 제대로못써서 많이 보기 힘드셨을텐데 ㅎㅎ
제주제에 하나만 말씀드린다면...
좋아하는사람있다면 얼른 고백해요
좋아하는사람있다면 당장 고백해요
안되면 백번이고 천번이고 고백해요
백번이고 천번이고해서도 안댄다면 심장을 꺼내줘요
당신의마음을 보여주면서..
후회합니다
그사람 놓치시면....